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탈은 하지 말라는 명언이 있다 카더라

심각하네... 합당한 금전적인 보상이라도 해줘야지 저게 뭐하는 짓이냐;;

이번에 흉부외과 수술 받았는데 큰 병원 아니면 과 자체가 잘 없더라 좀 무서웠던건 환자병실이 흉부관련된 사람들끼리 모여있는데 나만 갈비뼈 수술이고 나머지분들은 다들 암이라서 좀 무서웠음. 나 아픈데 아픈 내색도 전혀 못함

흉부외과는 개업도 못해... 심장따고 수술할려면 수술인원에 장비만해도 광역시급의 대학병원에서 해야하는데

개업으로 흉부외과는 죽어도 못함.. 존나 돈많아서 종합병원 차리던가 해야지 뭐

수가도 박봉인데 바이탈관련에 목숨에 직결되는 심장쪽이라 칼질에 미세한 떨림만 있어도 사람 죽어나가는곳임

멀쩡하던사람이 칼질 한번 삐끗해서 10초도안되는 순간에 저세상가는곳

과가 과라 진짜 오늘내일하시는 환자만 받아서 매순간이 초긴장, 사람 피말리는곳

더불어 산부인과와 더불어 의료소송당하기 존나게 좋은 과이기도함

그와중에 붐업하나준새끼는 뭐하는놈일까

저분들은 월에 한 2천씩은 받으시려나

거의 일주일에 일주일을 병원에 있는 느낌인데...

내가 아는 분이 결혼하고 바로 인턴 시작해서 1년동안 집을 못 가서 애가 안 생겼대

나 수십년 전에 김영대 교수님한테서 치료 받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