나도 밤에 존나 당해서 좋다고 하는건 이해갈듯 근데 하늘이 도와줬다 이런건 좀

층간소음 당해보면 인간성이 점점 안좋아지는걸 느낌ㅋㅋㅋㅋㅋㅋ 층간소음이 진짜 ㅈ같은게 쿵쿵거리는걸 인지하는순간부터 귀가 존나 예민해져서 쿵쿵거리는게 다들리는데 어쩔때는 시발 쿵쿵거리는게 맞나? 아니면 내가 정신병에 걸린건가? 싶어짐ㅋㅋㅋㅋㅋㅋ

편해졌다는 이해하는데 이걸 하늘에 감사하는건 좀 이상한데 나 같으면 좋네 싶지만 찜찜할듯

꼬시고 속 시원하지만 그걸 표현하는 순간 인간대접을 받을 수 없는거다.

층간소음 진짜....지랄같긴함.. 10년동안 살아도 발소리 없던 집이었는데 어느날 윗집 이사오고 애새끼가 어디에 뛰는지 알정도로 울리더라..

겉으로 드러내고 좋아할 일은 아니긴 하지...혼자 속으로 좋아해야지.

뭐 사람죽는게 대수라고 너무 과대평가 돼있음

지속적이며 불규칙한 소음을 반복적으로 듣게하는게 고문이 아니면 뭐임

난 뒤진거 안 그날 윗집 올라가서 벨누르고 기쁨의 윈드밀돌면서 호루라기불거임 ㅋㅋㅋㅋ

당해봐라 저 윗집애들 뒤진건 축복이다

중국인한테는 버튼을 누를까말까 하고 죽었을땐 착.짱죽.짱 이러면서 ㅋㅋㅋ

윗집애가 죽었으니 아 그런표현은 좀... 이러고있네

아랫집 사람들한테는 중국인보다 윗집사람들이 더 밉고 싫었을텐데

6년을 참았던 사람앞에서 표현이 심하네 뭐내 웃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