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맞아 행복은 주제 파악 하고 인정하면 찾아오더라

절대 저게 불행한게 아니란걸 알아줬음 좋겠다. 이제 시대가 바꼈고 얼마든지 혼자살아갈수있는 시대다 그리고 꼭 너무 외로우면 결혼이나 연애가 아니더라도 마음맞는 독신친구랑 같이 살면 된다

21세기 언럭키 니체

통신이나 인터넷 발달로 오락이나 문화생활 좋아진건 분명한데 오히려 이걸로 서로간의 비교가 더 분명해지고 심해짐

검열빔!

스카이 인서울 지거국 지방대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 9급

핵인싸 인싸 평범 찐따

매체의 영향으로 계속 이런 식의 비교를 하면서 눈이 높아져서 그렇지 지방대 9급 찐따의 삶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환경과 유전자와 상황이 그렇게 이끄는데 억지로 끌고 가봐야 들러리 되는거지. 꼭 결혼해서 애낳고 살 필요는 없다고 봐.

나는 진짜로 옆집 철수 애미가 남편한테 받은 생일선물이 내가 사준것보다 싸길 바래야하는 억겁의 굴레에 갇힌 나보다 니들이 부럽다...

사랑?섹스? 좆도 아니야. 야스.. 그게 야스가 맞아!!!

나도 ㅋㅋㅋ 시발 좆 찐딴데 ㅋㅋㅋㅋ 사회에서 억지로 살려고 맞춰사니까 존나 개씹 불편했는데 지금 방구석 찐따되니까 정말 내 천성에 맞는거같아서 좋긴하더라

우울한거랑 우울증이랑 다른데

찐따들 합리화 오진다 진짜..

잘나가는 사람들이랑 비교하기시작하면 찐따아닌사람 없음.

비교하는습관 남의 시선의식같은거 무의식적으로 하는게 많이 심해짐

예전엔 친구나 지인 길에 다니는 사람보고 유행을 느끼고 뭐가 좋다더라 하는 막연한 상상이 대부분이였는데

지금은 사진에 영상에 상세한 자랑글이 브랜드와 명품 사치품을 더 자극적으로 만듬

모르는 사람 눈에 똑같아보이는 나이키 운동화조차

스쳐보고는 100만원짜리 200만원짜리 거리면서 부러워하는거 보면...

한국은 특히나 남이랑 비교하는게 심한듯...

거의 의지 드립 치는 거랑 같은 급

아니 그냥 다들 상대적 비교만 해 대는데, 그 비교선은 항상 최상위권이지. 그러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어쩌겠어. 상대적 박탈감을 버릴 수 있는 사람은 정말 마음수련이 잘 된 사람일건데 몇이나 되겠냐.

솔직히 공감 됨

대학교 새내기 시절 친구가 좀 사람하고 어울리고 하라고

좀 꾸미고 다니라고 해서 돈 좀 써서 매직도 하고 했는데

몸에 안 맞는 옷을 입은 듯 불편하기 짝이 없음

주제라니 너무 슬프다...

그냥 처지? 음... 아니 그냥 자기 상황? 상태? 정도?

머리로는 우울증 이해하라 하는데 사실 이해가 잘안됨 ㅋㅋ

너무 우울한 사람들은

내가 못하는건 포기했다 생각하면 편해

그러니까 다른 재밌는걸 즐겨보자 해봐라

집청소라든지 운동이라든지 게임이라든지

재밌는걸 이 악물고 찾아보셈

그걸 달성하고 만족감을 느끼면 우울한게 고쳐짐

안되는걸 되게하지말고 되는걸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