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ㅈ. 나도 이거 적으려고 했음 ㅋㅋㅋㅋ

그 신이 크툴루야

다른 방사선 사고보면 저정도면 1/10고통인것 같드라고

슬로틴은 자기가 싼 똥 자기가 치우고 간거임

스크류 드라이버로 플루토늄 반구 조절하는 위험한 작업을 하는걸 자신의 대담함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로 삼고 있었고 당연히 인가받은 정식 실험절차가 아니었음

실제로 슬로틴은 자기가 저 짓을 할때마다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반구에서 손을 떼는 등의 위험한짓거리도 존나게 함

물론 자기가 떼지 않았으면 다 죽고 실험동 한복판에 제어되지 않는 원자로가 열리는 방사능 대참사가 일어났을 판이었고 그 외에 희생자가 없었기때문에 살신성인의 영웅적 행동으로 포장되고 선전된거

오

지똥 치운거만해도 희생은 희생이지

결자해지로 보면 되겠지?

비인도적으로 생각해보면 엄청난 데이터 샘플 아니냐?

정부와 과학자들은 비인도적이니까

몇년도 사고인지 보임? 저 당시에는 대량피폭환자가 어떤 경과를 밟고 사망하는지 데이터가 없어서 의료진은 희망이 없다는걸 인지도 못하고 걍 최선을 다한거임

방사능인간 치료하면서 피폭당할 가능성도 모를때라서 방호구도 없이 치료함

저런 사례가 쌓여서 체르노빌땐 최소한 의료진들이 비닐막정도로라도 가리고 치료하는 정도의 프로토콜로 발전한거임

비인도적이기도 하지만 사형할때 전기의자 스위치가 세개 있는거 알음? 누가 죽였는지 모르게 하기 위해서..그 괴로움과 책임은 누가 감당하겠어 그냥 곧 죽을줄 알았겠지

저건 그나마 낫지… 도카이촌 사건 보면 몇개월동안 최선의 치료로 환자들의 고통만 커지게 했음. 오죽하면 환자가 그만 죽여달라거. 자신은 몰모트가 아니라고 했을 정도

피폭 증상이 몸이 망가진 상태에서 어떻게든 굴러가려다가 나오는 증상이라 죽으면 반응이고 뭐고 없으니 증상도 없지

하지만 왜 복어를 쳐먹을 생각을 한건지는 이해가 안됨

복어 먹방 시도는 끽해봐야 먹을만한거 하나 +1이라 ㅋ

에이 옛날시대부터 따지면 끽해봐야 먹을게 아니잖아 먹을게 없어서 이것저것 다 먹을텐데

하지만 먹는법을 모르면 죽죠?

불에면역인 사람도있을까? 하고 몸에 불 붙히면 살아남을 인간이있겟냐 그거랑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