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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을무는똥개
개드리퍼가 디시인한테?
대두콩
ㄹㅇ 자기는 좀 낫다는 근첩식 마인드임 저거
가산x지털x지
김치안먹는사람
원 작성자 : 초3~초5 지만 기억은 안 남
렉카 : 초5
스윗칠리소스
장애 아동을 학교에 보내야 한다면 무조건 특수학급 있는 학교로 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초중고딩들 장애인에 대한 괴롭힘 상상 초월임...
다른아이들과 동일한 조건에서 학교 보내고싶다는 욕심 있는 부모들도 있을텐데
장애인이 학교에서 무슨일을 당하는지 한 일주일만 관찰할 수 있다면 절대 일반학교 못보냄..
리나인버스
반 분위기가 어떻게 조성되느냐에 따라서 다른듯
늘 그렇듯 힘있는 집단에서 장애가있는 친구를 감싸고 보듬어준다면 주변애들이 다 따라함
근데? 괴롭히는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파국으로 가는거지
그럴수도이찌
현실적인 어려움이 크다는 건 알지만, 장애학급에서 교육을 받는다는 게 장애 아동들에게 크게 도움이 되진 않아. 그 친구들도 사회적 관계 속에서 사회적 존재로 자라나려면 비슷한 아이들과의 상호작용이 필수라고 봐. 비슷하다는 건 지적 발달수준뿐만 아니라 신체적 발달수준까지 고려해야하는 거구. 그 아이들도 다 인지능력이 있는 인격체야. 다른 아이들과 다르기 때문에 특수한 교육이 필요한 건 맞지만, 그 아이에게 맞는 교육이 필요한 거지 격리되어야한다는 의미는 아니구. 그런 친구들의 발달을 도와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관찰과 모델링이라고 봄. 아직도 특수학급이라고 하면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신경쓴다기 보다는 한 번에 몰아넣고 격리시킨다는 느낌이 강한 곳이 많은 것 같고.
지적한 어려움이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 아님. 근데 현실적인 이유로 통합교육을 반대하기보다는 그러한 현실을 극복하는 쪽으로 특수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좀 더 깊은 고려가 필요하다는 거지.
스윗칠리소스
무슨말인줄은 알겠는데
장애학생의 현실은 전혀 고려하지 못한 전형적인 탁상공론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말은 장애학생이 아니거나 장애인을 자식으로 두지 않은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말이야
단순하게 학교폭력을 두고 생각해보자
폭행을 가한 가해자를 피해자와 계속 붙여둬야 할까? 아님 격리를 시켜야 할까
장애학생은 학교생활 내내 전교생으로부터 별다른 이유도 없이 신체적, 정신적
폭력에 노출되어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격리를 논할게 아니라 특수학급의 교육성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해야지
머리에 피도 안마른 애들이 얼마나 사악해질수 있는지 너도 학교 다녀봤으면 알거 아냐
번마
이게 맞지
솔직해지자면 여기서 말하는 일반학생이라는 애들도
인성이 장애인 경우가 너무 많음. 미성숙한 정신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악성으로 잘 치우침.
인성이 장애인 애들사이에 사회적으로 장애인 아이를 보낸다? 그냥 과녁판을 보낸거나 다름없다.
담임이 존나 개념인이어도 힘들텐데 요즘 직업윤리 제대로된 교사가 있기는 하냐?
대두콩
ㄹㅇ 일반 학교 안 됨.. 지금 교대간 놈도 어릴 때 장애인 애 눈에 비비탄 쏘고, 학교에서 걔를 안 패는 놈이 소수일 정도로 다 두들겨 팼음 그거보니까 안타깝더라
탈모돼지
그런새기가 디씨를해?
마리야
출처 : 국내 야구 갤러리
야식왕치킹
첫댓글 개역겹네 토할거 같다
닌텐도
괜히 보러 갔다가 현실 토나올뻔함
락원
한 달 동안 울 정도로 반성했으면 사람 됐구나...
황제
난 일단 비추누름 이유는 첫댓 땜시
사과파이사달라
병신이
야삐
갠적으로 나도 초3땐가 여자애가 수제초콜릿 만들어서 발렌타이날 내 책상위에 올렸는데 애가 좀 많이 못생겨서 어린마음에 부끄러워 그걸 손으로 쳐서 떨어트렸었다.. 애는 당연히 울고.. 그러고나서 얼마 안지나고 전학가더라... 중고딩쯤 되서 그 때 생각하면 정말 난 천하의 개쓰레기새끼란걸 깨닫고 평생 남을 상처주지않게 하려 조심하며 살고있다..공감가네
주식맨
반성하는 디시인이구만 좋은 이야기다
엘지폰10년삼성폰시작
종착역 디씨인사이드
배똘
쿠쿠루삥뽕
나도 초딩때 한 쪽 손이 없는 장애인 친구가 있었는데 이새끼 피파온라인2 존나 잘해서 맨날 친선전하면 개쳐발렸음 시발 아직도 억울하네
한결예승
내 아들이... 어려서 아직 확정은 아닌데 (6세 이후부터 검사가능) 자폐나 저능아 기가 있음.
요즘은 애가 느릴뿐 정상일거라는 희망이 보이는 중이긴 한데... 그래도 이런글 보면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다. 눈물남....
요즘은 도움반이라고 해서 학습 방해하거나 문제 있는 애들은 따로 만드는거 같더라...
전산실김씨
개붕아힘내라 ㅠㅠ 정말 유감이네
생강라떼
초등학교때 같은반에 자폐아? 있었음 항상 뭔가 스스로 기분나쁘면 "으으으으!!!" 이 악물고 소리쳤는데
의사소통도 안되고 항상 학교와서 하는게 교과서 반듯하게 손톱으로 그어서 자르는거였음
가끔 뭔가 본인 기분나쁘면 옆에 있는 짝 손톱으로 할퀴었는데 몇번 그러고 나니까
다른 학부모들이 항의 했었음 그렇다고 전학가고 그런건 없었는데
딱 초등학교까지 버티고 그다음 특수학교 갔다더라
던쟁이
커스터마이즈
그 애가 그릇이 더 컸네.
Aquamarine
이걸 K-목소리의 형태라고 하면 되는거냐?
대대리도치숙회
나 고등학교 통합교육이었는데
1학년때는 막 난리였던 애들이 시간이 지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많이 얌전해지고 눈에 띄게 좋아짐
고3때 우리반에 있던 도움반 친구는 야자까지 같이 해서 결국 대학교를 갔고
다른반에 있던 주소를 굉장히 잘 외우던 친구는 동네우체국에서 우편분류 일을 하게 됐더라
그냥 내 경험상 우리학교는 그래도.. 들리는 얘기나 봤던걸 생각해보면 괴롭히고 이런건 없었던 거 같다
그리고 도움반 친구들은 초반에 점심시간이 이후에는 자기들 수업이 따로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