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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조아라 웹소설 하루 5편씩 연재되는 소설 특)

d3512276 2022.01.24 221

1-1.jpg

 

맨 밑 요약 있음.
 

소설 : 대체로 50회 정도 업로드하고 선작수와 조회수를 보고 상황에 맞춰서 프리미엄으로 올림.

선작수나 조회수가 별로 안 나온다면 적정 수치가 될 때가지 하루 5회씩 계속 올리는 경우도 있음.

프리미엄으로 올리면 바로 200~250회가 한꺼번에 연재됨.

 

주인공 : 마치 이 캐릭터가 읽는 독자들 본인이라고 암시하듯 만드는 경우가 많음.

예시 1 - 

아빠없는 모자가정, 병걸린 엄마, 힘없는 아빠, 병걸린 동생, 위험한 곳에서 일하는 가족 등등,

돈 좀 못 번다 싶은 것에 대한 원인이나 독자들이 흔히 겪고 있을 법한 힘든 일들이 주인공도 겪고 있음으로써 

마치 독자가 주인공인 것처럼 보이도록 만드는 경우가 많음.

예시 2 -

주인공이 실력이 안 되나, 열정이 많음.

실력이 되는데 어딘가 하자가 있어서 안 됨. 

실력도 뭐도 다 좋은데 경쟁자나 사회가 용납 못하게 만듬

기타 여러가지 요소가 일단 주인공이 성공 못하게 막아서고 그걸로 주인공이 힘들어 함.

예시 2-2

근데 요즘 이런 부류의 소설 보면 꼭 주인공한테 탑티어급 재능 하나는 꼭 있음.

주인공 본인조차 몰랐다거나, 어떠한  '계기'로 재능이 꽃이 핀다거나,

아무튼 탑티어급 재능은 꼭 있는데 이런 건 독자들이 주인공이 자기 자신같다, 라는 암시가 깨질 수가 있어서

그렇게 정확하거나 명확하게 묘사를 안 함. '계기'를 통해서 인생만사 다 풀려나가는 과정에서 모습을 드러냄.

 

간혹 보면 이런 탑티어급 재능이면 뭘 해도 될 거 같단 생각이 들 때가 많은데 초반부분은 절대 그런 거 언급 없음.

 

계기 : 요즘은 어떠한 초월적 존재가 나타나서 이런 삶인데도 마음은 선하구나, 영혼이 깨끗하구나, 참하구나 같은 이유로 

초월적 무언가를 건네줌. 대표적으로는 한 눈에 봐도 알아보기 쉬운 스테이터스 등이 있음.

때로는 조상이나 선조가 도와주는 경우도 있음.

또는 도덕적으로 옳은 일을 한 거에 대해 은혜를 입은 누군가가 존나 쩌는 뭔갈 건네줌. 

성공할때까지 타임루프되는 부적이라던가, 반드시  성공하게 만드는 무언가라던가, 

 

중요한 건, 생각해보면 누구나 당연시 하는(몇몇 병신들 제외) 일인데, 그 간단한 걸 하고 개쩌는 걸 얻는 경우가 많음.

신호등 건네는 노인을 돕는다거나, 사회적 약자를 돕는다거나, 폐지줍는 노인을 도와준다거나, 

좀 극단적으로는 몸을 던져서 도와주는 경우도 있기는 함. 

근데 대부분은 '정상인'이면 할 법한 행동으로 인생만사 다 풀리는 뭔가를 얻게 됨. 

 

히로인 :

반드시 미래의 주인공에 걸맞는 재능을 소유함. 또는 주인공 덕분에 재능이 개화함.

초반에는 항상 주인공보다 먼저 앞서 있음. 그래서 대체적으로 주인공의 초반 목표가 되거나 따라잡는 용도가 됨.

주인공과 소꿉친구 설정이라는 경우가 많음. 때로는 주인공은 옛날에 베푼 선행을 히로인만 기억하고 있다는 설정도 많음.

히로인은 항상 가정 문제나 주변인물들로부터  고난을 겪고 있을 상황이 많음. 

약혼자나 사회 정상에 선 부모 등등, 알고보니 부르주아의  딸이라거나,  

반드시 '주인공'이 해결해줘야 하는 부분이 있음. 없는 경우를 못 봄. 

초반에는 주인공과 이어지나? 마나? 하다가 중반에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함. 그리고 후반에는 이어짐.

