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6이고.. 아버지회사에서 일하고있음..
10월부터 갑작스레 중요한자리에 앉게되었는데
밤낮없이 진짜 열심히 하고 열심히 하고 하고하고하려해도 잘안되....
진짜 난 일을 ㅈ같이 못해.....고문관이야... 군대있을때도 맨날 실수만하고....
회사 직원들이 맨날 나때문에 욕먹고
나때문에 퇴사하려하고
돈그딴거 다필요없고 아버지한테 조금이라도 힘이되고싶어서 모든 다 열심히하려했는데
내가 너무 너무너무 능력이 떨어져서 맨날 실수하고 내가 내일을 감당못하고 맨날 남들이 욕먹고 일을 더하게되고
회사에 암적인 존재가 되어버렸어...
내가 더일을하면 할수록
난 회사를 말아 먹을거같아...
아버지한테 뭐라고 말할지....도통모르겠어....
진짜..난왤케 못낫는지 너무 슬프다..
진짜 살기싫다 시발...
직원들한테 미안해서 얼굴도 못들고 다니겠어...
진짜 한심해서 미칠거같음...
내가 퇴사를 해야할까...
아버지한테는 뭐라고하면좋을까..?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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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983eb8
아버지 일 ㅈ같아서 못하겠어요 저보다 능력있는사람 구하시는게 이 회사를 위해 맞는길인거같아요
2108a6cc
11d7d5fd
4개월했고.....
회사도 어렵고
직원들은 점점 팍팍해지는데
나까지그러니까....
대표아들인데.....
그냥.....
너무힘들다
0349b686
난또 시발 5년했는데 그지랄인줄알았네
8682253c
4개월 가지고 자책하지마라
83078480
부럽다 흑수저는 어케사냐
6eeaf944
능력이없으면 자리에서 물러나는게 좋지..
bffad242
도움되고싶으면 나가는게 아니라 직책에서 물러나고 밑바닥부터 다시배우는게 맞을듯 아버지랑 상의해봐라
c175f4fe
시발 무슨 경력있는데도 그러는줄 알았는데 몇개월했다고 징징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