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동네에 그 그물망 쳐놓은 연습장 있는데 거기 가서 레슨 신청하면 되는거지?

맞아 보통 그런데를 인도어라고 부름 보통 첫 레슨이면 3개월 추천하고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1개월~3개월로 추가로 끊으면 될 거고 연습장은 카드결제가 되는데 레슨은 현금 요구 할 거임

추가로 골프는 드라이버 말고는 힘으로 하는거 절대 없고 오히려 폼만 나빠짐 정확한 그립 잡는거랑 백스윙만 신경 많이 써도 엄청 빨리 발전 하니까 처음에 초조해 하지말것

생 초짜가 스크린 연습장가면 머리올릴 때 독임 인도어에서 연습하고 스크린은 나중에 가는거임

스크린골프 업체 ( 어딘지 말하면 광고 소리들을까봐 말 못하겠음 ) 에서 운영하는

실내스크린 골프 레슨하는데 있어 거기 등록해서 배우고 클럽은 싸구려 7번 아이언 하나면 충분해

아마 그립잡고 왔다갔다 똑딱이만 3개월 해야 할거다 ㅋㅋㅋㅋㅋㅋㅋ

필드 나가려면 6개월정도 빡세게 하고 가야함

엘리트 교육받는 타고난 젊고 어린 프로보다

나이지긋한 어르신부터 말귀못알아먹는 김여사까지 가르친 경험있는 구르고 구른

베테랑 40~50대 아마추어 남자 코치님 한테 배우는거 추천함.

상식적으로 코치가 잘 가르치겠냐 프로가 잘 가르치겠냐 그립부터 자세까지 하나하나 다 잡아주는데 레슨 프로도 따로 있을 만큼 프로한테 배우는 가치가 얼마나 큰데 코치 한테 배운다? 돈 내다 버릴듯

프로 레슨비 봐보셈;;;;

기초 그립이나 자세 배우기엔 아까움

어느정도 배우고나서 나중에 교정하는게 합리적임

아마추어 골퍼들도 프로 따려고

도전들 많이하는데

골프나 당구는 솔직히 어느정도 수준에 이르면 기술은 비슷비슷해

공프 프로는 자세나 기술적인 차이가 아니고 타고난재능때문에 많이 실패함

너 프로준비하는 거 아니잖아?

아물론 돈많다면 프로레슨 ㄱㄱ

평균 25만원이면 준수한 편인데? 오히려 가격 더 많이 안오른게 이상할정도임 10년전이 평균 20만원이었으니까

그리고 덧붙이면 프로들도 나중에 잘못된 자세 교정하는데 몇년씩 걸리는데 처음부터 완벽에 가까운 자세로 배워야 하는게 골프랑 볼링임 이건 아마추어들은 고치고 싶어도 제대로 고치기도 힘듦

그리고 추가로 니가 말하는 디테일한 부분 심화 하는거는 포인트레슨이라고 따로 있음 골프 쳐보고 말하는거임?

난 골프 잘 못 함. 아는 척해서 ㅈㅅ함.

근데 내가 골프존 gdr 아카데미 카운터 매니저 2년에동네 피트니트센터 카운터& 잡일 알바 짬으로 골프입문하려고 프로한테 배우려고 하고 장비풀셋맞추는 사람들 많이 지켜보고 클레임도 많이 받아봐서 깨달은 거임.

물론 골프경력있는 너말이 정답이겠지만

난 내말도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함.

그래 너말도 어느정도 맞아 내가 위에도 말했지만 처음에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을 위한 연습용 클럽이 있으니까 일단 쳐보고 결정하면 되는거임 처음부터 풀세트 맞추고 난리 쳐봤자 어차피 본인이 느끼고 개선하는거라서 클레임 거는새끼들이 이상한거야

용인이나 송도 신도시 30대 여유있는 성님들은 첫날 젝시오 풀셋트 맞춰오고 프로한테 레슨받아야한다 해놓고 3개월 지나고 연락 없으심.

오히려 40대 중장년층 아재들이 필드나갈 기회도 많고 심심하셔서 그런지 사회생활 때문에 그런지 진득히 오래 배우시고 금방 머리올리시더라

그건 아마 레슨받는거 못참고 지 멋대로 하는 미친놈들인거 같음 가볍게 배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으니까 그냥 휘두르면 되는거 아님? 이생각이 레슨 제대로 못받는 경우가 제일 큼 일단 받고자 하면 시키는대로 무조건 따라만 하면됨 내 생각? 의견? 가지면 절대 안늘음 그냥 나는 하얀 도화지다 생각하고 프로가 그려주는대로 하면 됨 왜 레슨이 보통 3개월로 최대치를 잡는지 보면 답 나옴 거기서 더 할 사람들은 추가로 하는거고 보통 3개월 자기만 믿고 따라오면 금방 늘거든

아 너가 말하는 프로는 그냥 레슨하는 프로냐?

25만원???

