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저기 찍혀서 사망한 사람도 있을거 같은데

저거 사망자도 있었어

침상 사이 뛰어넘는 놈은 어딜가나 존재했나봄 ㅋㅋㅋ

훈련소 수료 전 날 밤에 옆 소대 어떤 넘이

신난다고 침상 점프하다가 십자인대 파열됐었는데...

아마 바로 전역했겠지

저기서 관물대만 바꾸면 딱 내가 쓰던 막사네

지 얘기였구나ㅋㅋㅋ

저거 뛰어넘어야 공수마크 달잖아 ㅋㅋㅋ

침상점프는 상꺾이하 금지였지..

갸드립보내드립니다

침상점프 ㅋㅋㅋㅋ 저거하다 미끄러져서 정강이 쥐고 존나 굴렀는데

우리 부대에는 나 일병때 상병이 침상넘다가 앞니 부러진적도있음 ㅋㅋㅋㅋ

저거 뛰어넘다 슈퍼마리오 자세로 천장 다 부순놈도 있었음 ㅋㅋㅋㅋ

나는 무서워서 한번도 시도 못해봄ㅋㅋㅋ

대가리 깨진놈은 없었고 발가락 부여잡고 뒹굴던 놈들은 많았음 ㅋㅋㅋ 많이 아프더라 ㅋㅋㅋㅋ

난 개쌉짬찌때 부대 이사가서 아주잠깐 사용해봤는데

걍 상말병장쯤이면 다 뛰어다니던데

아직도 구막사 있겠지?

옛날 군번인데 저 사이에 대가리 박아봄

사람 머리가 ㄱ자 모양으로 파일수 있단걸 깨달음

이틀쯤 지나니 정상으로 돌아오더라

ㅋㅋㅋ 우린 내 군생활 동안 다친애 한명도 못봄 내려갔다 올라가기 졸라 귀찮음

저거 ㄹㅇ 가까운듯 멀어서 존나 위험함

침상사이 생각보다 넒음 ㅋㅋㅋ

별로 안멀어서 그냥 흣짜 하고 넘어갈정도로 좁았는데

훈련소때 저지랄하다 실려간 놈 있었음ㄱ 결국 퇴소조치된걸로 기억함

진짜 거리가 존나 애매해서 뭐 밖에서 운동하던놈아니면 리스크가 있을수밖에 없음

16군번인데 이등병때 점프뛰자마자 맞선임 얼굴 굳더라 ㅋㅋ

무릎 찍은 이후로 안 넘어댕겼다ㅋㅋ

전투화 벗기 싫어서 무릎으로 기어댕겨서 무릎은 더 망가진듯ㅋㅋ

이러면 나라에서 보상 해주나 .. ?

구막사 사진 볼때마다 발냄새 곰팡이냄새 생각남

뛰어넘다 정강이 박았을때 진짜 죽는줄

꾸막사 보기만 해도 어질어질하네

저기에 4 50명되는 선임들 군번 외울생각하니 ㅅㅂ

침상 사이 건너 뛰다가 실수로 거리 잘못재서 허공 딛고 모서리에 정강이 비벼서 멍 크게 난 적 있음

11군번에 최전방이었는데

유일하게 전군 최전방에서 우리만 구막사였음

부조리로 침상점프하면 선임이 집합걸었는데 유일하게 부조리인데 군말없이 따르던거였음 ㅋㅋ

가끔 뛰어다니다 미끄러지면 뒤지겠구나 싶긴함

중대 선임 침상 청소하다가 귀찮다고 뛰어넘었는데 넘어져서 허리 찍고 윽엑하다가

한번 더뛰었는데 실패해서 허리 박살나고 본부중대 행정병으로 빠짐

저거 사망한 예 있어 하지말라는 이유가 있더라

우리는 병장 달자마자 제일 처음 하는게 침상 뛰어 넘는거였는데

나 있던 부대는 저 간격이 좀 좁은 편이라서 뛰어넘다 자빠진새낀 없었는데

침상 건너뛰는것도 짬없으면 개같이 쳐맞음. 상병4호이상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