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이 크고 무겁고 많을수록 + 조립자 연령에 비례해서 급격하게 힘들어지더라...

그럼 cpu가 본체냐 c드라이브냐 이지랄하는데 걍 팔아?ㅋㅋ

아마 허수아비 사장님 평소 언행 가지고 말하는 듯??

나는 약간 옆집 아저씨 같은 느낌이라 좋은데 싫은 사람은 싫겠지

저거 저상태로 팔면 컴퓨터 샀는데 왜 작동이 안되요 이소리 100% 나온다

왜 윈도우 안깔아져 있어요 왜 인터넷 안되요 왜 백신 안깔려있어요 왜 한글과 컴퓨터 없어요 왜 왜 왜 왜 왜

이딴소리 안들으려면 안파는게 답 맞음

팔고 안팔고의 문제가 아니라 저사람 말하는투가 마음에 안들고 매사에 비아냥거리는게 느껴져서 그러는거임 만약 그런게 걱정이라쳐도 한번 cpu가뭔지 컴퓨터 부품이 뭐가있는지 좀 알고 구입하시는게 좋다 안그럼 눈탱이씌일수도있다 이런식으로 깔끔하게 말하면되는대, 뭐 cpu가 c로 시작하니까 c드라이버? ㅎㅎㅎ 이런식으로 말하면 듣는사람은 무시당한다고 느낄수도있지 모른다고 비아냥받을 이유는없음

걍 어이없어서 헛웃음 나온거 아님? ㅋㅋㅋㅋ

그래

부품 모르니까 물어본다 = 찾아보려고 하지도 않음

애초에 돈 몇만원하는게 아니라 백만원 기본 넘어가는거면 알아보고 오는게 맞음

스펙이 어쩌니 하는게 아니라 컴퓨터에 들어가는 필수 부품이 뭔지 정도는 알아야지

말마따나 비아냥거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반대로 저거 설명 이해 되게끔 해줄라면 시간 오질라게 소요됨

CPU가 c드라이버냐, 라는 질문에서 당황하게함

그리고 설명해줘도 사람에 따라선 다르게 받아드릴 수 있기 때문에

'컴퓨터 가게 사장님'이 비싸더라도 그래픽카드 꼭 필요해요라고 말을 해줘도

존나 비싼데 주변에 물어보니까 cpu인가 c드라이브인가 먼가에 내장으로 있다는데요 용팔이새끼야!

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말 조심하는거임

뭐가 브레이크고 뭐가 엑셀이에요?

말하는 투가 마음에 안 들 수는 있는데, 네가 말하는 이상적인 말투로 말하는 사람이 세상에서는 오히려 더 찾기 어려움.

저런 분들까지 허허 웃으면서 대할 수 있는 아량을 본인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라!

너무 예민함

세상을 너무 삐뚤어진 시선으로 보는거 같다. 친구야. 여유를 좀 갖자.

20만원좌... 컴공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