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후라이에 튀긴고기지급하라던 급양만화 대대장 기억나네 ㅋㅋ

빵을 왜 못먹음 군대에서 안되는게 어디있나

어디 급식 나오는데 없나 맨날 밥하기 너무 귀찮네

맛있겠다

저거 큰 부대에선 절대 못 함 ㅋㅋㅋ

파견지 나가서 총인원 10명 안 되는 곳에서야 취사병이 저런 거 자주 해줬는데 100명 300명 짜리 부대다? 시간 상 절대 못 함

난 빵식 빵 4개줘서 2개는 햄버거 2개는 우유에 넣어서 먹었는데 우유 2개씩줘서

소규모 부대는 밥이 잘나오지...

GOP에서 뜬금 저기에 곰취나물 생잎딴거 넣어서 양상추 처럼 먹었는데

뭔가 희안하게 맛있었음

소고기패티에서 뼈나오고

소세지빵식 아님 안먹음

소대단위 격오지 생황하는 곳은 쌉가능이지

건빵도 튀겨먹었는데

둘째짤처럼 부침기 있으면 가능함

내가 1200명 비행단에서 애새끼들이 하도 지랄하길래 삶은계란 말고 계란프라이 하라고 해서 저걸로 준적 있음

취사병만 잠깐 고통받으면 수백명이 순간 행복하다

대청부대 파견갔을 때 한 번 먹어봤는대 맛있더라

꿀꿀 우린 그냥 남으면 박스에 '빵 for you' 써놓고 가져가라 하던데 그럼 돼지새끼들이 와서 두세개씩 가져갔음

울부대 병사들 빵을 하도 안먹어서 햄버거빵 줄였다가 모자라랄 뻔 해서 식겁한 기억이 나네.

빵식 맛있지 않나? 잼올리고 우유살짝 부어먹으면 존맛인데

빵이랑 패티 그냥 구워주기만해도 존나 맛있긴하더라

난 독립소대 생활 많이 해서 저렇게도 먹어보고 튀겨도 먹어보고 했는데 다들 결국엔 질려서 아무것도 안한걸로 먹더라

그리고 누가 병장 되면 빵식 안 먹는다 하는데 우리는 없어서 못 먹었음

우린 저렇게하고 마지막에 설탕까지 뿌려서 나갔는데ㅋㅋ 빵식 당일에 하지는 않고 남은빵만 다음날 아침에 만들어줬음

빵식 나오는날은 그냥 라면끓여먹음

우린 소대생활 취사병의지 개쩔어서 맨날 저리나옴

음식도 어설픈 식당보다 훨씬 맛있었음 ㄹㅇ

전역하고도 밥생각났다

우리 부대는 패티랑 빵 다 구워줬는데 부대에 따라 그냥 봉지째 그냥 끓여버리는 데 있어서 기겁했다

나도 남은 빵으로 가끔 저렇게 해줬음

근데 애들이 호의를 권리로 알아서

빵남는데 왜 안해주냐

나도 힘들어서 쉬고 싶은데

해달라 하도 그래서

그뒤론 다신 호의 안배풀고

밥 존나 맛없게함

성의로 고생해서 해주면 고마워하기 전에

왜 고생 안하냐 삿대질 당하더라

자기가 알아서한다는대 뭘 죽여줘야 칭찬해줘야지

설탕 필수 ㅋㅋ

해줘도지랄 안해줘도 지랄

빵식 나만 맛있게 먹었니..

빵식맛나게 무그면 그날은 쾌변 삽가능

소초에서 가끔 취사병이 해줌 존맛

프렌치 토스트는 너무하고 튀겨서 설탕 쓰까 주면 잘 먹더라. 대신 빵식먹을때 튀김메뉴 붙어있어야해

우리 부대 인원 40명인데 취사병이 5명이라서

요리 다 ㅈㄴ 맛있게 나왔었는데 ㅋㅋ

강원우유는 뭐야 ㅋ

처음본다 ㅋ

저러면 눅눅해서 먹기 싫어져 ㅋㅋㅋ

우리는 60명 규모라서

취사병 3명이서 민간조리원이랑 매번 존나 맛있게 해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