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937884
검찰은 특히 추가 수사 과정에서 곽 전 의원이 2016년 4월 제20대 총선에서 당선된 직후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50·구속기소) 변호사로부터 5천만원을 받은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변호사는 이에 대해 검찰 조사에서 "수원지검에서 수사받을 때 변론을 도와준 대가"라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변호사는 대장동 개발 비리로 2015년 수원지검에서 수사를 받아 구속기소 된 적이 있다. 당시 곽 전 의원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지내고 있었다.
검찰은 그러나 남 변호사가 5천만원을 지급한 시기가 총선 당선 직후인 점 등을 고려할 때 불법 정치자금 또는 대가성 있는 뇌물일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날 곽 전 의원을 재소환한 것도 이런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차원이란 얘기도 나온다.
상도게이야....
이번에도 구속 안뜨겠지?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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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박사
구속? 딱히 기대안한다
구속이 된다고 해도 저지른 죄값을 제대로 받지않고 적당히 퉁치고 나올 가능성이 높다.
사람들은 본인들의 삶이 바쁘고 힘겹기 때문에 저런 정치인 하나하나를 신경쓰고 살 여유가 없거든
적당히 벌받는척 하다가 나와서 다시 뻔뻔하게 소리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