우린 연습장 이용료만 한달에 25만원인데

내가 일했던 곳은 프로레슨 따로있고

1회 10만원 ~ 40만원이었음

그 프로가 내가 아는 프로가 아닌 듯;;;

너가 말하는 프로는 프로라이센스 취득한 코치님 말하는 거 아님?

프로과정 밟는 레슨 아니야 초보들 도와주는 레슨 프로 말하는거야 레슨 프로가 종류가 몇개 있음

내가 받던곳은 규모가 작은데 옛날에 국대하던 프로가 레슨 하고 있었음 그게 아니면 공인으로 취급되진 않지만 연습장 전용 레슨 프로가 따로 있음 이런 사람들은 연습장에서만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짐 이건 예전에 들은거라서 정확하진 않지만 수도 많지 않다고 들었음

그 일단 근무하려면

생활체육자격증있어야하고

협회에서 나오는 자격증 ( 사실상 수료증) 같은거 있어야함.

골프 프로는 절때 비하하는 거 아닌데

프로농구선수나 프로야구선수랑 다르게

누구나 프로시험만 합격하면 가능함

(물론 존나 어려움)

복싱처럼 일반성인도 아마추어로 시작해서 프로자격 딸 수 있어.

(돈과 시간과 재능 존나 필요하겠지)

프로 자격증이 있고 그게 있으면 "프로"라고

하는데 이쪽업계에서는 센터마나 널린게 프로고

프로중에서도 국내대회에서 남자부 여자부 100등안에 들고 유명한 프로들은 레슨비가 존나 비쌈. 업계에선 이걸 프로레슨이라고 함.

내 예전 전전전전여친도 엘리트 코스 밟았고

골프특기로 중앙대 체대 입학했는데

프로 자격증 못 따서 길길대다가 얼마전에 겨우 딴 것 같더라.

걔네 아빠가 속초에서 골프장 3개 운영함 ㅋㅋㅋ

전전전전 뭔데 ㅋㅋㅋㅋ 나는 어차피 접대용 아마추어라 프로의 깊은 곳 까지는 알 필요가 없어서 몰랐는데 심화되는건 역시나 엄청나긴 하네

그냥 20살때 감주에서 헌팅해서 몇 개월 연애한데 전부여서;;;

프로 못 따서 맨날 징징거린 것 때문에 기억에남. 집안수준도 경제적 수준도 나랑 안 맞아서 아차피 스쳐갈 인연이었음.

접대용 아마추어도 여유되면 몸관리 잘해서 40대 중반 되기전에 프로도전 한 전 하는 거지

접대용이면 골프존 추천한다

얘네가 골프쪽 문어발 확장 존나 해놨는데

레슨부터 라운딩예약 골프용품판매까지

다 연계해놔서 이왕 골프계속 꾸준히 칠꺼면

골프존이 골프문화상품권이랑 얘네 무슨 포인트같은거 있는 데 그게 골프존 연계 회사 전부 이용가능 해서 포인트 쌓고

골프용품이나 상품권같은거 저렴하게

사서 접대하면 좋겠네.

울 개붕이횽 좋은 직장 다니는 구나

골프접대하고 부럽노

접대 라면 법인카드로 오전에 라운딩하고 사우나 갔다가 오후에 어디 룸빵가?ㅋㅋㅋ

아니면 사내에서 사교적인 목적?

이게 삶의 수준이라는 거지 ㅇㅇ

내가 사는 사회는 접대로 당구장갔다가

노래방가는데 ㅋㅋㅋㅋ

어차피 법인카드로 사용하는거라서 어디든 안가리는데 골프존 한번 알아볼게 접대는 우한폐렴 개시바넘들 터지고나서는 좋은데는 안갔는데 아마 이제 완화 되고 나서는 다시 좋은데 엄청 갈 듯 싶다 솔직히 공만 치고 밥먹고 집가는게 개 편했는데 다시 술 진탕 쳐마시고 좋은데 가려니까 한숨 나온다 벌써 이번주 주말에 스케쥴 다 찼는데 벌써부터 머리아프네

나는 근무할 때 프로 레슨 1회 80만원까지 본듯

내가 말하는 프로랑 다른듯

프로과정 레슨은 나는 잘 몰라 아는 동생이 어릴때 프로 했었다는데 물어봐야겠네

ㅇㅇ 물어봐 되게 비쌈.

프로가 되려고 프로에게 받는 레슨 말고

1회 몇 십만원하는 프로가 아마추어 레슨하는

거 있음.

골프 앨리트 교육은 존나 비쌀껄?

같은 엘리트 교육이라고 야구부나 유도부 이런거랑 차원이 다름;;

1회 10만~60만 선인데

대부분 여성프로님들이고 정말 미인들이심.

이 분들 원래 집도 잘사시는 분이고 비위맞추기가 왠만한 갑질 진상 민원인보다 힘들 때도 있음

나 지금 공익근무중인데 끝나면

캐디나 한 번 해볼까 생각임.

