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타이로 정리해두면 쿨러나 하드 같은 거 새로 달 때 폭탄해체 하는 거 마냥 해야 돼서 귀찮음

선정리 타이 1cm단위로 진짜 꼼꼼하게 빡빡 조여서 할 필요는 없지만

프론트패널, usb2.0 3.0, hd오디오처럼 케이스에 달린 선/ 메인보드 전원/ 케이스 팬선/ cpu보조전원선

이런식으로 대충 분류해서 타이 살짝 매놓으면 어디 이상 있을 때 선 찾기 쉬움

약간은 해두는 편

선정리도 어느정도 여유있게 해야지

깔끔하게 한다고 타이 죄다 조여놓으면 나중에 개조진다

컴부품 중에 가장 흔히 원가절감시도하는게 케이블 쪽이라

싸구려가 아닌 가성비 부품들도 2~3년 지나면 선이 굳음.

흔한 일은 아니지만

그 상태서 뭣모르고 케이블타이 끊고 갑자기 확 움직이면 내부 전선이 부분적으로 단선되거나 완전 단선으로 쇼트나는 일도 생김.

완전 단선으로 여유없이 쇼트나면 걍 문제 바로 나오니까 다행인데

부분 단선난 상태면 모르고 쓰다가 재수없으면 불난다

대표적인 사례가

그 외장하드에 하드 적출후 pc에 인식 바로 안되서

사타->4핀 파워 커넥터 케이블을 싸구려로 쓰다가 선 갑자기 확 움직일때 부분 단선나고 나중에 불나는 경우

그런거 내부 선 까보면 구리가 아니라 알루미늄 선임 ㅅㅂ

알루미늄 선이라고 무조건 안 좋다는건 아닌데.

쓰임새에 따라 써야지 시벌놈들.

선정리 그냥 저러게 해도 사용상엔 지장 없으니까 뭐ㅋㅋㅋ

선정리 하는거 그냥 다 자기 만족임

컴퓨터 3년전에 새로 사면서 직접 조립했는데 선정리 진짜 힘들더라

그때 유튜브 보면서 했는데 3시간정도 걸림 ㅅㅂㅋㅋ cpu 쿨러가 어떻게 해도 안달려서 잘못샀나 신경쓰다가 다른부품이 있었음..ㅋㅋ

선정리? 지금 ssd 하나는 본체안에서 고정도안하고 쓰는중~ㅋㅋㅋ 지금까지 파워 나간거 말고 잘쓰는중

케이블 타이로 묶어 놓으면 업글 할 때 개 빡셈

케이블 타이 대신 벨크로 타이 쓰면 나중에 유지보수에 편하긴한데 먼지가 장난 아니게 붙더라

내가 첫컴조립할때 캐이블 타이 ㅈㄴ 쓰면서 해봤는데 ㅈㄴ 쓸대없음 부품 변경하면 처음부터 다시해야한다는거 알고 그냥 쑤셔넣음 글고 앱코인가 어디인가 선들어가는곳 공간 많이 준 케이스 있음 그거 개꿀임

게이특) 선정리함

시발 선정리하지말고 걍 쓰다 새로사

귀찮아서 3만원 더 주고 조립이랑 os설치까지 맡김 ㅋㅋㅋㅋㅋㅋ

응~ 뚜껑 덮으면 선정리야~

안 꼬이게만 두면 되지 케이블타이 아무 쓸모없음

공기의 흐름 어쩌고는 어떻게 된거냐

깔끔하게보이게 한답시고 케이블타이에 이것저것해두면 오히려 나중에 불편함 ㅋ

요샌 케이블타이말고 찍찍이로 마감해주더라 ㅋㅋ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