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그렇겠지만

내 계좌도 상당히 녹아내렸다

탄소배출권이 상당히 잘 버텨줬지만,

직전 글과 비교해서 약 400만원 가량 증발했다

 

 

금리이슈라고하니 당분간 계속 내려갈 듯한데 어쩌지..하다가 결론을 내렸다

 

 

 

 

답은 '슈카매매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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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다고 완전히 방치한다는 뜻은 아니고, 포트폴리오 조정하면서 추매해야지..

하락장은 어쩔 수 없지만 하락장에 사두면 언젠가 오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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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22년 전체가 하락장이라고 가정하고 한번 계획을 세워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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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부모님에게 천만원을 받았다 (1000)

그리고 약 300만원가량 현금을 모아두었다(300)

또 매달 150만원씩 예수금을 넣는다(150*11=1650)

총 2950만원을 22년에 투자하게 되는 것이다

 

 

 

다만 어디가 저점인지는 알 수 없으니 한번에 사기보다는 수 차례에 걸쳐서 사고자 한다

따라서 최소한 22년에 5번 이상 반복되는 매수타이밍을 잡아야하는데...

그런 타이밍을 내가 잡을 수 있을까? 못잡는다 나는..

 

 

그래서 그냥 FOMC를 따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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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에는 총 8번의 회의가 있다고 하는데 이미 1월 회의는 끝났다

그래서 7번회의가 남았지만 적당히 5월에는 내가 임의로 정해넣고

22년 추가 매수 계획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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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4월 29일

5월 6일

6월 17일

7월 29일

9월 23일

11월 3일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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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짜들은 FOMC 회의가 끝난 다음날이며 아마 엄청 떨어지는 날이겠지

왜나하면 현재 하락장의 원인은 금리때문이라고 하니깐

총 2950만원을 8번에 나눠서

매번 12.5% 약 370만원씩 추매할 생각이다

​

물론 나름 정성들여 매수계획을 세우고 장기간에 걸쳐서 실천하는 구조지만

이것 역시 근본적으로 도박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

나는 금리이슈로 주가가 떨어지는 것이 길어야 반년이며 22년 하반기에는 다시 회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2950만원을 투자하는 것이며 내 생각이 맞다면 대충 20%의 수익은 얻지 않을까..라고 전망해본다

​

아니라면?

내 생각이 틀렸으니 그만한 손실을 짊어져야지 별 수 있나...

 

 

내년 설날때 과연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까?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1년간 계획은 세웠고 이를 집행하는 것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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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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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1. 25 / 37.41%

 

출처 : https://blog.naver.com/chatho1103/222631273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