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잘난 회사는 아니지만, 친구 중에 한놈이 나이가 33살먹고도 이래서 개극혐...
맨날 좆소 공장다니다가, 종국에는 젊은 사람 씨가 말라서 미래가 불투명한 봉제공장 겁나 열심히 다님.
다니기만 하면 상관이 없는데, 어쩌다가 쉬는날에는 사진찍으러 다닌다면서 존나게 돌아다니면서
성과금 시즌, 휴가시즌, 연차사용 얘기만 나오면 차별이다, 나라 정책이 개 병신이다. 등등 하소연하길래
우리가 죽어라 공부해라.. 뭐 공부심하게 안해도 자격증이라도 따봐 해도
개 찡찡찡 그저..
공부따윈 죽어도 안하겠다하면서
놀러다니는건 죽어라 잘함.. 그러면서 여름휴가없고 최저임금이라 찡찡
나도 23살에 봉제공장 알바해봤는데, 젊은 사람이 부족해서 안고가는 분위기가 아니라, 젊은 사람이 씨가 말라서,
우리가 40살 넘기면 진짜 외노자들 땜빵하고 외노자들이랑 최저임금 두고 경쟁할꺼같은 분위기였는데,
본인은 젊은사람이 없으니, 월급도 개많이 올려주고, 관리자 될꺼라는 헛된 희망가지고 있으면서, 그저 힘들다고 찡찡...
아무리 불알 친구여도 다 안고가기는 힘든듯..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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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탓이라도하지않으면 자기가 너무 병신같으니까 그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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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이먹을수록 더욱이 유유상종 되는거. 악영향 줄거같으면 끊어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