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프로스트펑크 - 방주 (下)

 

 

Frostpunk OST - 11. The Still, Cold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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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문제

추운 거주지

 

대장님, 몇몇 사람들이 거주지의 온도가 낮다며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추워지면 병에 걸리기 쉽다고 상당히 조리 있게 지적하며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일부 거주지에 난방을 공급하겠다]

-2일 내로 절반의 거주지에 난방을 공급하고, 2일간 살만함 상태를 유지해야 함

[모든 거주지에 난방을 공급하겠다]

-2일 내로 모든 거주지에 난방을 공급하고, 2일간 살만함 상태를 유지해야 함

[지금은 재고하지 않겠다]

-불만이 증가함

 

온도 낮아지면서 거주지가 춥다고 시민들이 이걸 해결해달라고 찾아왔다

절반의 거주지에 난방을 공급할 것인가, 모든 거주지에 공급할 것인가 결정할 수 있고 공약을 달성했을 때 보너스는 조건이 까다로울 수록 높은 편이니 잘 계산해서 해보자

다만 난방 공급 문제는 2일동안 난방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 유지라는게 잠깐이라도 살만함에서 떨어지면 실패가 되므로 갑자기 온도가 추가로 낮아지거나 하면 곧바로 실패가 떠서 각종 페널티를 받으니 거절하는 것도 오히려 나쁘지 않을 수 있다

 

도시 상황을 잘 보면서 판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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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기술자들들은 폭풍에 대비할 것을 요구한다

자세한 사항과 달성 수준은 좌측 하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식량 수집, 석탄 수집 및 정찰대 해산 및 주거지를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새로운 보금자리 임무와 크게 다를게 없지만 이쪽은 발전기 업그레이드 대신 주거지 향상을 요구함

전체 인구가 45명이므로 주택 딱 다섯 개만 지으면 되므로 부담은 적다

석탄과 식량 요구치도 상당히 적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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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기계 정찰대가 도시로 돌아왔으니 해산하고 기술자 정찰대로 대신하자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45명은 기술자고, 나머지는 자동기계임

자동기계도 투입할 수 있는 인력 취급을 하고 있어서 생산할 때마다 인구가 1씩 늘어남

기계한테도 인간 대우를 해주는 선진 스팀펑크게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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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헛소리 그만하고 탐사나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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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심이 상당히 늘었으므로 산업용 온실을 연구하자

늘 말하지면 인력도 엄연히 자원 취급이므로 웬만하면 많이 짓는거보단 시설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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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법안은 선술집

슬슬 부작용 없는 선에서 찍을 수 있는 법안은 다 찍어간다

밀주 찍고 나면 아예 법안 찍는거 멈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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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자 트레일러

귀중한 기계

 

우리보다 먼저 여기에 도착했던 탐사자나 탐험가들이 소유했던 기계가 틀림없습니다. 몇몇은 유빙에 의해 뒤틀려 망가졌지만, 사용할 수 있는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자원을 가져간다]

 

후반부 탐사지역으로 접어들 수록 말 그대로 증기심을 퍼준다

자동기계 굴리고도 꽤 남을 정도로 주는데, 사실 이유가 있다

이건 나중에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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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아래쪽 연구를 뚫어주자

연구 해야 할 것이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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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를 눌러주고, 산업용 온실을 올리자

슬슬 도시 자동화가 상당히 진행되었기 때문에 인력배치를 할만한 곳은 연구소 외엔 그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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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자동기계 사고가 날 경우엔 이제 따로 알림을 띄워주진 않고 이렇게 보여준다

장애인이 늘어나는 걸 보고 판단할 수도 있음

마침 증기심도 없으니 의수족을 생산해서 달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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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 보고

저 멀리 보이는 형상

 

대장님, 저 멀리 무언가가 보입니다. 온통 하얀 황무지에 있는 작은 검은색 점이 우리쪽으로 천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생존자일지도 모릅니다.

 

[기다리며 지켜본다]

 

갑자기 열기구에서 보고가 오면서 뭔가 검은색 점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생존자일지도 모른다는데 작은 점이라는걸 봐서 단체로 오는건 아닌 것 같음

뭐지

쿠팡이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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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갇힌 드레드노트

개척용 차량

 

이 지상 드레드노트는 이런 악천후에 맞게 설계된 것이 아닙니다. 강추위가 오기 전에 개척자들로 이루어진 탐험대가 사용했을 것입니다. 그 안에서 귀중한 자원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자원을 가져간다]

 

이런 드레드노트는 분해하면 상당량의 증기심을 얻을 수 있었을텐데 그냥 그대로 두고 간 다른 개척자들이 있었다

분해할만한 여력이 없었는지 아니면 그럴 상황이 아니었는지는 알 수 없음

어쨌거나 우리 도시 입장에서는 잘 된 거니 증기심을 챙겨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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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대는 계속 파견하는걸 잊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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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주 법안을 통과시키자

