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맛있긴함 황도

ㅈㄴ 공감한다 과일안주 시킬려고하면 그 돈으로 탕하나 시켜먹겠다느니 무조건 고기안주 시키라고 하지만 정작 시켜놓으면 제일 빨리 사라지는 안주 특히 혼자사는 새끼들이 제일 빨리 처먹음

서비스로 나오는건데

가성비고 나발이고 무조건 시킴 친구가 복숭아 알레르기라서 친구놈빼고 먹을때는 필수로 시킴

황도, 모듬소세지, 과일 안주 시키면 그날 평생 먹을 욕 다 들을 수 있음

저거 만원밖에 안하지 않냐

술집에서 돈 아까게 그걸 왜 시키냐 지랄하던 새끼들이 꼭 다라이에 코박을듯이 마심 개씨팔련들 콱 그냥

요즘엔 그 대체품으로 슬러시 파인애플이 있다

황도를 좋아해서 평소에 황도를 자주 사먹는 사람은 오히려 저런거 술집에서 안시키지않냐??

황도 괜찮음.. 술 마실때 단거 먹으니 술 좀 깨는 듯한 느낌도 들고 기름진 안주로 입안이 텁텁할때 입안 정리해주는 느낌..

근데 술집은 저녁먹고 보통 가니까 이미 배불러서 과일황도가 제일 낫더라.

가성비 안좋은걸 싫다는데 억지로 시켰으면 ㅋㅋ 당연 국물까지 후루룩 먹어야 수지가 맞지 맛없어서 안시키려던게 아닌데;;;

집에서는 자주 먹는듯 물론 술은 자주 안먹음

과일 안주들 진짜 나오면 레알 시원하고 존나 맛있음.

굳이 찾아서 주문을 하진 않지만 나오면 맛있게 먹음

십새끼야 돈아까우니까 국물까지 쳐먹어주는거지

과일안주에 소주 존나 잘들어가더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