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금성, 일본 히메지 성만큼 크고 예쁘지도 않고 너무 작고 1층 건물만 있고 너무 별로야

라는 말을 개붕이들은 종종 들었을거임

그 말에 대한 이유는 바로 궁들이 다 박살 나서임

거짓말 하나 안더하고 그냥 궁들이 전부 박살 났음

1. 경복궁 

경복궁 복원도

일제시대 후 경복궁 상태

현재의 경복궁 상태

본래 상태의 약 40퍼센트만 복원되어 있음

2. 창덕궁과 창경궁 

조선후기 동궐도

사실 창덕궁과 창경궁은 서로 연결되어있었음

일제때 파괴되어 창덕궁은 30% 남아있고, 창경궁은 그보다 덜 남아있음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창덕궁이 30% 밖에 안남아 있는데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라는거임

3. 경희궁

5대 궁궐중 네임드가 가장 약한 궁임

근데 사실 매우 예쁜 궁궐이었음

조선후기 서궐도

현재의 경희궁

빨간색이 원래의 경희궁 크기

보라색이 현재의 경희궁 크기

노란색이 현재의 경희궁 전각이 있는 실질적 크기

그냥 전부 박살났음 

4. 덕수궁

대한제국 시기 덕수궁

현재의 덕수궁

부지로 따지면 3분의 1만이 남아있고 건물로 따지면 그보다도 덜 남아있다는걸 알수 있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조선의 궁궐에는 다층 건물도 많았고, 크기도 컸고, 문화유산도 많았음

단지 일제시대를 거치며 정말 절반 이상으로 작살이 났고 전쟁, 산업화 시기 거치며 궁궐 부지에는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했으며 

경복궁 이외에는 부지가 온전하게 남아 있지 않아 복원에 난항을 겪는중임.

사실 부지가 온전히 남아있는 경복궁 조차도 100퍼센트 복원될지 미지수임 

그러니까 너무 우리 조상님 미워하지말고 열등감 갖고있을 필요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