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공사는 시공을 하지 않는다. 관리만 할 뿐임.

그럼 시공은 누가하냐? 협력업체들이 함. 

토목은 ㅇㅇ업체, 골조는 ㅁㅁ업체, 배관은 ㅌㅌ업체 같은 업체들이함.

시공사는 회사가이드라인에서 업체들을 관리,감독만 하는 역활임.

그러다보니 ㅇㅇ업체가 래미안도 시공하고 자이도 시공하고 힐스테이트도 시공함.

참고로 시공사가 1군급이면 거기서 거기인데, 1군과 2군의 차이는 큼.

시공사 직원들이 삽들때는 즈그임원 현장오거나 규모큰 점검나올때나고

나머지 1부터10까지는 업체가 시공함. 

2.부실시공

요즘은 자재 못 빼돌리는데? 품질체크 빡세게해서 부실시공 못 하는데?

응 아니야. 시공사 모르게 다 빼처먹고 가라침.

부실시공하다 걸려서 NCR뒤지게 처맞아도 똑같이 가라침.

왜? 업체 소장입장에선 물량이 쭊쭊 뽑히는데? 욕한번 먹고 치우지 뭐 마인드

자재뺴돌린거?걸려도 규모가 선만 안넘으면 시공사도 눈감아줌.

왜? 지네가 제대로 검수 안한거거든. 

그래서 공사 초반단계면 칼같이 손절치지만 이미 장비들어오고 삽 꽂은 상태면 

업체 내쫒는 순간 공기 절-대 못 맞추기 때문에 시공사입장에서도 

업체가 개병신인거 알아도 울며겨자먹기로 나두는거 ㅇㅇ

3.아파트현장자체가 개판임.

플랜트나 발전소 대기업공장 시공다니던 사람이 아파트오면 좋아 뒤짐. 왜? 개널널함ㅋㅋㅋ

반대로 아파트시공 다니던 사람이 플랜트쪽가면 숨막혀서 뒤짐.

중재법이고 나발이고 아파트현장 만큼은 쌍팔년도까지는아니고 타현장에비해 10년이상 뒤처저있다고 본다.

간혹 작업자들이 "돈 있어도 저 아파트(자기가 시공한)가서 안살아"하는데 이게 빈말이 아니라는거.

개붕이들은 입주전 사전점검 꼭 제대로 받도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