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ㅅ보단 사고사가 아무래도 덜하겠지?
1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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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잃은 부모를 칭하는 말이 없어. 왜냐면 그 슬픔이 너무 깊기때문이야
부모님이 너무 슬퍼서 죽을수도 있어
죽지마,
부모님과 이야기를 더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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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먼저 돌아가시는게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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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한테 소멸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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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질문 꼬라지 참
2d8bf32c
뭐든 하지마라
동생 ㅈㅅ했는데 부모님한테는 급성심장마비같은거로 말함
조사 나온 경찰한테도 부모님께는 그렇게 말해달라고 했고
근데도 아직도 잠 잘 못주무심
2d8bf32c
ㅈㅅ하면 내 새끼 힘든걸 왜 몰랐을까
사고로 가면 그 때 지켜주지 못했다고
병으로 가면 건강하게 낳아주지 못했다고
남은 평생 당신 자책하시는게 부모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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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데 그게 그렇게 됨??
2d8bf32c
됨
내가 발견함 약 먹고 간거라 외적으로 문제는 없엇음
경찰 쪽에서는 내 번호 알려줘서 조사하고 유서같은 건 나한테 돌려줌 부검 서류같은 건 내가 받고 숨기고 안보여줌
경찰들도 사람인지라 부모님 안보여줄 수 있는 서류는 나한테만 보여주고 사망원인 써야하는 건 원인 미상으로 써주던데
e3b5f667
고생했네..
69842b13
딱 알려드림
부모님이 슬프지 않게 죽는 법
: 일단 성장함. 어른이 됨. 성인이 됨. 여자를 만남. 결혼을 함. 알아서 잘 삶. 슬슬 부모님 안 챙기고 니 가족 챙기느라 바빠짐. 연락 뜸해짐. 거의 남이 됨. 니 살림살이 사느라 부모라는 사람들 챙길 시간도 없고 마음에서도 멀어짐. 그렇게 소식 일이년에 한번 할까 말까 하며 정 뗄 거 다 떼고 이제 각자도생 할 때 조용히 가면 댐. 그럼 좀 덜 슬픔
53f26322
부모님이 슬프게 죽지 않는 방법은
두 가지 중 하나
1. 절연한 상황
2. 부모가 먼저 자연사
d3f430c8
없다
아버지가 17년 전에 급성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는데 아직도 할머니는 제사 때마다 한숨 푹 쉬면서 아들아 아들아 하신다
그나마 속 덜 썩이고 싶으면 그냥 시체도 못 찾게 실종되는 게 답이 아닐까 싶다
0cc24bb6
버텨 나도 그 생각해봤는데 그냥 부모님 가실때까지 버티는거밖에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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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없는 거 같으니까 질문올린거잖아 장난하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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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아들 키우는 중인데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럽다..이 조그만 사람때문에 내 세상이 변했어ㅠㅠ7개월밖에 함께 하지 않았어도 이제 아들 없는 세상은 상상도 하기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