내가 키도 크고 허우대도 멀쩡해서

몸쫌 만들고 꾸며서 아즘마들 상대로 전투캐디나 하려고

원래 골프는 귀족 스포츠야 그만큼 돈 많이 드는데 사람들이 처음에 우습게 보고 도전했다가 필드나가서 좆되는거 보면 진짜 웃음 밖에 안나옴 그리고 추가로 얘기하면 레슨은 개인적으로 여자프로한테 배우는게 좋음 폼이 진짜 이쁨 근데 여자 레슨 프로들이 많이 없긴해 그나저나 아줌마들 전용캐디 되면 개꿀 되겠네

여자 프로 레슨 있는데 내가 여러번 말했듯이 존나비쌈;;;

약간 성마케팅처럼 미인들에다가 피니쉬할 때 콧대랑 턱선보면 왠만한 미스코리아 뺨침;;

골프 귀족 스포츠 맞긴하지

골프는 날씨좋은날 라운딩가서 대접받고 돈쓰는 맛에 간다 하더라

예전엔 여자골프 왜 보는거지? 남자들보다 별론데 이생각 했었는데 박인비가 내 처음 여자골프의 개념을 깨준 사람임 이후로 아버지가 같이보는 여자골프 보는데 폼이 진짜 예술임 그래서 여자 프로한테 배우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남자프로 한테 배웠음 이미 난 끝났지 ㅋㅋㅋ

여자 프로한테 배우면 다르지 서로 스킨쉽도 하고 골반도 잡아주고~~~필연적인 접촉과 몸매컨택팅이 생기니깐 재미잇지 ㅋㅋㅋㅋ 나도 로또맞으면 여자 프로한테 골프 배우고 싶다

어떤 행사에 참가해서 유현주 프로 시구샷 실제로 볼 수 있었는데 내가 동선꼬여서 못 봐서 넘아싀움 ㅠㅠ

횽 혹시 캐디있는 실내스크린골프장 알어?? ㅋㅋ 술도 팔고 ㅋㅋㅋ

그냥 룸인데 룸안에스크린 골프가 있어

거기 노래방보도아가씨들이 캐디복이나 골프복입고있음ㅋㅋㅋㅋ아재들 접대 할 때 거기서 많이 노는 것 같던데

예전에 안쪽에 벽 오픈되면서 좋은데로 갈 수 있다는 스크린골프장 들어본적은 있는데 나는 필드 접대라 그렇구나 하고 말았는데 비슷한게 진짜로 있는거냐? 어르신들만 상대해서 그런건 몰랐네 또

어르신들만 가는 곳이 아니지 아니지 ㅋㅋㅋㅋ

그냥 뭐 양주팔거 노래부르는 룸쌀롱인데

벽이 커튼형식이여서

양주마시면서 노래도 부르고 스크린골프도 치고

돈내기도 하고 이쁜 도우미누나들이랑 논다고 하더라고

거기 이쁜 도우미 누나들이 골프칠 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여서 아저씨들이 자연스레 스킨쉽하면서 골프알려준다고 달라붙고 찐하게 놀고

뭐 대충 상상가지?

골프는 당연히 돈내기고 이쁜누나들이랑

포썸경기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골x존은 스크린골프칠때 스윙모션 나오잖아? ㅋㅋㅋㅋ 내가 골x존 일할 때 그 스윙모션에 도우미랑 알몸으로 샷하는 모습찍힌 아재가 마누라한테 이혼당하게 생겨서 컴플레인 심하게 와서 잘 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음란하게 찐하게 안 놀아도

아늑하게 음주가무즐기며 스크린골프치는 접대도 좋지 카드도 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골프쪽은 고객층자체가 능력과 여유가 되는 분이 많아서

풀뱀(꽃뱀)이나 제비,선수들 많지

타수 속이고 드라이브에 몰래 동전붙여서 돈내기 사기치는 꾼들도 많고

근데 그런곳은 아마 스크린 기계가 최신식은 아니고 대부분 구형일 꺼야

코로나로 유흥업계가 잠잠해졌는데

아마 이제 다시 거리두기해제되면서

유흥업계가 스크린골프랑 접해서 흥행하지 않을까 싶음 내가봐도 기가막히거든

아무 눈치 안보고 법인카드로 접대 끝판

갈때까지 놀기 좋지

스크린골프가 그렇게나 좋은곳인지 몰랐네 아 ㅋㅋㅋㅋ 좋은 정보 고맙다

나도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골프쪽 기웃기웃 하다보니 골프 강사 사이즈는 아니고... 그렇다고 골프에 열정이나 관심이 있는 건 아니여서

장래희망을 캐디나 제약회사 영업사원쪽으로 잡게됐어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돈많은 졸부횽들처럼

날씨 좋은날 버버리 골프복입구

허 넘버 법인 번호판 검은색 제네시스타고

라운딩가서 트렁크열고 혼마 골프채 꺼내서 캐디한테 롤렉스 서브마리너 보여주며 팁뿌리고

농담따먹기하다가 번호따서

세컨카 포르쉐 타고 캐디랑 드라이브 가고싶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