 

서브히로인 : 

이 캐릭터는 대체로 주인공 빠돌이가 되어서 주인공을 보좌하는 역이 됨.

꼭 서포트하는  데에 있어 1티어급 재능을 가짐. 

 

주인공 친구 : 

평범함. 마치 독자들 친구를 설명하면 이 캐릭터일거다. 란 느낌으로 만든 게 느껴질 정도임.

그러다가 알고보니... 라는 설정으로 주인공에 어울리는 위치로 올라감. 

또는 결정적인 상황에 도움을 주는 '친구'역할을 톡톡히 해냄.

주인공과 완전 찐친이라는 설정임. 근데 그건 초반부터 드러내진 않음.

마찬가지로 독자들에게 '찐친'이란 게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초반부터 암시가 깨지지 않도록 평범한 관계 상태로 나옴.

 

선생님. 혹 그에 준하는 인물 :

알고보니 인맥이 존나 개쩜. 어느 한 부류의 정상에 선 사람과의 친구라던가, 동기라던가 하는 경우가 많음.

주인공이 '계기'를 통해서 이야기를 진행될 때, 초반 세계관을 확장하는데에 중요한 역할을 함.

학교나 주변 인물 > 지역대회나 그에 준하는 범위 > 주인공 나라 단위 > 세계단위 등등.

 

주인공 선배 :

첫 악역이 되기도 함. 대체로 이런 쪽은 두 가지 부류로 나옴.

처음에는 악역이었다가 나중에는 주인공 빠돌이가 되거나

아니면 사이다로 소모되고 퇴장함.

 

초반 악역 : 
지적장애나 경계선 지능장애가 의심될 정도로 앞뒤 안 가리다가 개털리고 쫓겨남.

독자들 수준에 맞는 사이다 공급용으로 쓰여짐. 

정말 장애가 있나 싶을 정도로 주인공 실력을 부정함.

바로 눈앞에 악역 1이 꺠갱거릴 정도의 선배나 관계자가 주인공 실력보고 감탄하는데도

이악물고 엉뚱한거에서 주인공 탓함. 뇌물을 먹였네. 낙하산이네. 등등 절대 실력으로 자기를 뛰어넘었다는 걸 인정하지 않음.

그래서 처음에는 발걸기, 툭 치기, 비난하기 등등 하면서 독자들한테 스텍 쌓기 하고, 어느정도 됐다 싶을때 무리수 터트림.

 

그리고 꼭 주인공은 별 타격없거나 반드시 응징함.

나중의 탄산 만빵 빵 터지는 사이다를 위한 고구마 같은 건 절대 없었음.

 

중반 악역 : 초반 악역보다는 덜 하지만 비슷한 레퍼토리로 주인공의 경험치용과 사이다 공급용으로 쓰려지고 사라짐.

 

후반 악역 : 후반에는 악역보다는 선의의 경쟁자가 되고 지는 쪽이 됨. 

악역이 있기야 하는데 스케일만 커지고 똑같음. 

 

최종 보스 : 세계 정상급임. 그리고 주인공이 몇번 지고 몇번 실패하고 그런 거 없이 그냥 첫 충돌때나 주인공이 밀리고

나중에 주인공이 최종 보스를 잡아먹고 본인이 최종보스가 됨.

 

 

 

요약 : 

공장에서 찍어내는 성매매업소의 소설판같음.

처음에는 무료로 대준다고 하면서 살사람들만 모여놓고 찍먹하게 만들어서 맛좀 보여주고 단골 만들어서 장사하는 거랑 비슷함.

설정, 소재, 세계관만 다르지 공장에서 똑같은 틀로 찍어내서 만드는 것 같음.

마치 

설정 : (선택)

소재 : (선택)

세계관 : (선택)

위 3가지 설정만 하면 로그나이크게임마냥 정해진 큰 틀에서 안 벗어나고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소설 같은 느낌임.

 

마치 어느 한 회사가 

직원 1은 인물과 그들의 관계,

직원 2는 세계관과 소재

직원 3은 직원 1과 직원2가 만든 거로 요리하고

그대로 내보내는 느낌임. 

 

여기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들도 다 공장에서 찍어내는 동일한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음.

2개의 댓글

288d5d3b
2022.01.24

아 그래도 돈 벌린다고ㅋㅋ

0
d3512276
2022.01.24
@288d5d3b

ㄹㅇㅋㅋ

진짜 이래도 돈이 되나봄. 꾸준히 나오는 거 보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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