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같은 생각이다가,

그래도 포기하지 말아보자로 요새 생각바뀌는 중...

좀만 힘내보자

20대때 자취방에서 햇반 밑바닥까지 긁어먹던 시절의 내 생각과

30대 결혼하고 취업하고 난 뒤 내 생각이 다르더라.

세상은 변하고, 그 변한 세상에 맞춰사는 나 역시도 변할 수 있으니 너무 스스로를 몰아세우진 말자

만화가 너무 외모지상주의에만 유전자를 대치시켰네

내가 유전적 질환이 몇 개 있어서 유전자 검사 받아 본 결과

유전이 족쇄와도 같단 말은 부정할 수가 없음

저 만화 내용이 지극히 외모에만 초점을 맞추고 외모지상주의에만 타겟팅해서 병신 같아 보이지만

반대로 유전병에 관한 내용이었다면 설득력을 갖출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함

선대에서부터 내려와 치료도, 극복도 불가능하고 그저 발현되지 않기만을 기도 해야하는데, 발현되면 죽거나 건강에 크게 해가 되는 정도니 비참하기 그지 없음

빨리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해야지

원빈하고 김희철 공통점이 쌉존잘인데 부모님은 아주 평범하게 생겼다는거임.

송일국 존잘인데 애들보면 셋 다 아빠 정돈 아님.

어차피 외모가챠는 랜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