불만 관리 법안인데 사실 불만이 오를만한 요소가 딱히 없음

기껏해야 연구소 연장 근무 정도라서 딱히 안 찍어도 되지만 찍는다고 자원이 들거나 문제 생기는 법안이 아니니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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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발전기 출력도 올려주는걸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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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온도 단계가 두 단계 떨어지고, 환자가 계속 나오고 있으므로 계속해서 출력 업그레이드를 눌러주자

슬슬 추위를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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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몰아치는 설원

새로운 표지물

 

여기서 쓸 만한 것은 찾아내지 못했지만, 가능성이 더 높은 지역들로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발견한 지역: 공장 폐허

 

[계속 이동]

 

별건 없는데 다음 지역인 공장 폐허가 이름만 들어도 뭔가 대단한게 있을 것 같다

이런 곳일수록 뭔가 알차게 있을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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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교대근무

오랫동안의 고생

 

대장님, 시민들이 지쳤습니다. 몇 명은 연장 교대근무를 며칠 째 계속하고 있습니다. 노동에는 대가가 따르는 법인데 그들은 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휴식시간을 주십시오.

 

[좋은 생각이다]

-연장 교대 근무를 하루 동안 시행하지 않아야 함. 희망 증가

[지금은 재고하지 않겠다]

-불만 증가

 

연장 교대 근무를 오래 유지할 경우 발생하는 부정적 이벤트이다.

발생하면 모든 작업장의 연장 교대 근무가 종료되고 다시 켜게 되면 공약을 어긴 것으로 취급해 불만이 대폭 증가한다

일정 기간 동안 유지해야 공약 성공이 뜨는데 반해 딱히 주는 보너스가 좋지 않으므로 당장 불만이 터지는게 아니라면 받아들이지 않는게 좋음

연구소가 경우 지금 해야 하는게 많아서 연장 교대 근무 못 쓰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참으라고 하고 달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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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임

갑자기 이벤트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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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맨체스터

지원 요청

 

대장님, 심한 동상에 걸린 채 탈진한 남자가 방금 도시에 와서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해줬습니다.

 

뉴 맨체스터라는 인근의 도시에서 왔다는데, 주로 노동자와 그 가족들이 살고 있지만 자원이 부족해져서 곤란을 겪고 있답니다. 또한 다가오는 태풍을 두려워하여 도움을 청하기 위해 정찰대를 보냈지만, 그만 살아남았답니다. 그는 우리에게 그 쪽 시민들을 도와달라고 간청했습니다.

 

[더 알아봐야 한다]

 

열기구에서 작은 점 하나를 발견했다고 생존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는데 이 남자는 그냥 단순히 살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 인근의 도시에서 도움을 요청하려고 파견한 정찰대 중 한 명이라고 한다.

다른 정찰대원들은 다 죽고, 이 남자 혼자 살아서 동상에 걸린 채 제발 도시를 도와달라고 간청하고 있는 상황

 

지도자도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상황이기에 더 알아봐야겠다고만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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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맨체스터

전령을 구한다

 

대장님, 뉴 맨체스터에서 온 남자가 위독합니다. 지금 당장 도와주지 않으면 죽을 것입니다. 그를 통해 다른 도시에 대해 더 알아낼 수 있는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그를 구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일단은 뉴 맨체스터에서 온 이 사람은 노동자로 판정하고, 인구가 1 늘게 된다

다만 설명답게 중환자이며 이는 병원 또는 극약처방을 찍은 진료소가 있어야만 치료가 가능하므로 주의해야 함

핫산의 경우 연명치료를 찍었기 때문에 진료소에 있으면 치료는 못 하지만 죽지 않게 계속해서 의료지원을 할 수 있다

눈 앞에 있는 사람을 죽게 할 수는 없으니 병상이 비어있지 않다면 추가적인 의료시설을 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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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착

생존자가 도시에 도착했습니다

 

대장님, 생존자 집단이 도시에 도착했습니다. 지친 상태라 쉴 곳과 먹을 것 그리고 가능하다면 의료 지원까지 청하고 있습니다만, 생존이 보장되면 기꺼이 돕겠다고 합니다.

 

[알겠다]

 

이벤트 스크립트를 돌려쓰다보니 고작 한 명이 자기 도시 도와달라고 온 건데 생존자 집단이 와서 합류를 요청했다는 안내말이 뜬다

당연한 말이지만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는게 좋다

합류 요청을 하긴 하는데 일단은 중환자고 치료해줘봐야 딱 한명이라서 딱히 일을 시킬 곳도 없음

이러면 보통 선술집 점장으로 앉혀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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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맨체스터

지원의 대가는?

