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떡 안매운맛 먹으면 맛있는뎀 여친 없으면 찾아서먹지는 않음

랜드로바 떡볶이 미만잡

내돈주고는 안먹어봤고

앞으로도 내돈주고는 안먹겠지만

양이 존나 많아

셋이서 반통먹고 나중에 또 먹음

양에 비해서도 높은 가격인것도 맞는데

기존 떡볶이들에 비하면

많은 양에 가격대도 높아 배달이 된데다가

매운걸 좋아하는 여자들 특성상 니즈가 맞아떨어졌다고 봐야지

어릴적에 먹었던 분식집 2년전만 해도 할머니가 계속 하셨는데 몸이 안좋아서 문닫는다고 해서 존나 아쉬웠다..

ㄹㅇ 어렸을때는 학교앞에서 컵떡 주당 2~3회씩 사먹었는데

떡볶이 식재료가 존나싸다

인터넷에서 떡볶이 소스 가루분말 한번 사놓으면

메이커 사먹는거보다 1/5가격으로 먹을수있음

근데 비싼게 뭐 월세내고 관리비, 초기자금, 본사에도 돈 좀 내야하고 등등 다 해서 어쩔 수 없이 형성되는 가격이지 뭐 의미없이 비싼건 아니지. 신전떡볶이도 엽떡처럼 1.4만원어치 시켜서 비교해보면 양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엽떡이 더 많다고 볼 수 있겠던데(떡볶퀸 영상)

뭐 떡볶이 장사 진입하는게 일부 사람에게만 허용된 것도, 일부 지역만 허용된 것도, 큰 돈이 드는 것도 아닌데 만약 떡볶이 장사가 많이 남겨 먹을 수 있는 장사라면, 이미 뛰어난 사업수완을 가진 수 없이 많은 사람이 들어가서 엽떡 밀어내고 그 위에 올라가서 서로 간의 치킨게임으로 가격을 내릴 수 있는 곳 까지 내려놓을 수 밖에 없음. 그냥 일반적인 남자들의 입맛에는 적당한 음식일 뿐인데, 다수 여자들 입맛에는 극호라서 남자관점에서는 기형적인 시장이 형성된 것 처럼 보일 수는 있지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진입장벽 존나 낮은 시장이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안정화를 거쳤는데, 뭐 대단한 폭리를 저지를 수는 없다고 봄.

어쨋던 공간도 존나 조금 잡고하고 서빙, 계산, 배달관리, 청소 등의 인건비도 거의 없을거고 아마 자릿세가 있다 해도 건물에 월세내고 하는 사람보다 훨씬 낮을거고, 가장 중요한 세금!!!!을 안내는(내는 데도 있긴 하겠지만 거의 없지?) 포장마차 떡볶이 같은 거랑 같은 기준을 두고 이야기하는 건 말이 안된다고 봄.

분식집떡볶이가 혜자라는 애들은 어디서 살고있는거임?? 내가 사는 동네는 프랜차이즈가 양 더 많이 주는거 같은데

옛날 컵볶이 추억이다 컵순대에 떡볶이국물 끼얹어먹어도 존맛이고...

요즘 떡볶이는 너무 비싸서 사먹고 싶은 생각이 없음.

엽떡의 합리적 가격은 아무리 높게 쳐 줘도 딱 만원임

난 떡 싫어하는데 주변사람들이 자꾸 먹이려함

떡을 먹을 기회가 일주일에 두번씩은 생기는듯

원룸촌에서 장사하는 친한 엽떡 사장님 계신데

돈 쥰나게 쓸어 담으시더라 bmw 타고 다니고

저가격이 가능했던건 노점상들이라

월세가 안나감ㅋㅋㅋㅋㅋ

가깜 동내 문방구에서 겸용으로도 팔긴 한데

가격이 그래도 2500원부터 되징

근대 다크고 쳐다보니 존나 비위생적이여서....

걍 집에서 만들어먹음

튀김만 체인점에서 그해오든가 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 냉동튀김 사와서 해먹음

저 한통 혼자 먹어보면 알겠지만 최소 4인분이야.

이것저것 시키니까 2만원 나오는거지 사실 14000원임

저런 혜자집이 요즘 잇긴함? 그냥 추억보정에 옛날 시세라 가능했던 것 같은데

집앞 분식집 떡볶이 3500원 김밥 2500원임

참고로 초딩때 500원어치팔던분식집임

양이나 위생 생각하면 프렌차이즈압승

동네에 저런 포차같은 분식집이 없어서 넘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