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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누나네 새끼 강아지 볼래?

61개의 댓글

2022.12.27

울 강아지랑 생긴게 비슷한데 말티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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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울집도 말티푸 키우는데, 지인이 잠시만 맡아달라던 2살짜리 성체 말티푸

2달 정도만 키우기로 했는데 결국 우리집에 유기하고 잠수탐...

지금은 둘도 없는 우리 가족의 일원이 되었지만 그래도 가끔은 애기때는 어땠을까, 얼마나 사랑스럽고 귀여웠을까 항상 궁금했는데 이걸보니 너무 좋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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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늙었단말이야
[삭제 되었습니다]
2022.12.27
@아피곤

ㄴㄴ 그냥 이름하고 연락처만 알던 사이였음

개인사정으로 갑자기 외국에 나가게 됐는데 키우던 개를 같이 못 데려가게 됐다면서 다시 돌아올테니 2달만 봐달라했음

우리집은 당연히 동물 키워본 적도 없어서 곤란하다고 했는데, 우리집 아니면 부탁할 사람이 없다고, 아니면 보호소 같은데에 버려야 한다고 그래서 어쩔수없이 두달만 맡기로 함

근데 외국 떠나고 연락두절된게 벌써 1년 넘음. 외국번호 당연히 모르고 한국번호, 카톡 전부 없어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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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나도 배만져줘 개붕아 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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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새끼 강아지 볼래로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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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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촙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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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유교문화권에서 누나네새끼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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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음... 강아지가 이미 '새끼'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인데 중복했다는건 뭔가 의도 있어보임. 그래서 '새끼'는 역시 앞단어의 꾸밈인거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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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TheAllen

요즘엔 다 큰 성견이라도 소형견은 강아지라 부르니까. 나랑 누나랑 사이 좋은데 왤케 인터넷에나 존재하는 현실남매로 만들려하냐 다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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