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포켓몬 피카츄버전, 골드 버전 이후로
성인되어서는 소실이니 브다샤펄이니 게임이 너무 복잡해진 것 같아서 잠깐 잡아도 금방 접었는데
아르세우스는 너무 재밌다 일단 나한테는 갓겜임.
포켓몬 전투랑 포획 노가다는 강제성을 조금 부여했고 겁나 하긴 해야하는데, 일단 전투나 포획 자체가 재미가 있음
단점을 몇개 꼽자면
1. 푸키몬 자체가 그래픽 보고 하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닌텐도 한계상 그래픽이 엄청 화려하거나 깔끔하지는 않음. 근데 큰 문제는 없음
2. 도구 보관함이 많이 부족함.. 이건 돈으로 늘릴 수 있지만, 늘려도 계속 부족한 느낌?? ㅋㅋㅋ
3.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강제로 도감작을 해야함. 이건 근데 게임이 재미가 있어서 그냥저냥 넘어 갈만한데, 2성에서 3성 갈때 좀 빡셌다 (뱃지 2개에서 뱃지 3개 다는 사이가 어려웠다 생각하면 됨)
4. 난이도가 꽤 있음. 야생 포켓몬이 겁나쌤, 레벨 업도 쉬운 편은 아닌데, 레벨 차이 난다고 해서 내가 야생 포켓몬 상대로 항상 이기는 것도 아님.(상성이 유리해도 공격받으면 아니 이렇게 다나? 싶을정도로 많이 까짐)
장점은 포켓몬 포획자체도 재밌는데 여기에 야숨같이 수집+제작 요소도 넣어놓고 재밌는거 다 쓰까 넣었는데 그게 포켓몬임.ㅋㅋㅋ
진짜 내가 포켓몬 세상에서 몬스터볼 던지고 있는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이전 포켓몬 게임들과는 확연한 차이와 재미가 있음을 보장한다.
게임 하다보면 덩치큰 몬스터들이 맵에 돌아다니면서 존재 하는데 그런 녀석들 레이드 처럼 때려 잡으면서 포획 성공할때 그 짜릿함은 진짜 미쳤음
번째드립인지
오 사서 해봐야겠다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