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와 ‘열량’을 구분해서 보면 이해가 갈듯!

펄펄끓는 쇳물 1방울(1000도 이상)보다 끓는 물 한 냄비(100도)가 가진 열량이 더 많음

저런 초고온도 온도가 높지 열량은 낮음

그리고 진공에 가까운 환경이라 주변에 열전도도 적고 그랭

저 온도면... 불한증막 개꿀

기압이 높지 않으면 1억도여도 기체고 압력까지 주게되면 플라즈마가 된다고 어디서 줏어들엉어

ㄱㅅ

물을 1억도로 끓이는게 아니라 열원이 1억도인거고 증기온도는 필요한 만큼으로 유지하겠지. 가스레인지로 물 끓여도 물이 가스불꽃 온도 될때까지 안 끓이는것처럼

내가 물어본건 1억도에도 기체로 존재하냐는거지 열원 얘기가 아니다

미안해요!

기체로 존재함.

다만 거기서 압력을 높이면 초임계상태가 되는데, 액체도아니고 기체도 아닌것이 마치 아지랑이처럼보임

Co2로 실험한 영상이있음

https://youtu.be/RmaJVxafesU

3분23초부터

물(증기)은 대충 4000℃쯤에서 분자 자체가 온도를 못버티고 열분해돼서 수소기체랑 산소기체로 쪼개짐

다음으로 한 10만℃를 넘기면 수소기체의 원자핵에서 전자가 분리되는 이온화에너지 13.6eV를 넘기 때문에 열에너지만으로 플라즈마상태가 되고

산소는 전자 8개가 다 분리되려면 수소거로 역산했을때 거의 1억5백만℃가 나와서(계산틀렸을수도있음ㅎ)

1억℃면 수소플라즈마랑 전자가 1, 2개 남은 산소이온기체가 뒤섞인 상태일거같음

불가능

태양광은 물체가 빛 받으면 그게 바로 전기가 됨.

압전은 물질을 누르면 내부의 구조가 헝클어지면서 전기가 생기고

ㅇㅎ 그럼 태양광모듈이 그런거임?

인버터로 변환하는거고?

다른것도 있는데 그게 너무 효율적이라 ㅋㅋ

어떻게든 전자의 흐름만 만들어 내면 되는데, 발전기를 돌려서 만드는 유도전류가 그 하나고

태양광-광전효과, 펠티에-열전효과, 그리고 압전효과 를 이용한 발전 방법도 있고

가장 생활에 밀접한건 두가지 물질의 전위차를 이용해 전류를 만드는 배터리가 대표적임.

수소경제에서는 전기분해의 반대과정, 즉 수소가 산소와 결합할때 발생하는 전류를 이용하는 수소연료전지가 있음.

최근에 발표된 연구로는 방사성물질을 다이아몬드로 감싸서 방사능을 전류로 바꾸는 다이아몬드 배터리도 있음

마지막건 체르노빌에서 사용했던 흑연탄소봉을 활용한 중성자 제어봉과 같은 원리인건가?

원자력 발전소에서 제어봉은 핵분열 연쇄반응을 높이거나 낮출때 쓰는거야

방사능+다이아로 어떻게 전류가 만들어지는 모르겠지만

제어봉과는 전혀 관련이 없을것 같다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거는

자석을이용한 발전이 가장효율적이지뭐..

핵분열로 발전시 나오는 방사성폐기물이 문제가 되서 나온게 핵융합발전임. 핵융합자체가 높은 온도가 필요함.

오 그렇구나..

그 이상에서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

핵융합 시키려면 수소 원자들이 서로 때리다 붙어서 헬륨이 되는 상황을 만들어야함.

도중에 질량결손이 되는데, 그만큼 에너지로 변환되서 나오거든.

이런 상황을 만드려고 1억도를 맞추는겨.

보다시피 물이 쥰나게 많이 필요하고,

해수면 온도도 올라가는걸로 알고있듬

핵융합도 문제가 될 수 있겠네..

사실 핵융합이 일어나는 태양의 내부중심의 온도는 1천500만도 정도야.

하지만 이건 태양 중심의 압력이 매우 높아서 원자간 거리가 매우 좁게 형성되어있고, 그때문에 1천500만도 온도에서의 원자의 활동량으로도 충분히 원자끼리 부딪혀 융합이 생성되기 때문에 가능한일이야.

그런데 지구에서는 태양 중심만큼의 기압을 유지할 기술이 매우 부족하고 위험하며 엄청나게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기 때문에 적은 질량으로 같은 효율을 내면서 안정적인 방법인 온도를 중점으로 연구중이야.

맞음 태양패널 외의 열을 이용하는 발전은 죄다 물끓이고 있다고 보면 됨

100도로 안끝남

고온부와 저온부의 온도차가 클수록 사이클의 효율이 높아지기때문에

물이 끓어서 증기가 되고

그걸 더 가열해서 과열증기로 만들고 터빈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