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읽게간단하게요약좀

요약 없으면 넘어감 ㅋㅋ

요약 찾지말고 '빨리' 읽는법을 익혀라

요약

개소리 빨리못만들면 느리지만 질을 좋게 하던가

병원에서 피검사나 소변검사하면

응급으로 표시가되는게 있는데 1시간 이내에 보고해야함

근데 검체 받고 20~30분만 지나면 전화옴

결과 언제나오냐고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날림으로 한거 아닌 이상 빠른게 좋은건 어쩔 수 없음

빨리 빨리 문화를 싫어하는 사람도 다른 나라에서 느릿느릿 열매 맞으면 분명 생각 달라질걸

로켓 배송아니면 안시켜!

우리가 서구권 국가에서 의외로 일처리가 느리고 불편하다고 느끼는게 한국인은 '빨리빨리'가 사회적인 합의라서 그렇고, 거기는 '여유있게'가 사회적 합의라서 그렇슴.

한국은 24시간 편의점이 널려있는 대신에 누군가는 밤늦게 새벽까지 일해야 하는 것이고, 그 편의점 알바생도 쿠팡 주문이 하루면 오는 택배 시스템의 편의를 누리고 있으며, 종일 일하는 택배기사도 은행가면 금방금방 일처리 되는거고, 그 은행원도 수리기사 부르면 다음날 바로 오는 사회가 되는거지.

서구권은 슈퍼에서 일하는 사람도 저녁이 있어야 하기에 밤되면 문을 닫고, 그걸 위해 밤 늦은 시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는거지. 슈퍼에서 일하는 사람은 나의 저녁이 보장된 만큼, 택배기사의 일상도 보장되어야 하기에 택배가 일주일씩 걸리는 것도 감수하는거고, 택배기사도 자기가 여유있게 일하는 반큼 은행가서 두세시간 기다리는것도 참는거고...

뭐가 옳은지는 모르겠음 그냥 다른거지

생각해보면 나도 더 비싸도 고민하지 않고 쿠팡으로만 사네..

쿠팡 로켓배송 못본 뒤로 부턴 일반적인 택배는 너무 길게 느껴져;

웅~~~~ 존나 소비만 하면 돼~~~~~

곧 빨리빨리의 특이점이 한국에 오지 않을까

이제 os 를 hdd에다 설치하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 되버린것 처럼

한번 적응하면 돌아올수 없지

어느쪽이 옳은지 정해진건 없지만 적어도 나한테는 맞지않는듯 물론 빠른 서비스를 받으면 좋지만 내가 일을 할때는 내가 그 빠른 서비스의 제공자가 되니까 그렇게 제촉할 필요가 있나? 싶을때가 많음

근데 그렇게 할거잖아? 이미 DNA에 박혀져버렸는걸

하 씨발 그래서 뭔소리야 빨리 3줄 요약해

빨리빨리가 아니라 이기적인 문화지

니 사정 모르겠고

날 위해 나 먼저 빠르게해달라인데

사실 빠르다 보다는 급하다 쪽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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