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충격파 치료 받아보고 깨달았다

나 절대 고문 못 견뎠을 거고

독립운동가들 죄다 불어서 넘겼을거고

그럴바엔 걍 운동이고 뭐고 소시민으로 사는 게

독립운동 돕는거다 라고 느낌

븅신나랏님이 관리못해서 뺏긴 나라를 왜 백성들이 찾아서 되찾아줘야됨?

친일이라는 단어도 말이안됨.

이미 패망한 나라두고 새로운 살길찾아나서는건 친일이라고 하면안되지

가끔 불의나 부조리에 욱하고 터지는게 있어서 거창하게는 못해도 총기난사는 한번 시원하게 하고 갈듯

씨발 내가 군대도 두 번이나 갔는데!!

현생에 이정도 애국했음 전생엔 매국도 좀 했겠지!!!

애초에 나라가 생기고 망하는 건 당연한 거

당연히 적극적으로 나라를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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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을까?

애초에 친일의 경계부터 모호한데.

지금 친일파후손이랑 독립운동가 후손 어떻게 사는지만 봐도 답나오는데 뭐ㅋㅋ

지금이야 일제강점기가 악랄했던 시기로 기록되지 당시에는 일본에 지배받던거에 익숙해진 상황이라 별 생각 없이 살던 사람이 더 많을듯

당시에 독립운동 하던 분들도 엘리트층이 많았음

가난하고 평범한 사람들은 뭐가 좋고 나쁜지도 모르고 살았고

난 이름없는 양동작전으로 나름의 도움을 줬을듯..

네임드되고 쫓기는것까진 못하더라도

그 뭐냐 유럽 중세마냥 그냥 윗대가리 영주가 누가 되던 별 의미가 없었을 거임.

근데 일본놈들이 '조선놈 ㅋㅋ 병ㅋㅋ신ㅋㅋ' 하면서 차별을 한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였다 본다.

만약 일본이 조선사람 차별 없이 동급으로 대우했어봐라. 독립운동 한다고 폭탄 던지는 사람을 욕 했겠지.

내가 고통받고 차별당하는 이유가 조선사람이라서 그렇다고? 근데 이 땅은 조선땅인데? 니들이 침략해놓고?

아니 씻팔 조깥네? 그래 니들이 깔보는 조선놈 맛 좀 봐라! 이리되는거지 ㅋㅋ

애국심이 샘솟다가 갑자기 어차피 국가도 사람이 살기위해 만든 집단일 뿐인데

여기에 몰입해서 쏟을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2번찍긴 했는데

요로결석 걸려보니까 고문 당하면 그대로 없는 비밀기지까지 다 불것같음

세상 살아보니 내가 희생한다고 아무도 안 알아주는 현대사회가 나를 이렇게 만든게아닌가싶음

씹선비들이 권력가지는 것보단 걍 망하는게!!!

부귀영화만 준다면야 뭐

솔직히 마음은 4번

현실은 3번이지...

솔직히 난 말로위선떠는애들이

제일 위험하다고 생각함

그 대표적 예시가 남페미

대부분의 소시민은 강점기 초중반까진 독립운동에 대해 생각조차 못하지 않았을까 싶음 마찬가지로 친일행적도 뭐 백그라운드가 있어야 앞잡이든 뭐든 시키지않았을까

아기리론 멀 못해

역사는 승자의 기록인걸

군대 갔다오고 이 나라는 전혀 지킬 가치가 없다는 걸 알게 됨. 이 새까들은 예비군 설문도 개판으로 설정해서 욕할만 한 질문은 애초에 안 하더라

3번이 제일 안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