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
애증
어휘력의 부족 단계를 넘어서 부족한 어휘를 채우기 위해 지들끼리 단어를 창조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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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랑
반박이라고 반말박탈 이란뜻으로쓰더라
현랑
1번은 애들이 만든자료 아니잖아 ;;
Krrrrrrr
저 단어들을 보고 요즘 애들 어휘력이라고 하는게 더 레전드인데...?
준구
기레기가 만든 단어 보고 요즘 애들 어휘력 운운하는 능지 수준이 더 처참하구만 ㅋㅋㅋ
바코드닉은정신병
틀딱 파티임ㅋㅋ
r4e3w2q1
이건 몽미라고 부를거야!
트레이딩뷰
셀프배달은 어른들이 만들어 놓고 왜 애들탓을해 씨발 ㅋㅋ
추접한말좋아함
너무나 많이 사랑한 죄 너무~나 많~이 그리워 한 죄~~
unidentified
심각하네
요나
이제 저거 또 줄여 부른다고 셀포족 쓴다
Pathofinder
어제 인방보는데 단도직입적으로 라는 말을 모르더라 중학생이...
기웃대는사람
니가 더 레전든데ㅋㅋㅋㅋ
끠비지
언어는 원래 살아있는 생물이라 계속 변하는게 맞음
사용자들이 동의하면 살아남고 외면받으면 자연소멸하기때문에 모든 신조어에 칼같은 잣대를 들이댈 필요없음
일도 없다, 신박, 소인배, 혜자, 창렬 등등
아주 최근에 탄생해서 사람들에게 자주 쓰이는 단어들도 적지않음
만들어낸 단어라고 다 무시하는게 진짜 꼰대
치킨무머거
저건 기레기가 병신 아닌가
완전폐품아들
글쓴이 입장에선 저 기레기가 요즘 애들인 어르신인가 보지 다들 왜그러니
작은물방울처럼
그저 틀ㅡ
탈모빔MM
몽미족
삼성전자2우
출처나 근거는 없지만 대충 사진에 대충 글귀로 "이렇다더라~" 하니까 일단 믿어야겠다 ㅋㅋ
요즘 애들은 ㅉㅉ
아구몬사우루스
~족은 틀내가 진동을 하는데 애들이 쓰는 말이 맞냐?
대사치
보카가 부족한건 사실인듯
아니뭐해
저건 애증이란 단어를 알았더라도 저 또래 애들은 혐관이란 말을 썼을거다. 혐관이란 단어가 주는 후레쉬함이나 기발함 특정 상황에 대한 어떤 뉘앙스가 저 애증이란 단어에는 없거든
일째 밤샘중
혐관이 주는 후레쉬함이나 기발함 특정 상황에 대한 어떤 뉘앙스를 좀 말해봐바
내가 애증을 좀 잘못 알고 있나바
아니뭐해
귀찮아 시발ㅋ
부엉삼디
틀딱들이나 쓸거같은 단어들을 어린애들은 트렌드에 맞을만한 단어로 오히려 갈아끼우는거 같은데 대체제를 찾을 정도면 오히려 뛰어난거 아닌가?
한결예승
혐관이랑 애증은 포함되기도 하면서 좀 다름.
애증은 미묘하고 표면에 잘 드러나지 않는 복잡하고 숨겨지고 다소 일방적인 감정이라면, 혐관은 서로 강하게 밀어내면서도 신체적 육체적으로 끌려버리는 더 큰 감정이라고 해야되나...
비엘에서 많이 씀. 공은 수를 업신여기고, 수는 공이 자기를 덮치는등의 중대한 일을 저질러서 서로 미워하고 증오하다가 끌려버리고, 부정하는 단계를 거치다 완성되는 관계 같은거-
애증은 뭐 "아 나를 사랑하지 않는것같은 그가 미워- 그는 이런 맘 모르겠지? 흙흙" 요런느낌. 엄연히 구분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