 

대장님, 몇몇 시민들이 불안해하면서 폭풍이 다가오는데 우리의 사명을 완수하면서 뉴 맨체스터까지 도와줄 순 없다며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도 결정하기 어렵다는 건 알고 있지만, 선택의 순간이 오면 대장님께서 무엇을 우선시할지 알고 싶답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저버릴 순 없다]

-불만이 증가함

[우리의 사명을 포기하지 않겠다]

-희망이 감소함

 

새로운 보금자리 시나리오가 독재 디스토피아를 건설하여서 다수의 생존을 위해 소수의 희생을 강요할 것인가, 아니면 모든 시민들에게 조금씩 고난을 주는 대신 양심적인 도시를 건설할 것인가의 딜레마를 다루고 있다면 이번 방주 시나리오에서는 더 큰 미래를 보고 종자보관소를 지켜낼 것인가, 아니면 당장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고 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인가의 딜레마를 다루고 있다.

물론 종자 보관소를 지켜내는 것도 당장의 이득을 보지 않고 미래의 사람들을 위한 헌신적인 행동이지만 그것을 위해서 지금 고통받는 사람들을 외면하는 것이 옳은 행동일지, 아니면 그들을 도와주는 대신 앞으로의 미래를 포기할 것인지 어떤 것이 더 도덕적인 것일까는 다소 생각해보아야 할 주제이다.

 

그래서인지 이번 선택지는 의견이 나뉘는 두 무리 중 어느 쪽의 주장을 긍정할 것인지의 문제일 뿐 어느 한쪽을 지지한다고 해서 영영 돕지 못하게 되는 것은 아니며, 희망을 깎냐 불만을 올리냐의 선택일 뿐이다.

현재 도시의 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선택지를 골라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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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하고 난방 해준다는게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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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대가 도착했으니 계속해서 자동기계를 찍어주면 될 것 같다

자원도 쏠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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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폐허

생매장

 

눈더미를 파자 수많은 자원들이 발견되었지만, 슬프게도 그것들만 있는건 아니었습니다. 여기서 일하던 사람들이 눈사태에 몰살당했는지, 시신들은 단단하게 얼어 있었습니다.

비교적 가벼운 옷차림과 영국 정찰대의 휘장을 보니, 혹한이 시작되자 발전기를 건설하기에 적합한 장소를 찾기 위해 북쪽으로 파견된 탐험자들인 것 같습니다. 그들이 대영제국의 몰락을 보지 못하고 죽은 건 다행일지도 모릅니다.

 

[자원을 가져간다]

 

보아하니 우리들이 발견했던 자원과 장비들은 전부 다 발전기 건설을 위해서 파견한 탐험대 및 건설대들이 운용하던 것들인것 같다

이들은 본격적인 발전기 건설에 앞서 부지를 선정하던 중 갑작스레 불어닥친 한파 때문에 장비와 자원 수습은 커녕 그대로 죽은 것으로 보인다

조국의 몰락을 안 보고 죽은 게 다행이라는 말도 남기는데, 새로운 보금자리의 도시였던 뉴 런던에서도 본격적인 폭풍이 다가오기도 전에 사람들이 절망했던걸 보면 어차피 상황이 더 안 좋아지면 다 죽을거라고 체념하고 있어서인듯 보임

 

탐험과 관련해서 생겼던 의문점들이 이제야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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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도움을 요청하는 뉴 맨체스터를 향해서 가보자

도와준다는게 그냥 단순히 기술지원 수준에서 끝날 수도 있고, 의료지원만 해주면 되는 그런걸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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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용 자동기계를 연구하자

자동기계를 연구소에 넣으면 24시간 연구가 돌아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연구소에 비상교대 근무를 걸어놓는 거나 다름없어진다

심지어 자동기계라서 각종 부작용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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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가 두 단계 내려갔고, 발전기 피로도가 상당하니 과부하는 이제 해제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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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대 야영지

스러진 영웅들

 

뉴 맨체스터에서 보낸 다른 정찰대원들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의 물자는 이런 악천후를 버티기엔 너무나 부족했습니다. 그들 중 한 명이 어떻게 우리 도시에 온 것인지 믿기 힘들 정도입니다.

 

발견한 지역: 부서진 차량

 

[자원을 가져간다]

 

우리 정찰대가 뉴 맨체스터에서 파견한 정찰대원의 시체를 보고 경악한다

플레이어들의 정찰대가 아무리 추워도 폭풍에 휩쓸리거나 탐사지역의 위협에 휘말리는게 아닌 이상 별 탈이 없이 추운 황무지를 돌아다닐 수 있는 것에 비해 뉴 맨체스터 정찰대의 장비는 이런 추위를 버티기에는 터무니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그중 한 명이 용케 도시까지 온게 신기할 정도라고 하니, 이들의 기술력 수준이 어느정도일지 벌써부터 짐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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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뉴 맨체스터를 향해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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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광산도 업그레이드를 진작 해 줬어야 했는데 늦었다

일정 수준까지 석탄을 모아야 우리 도시 폭풍 대비를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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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감사의 편지

 

누군가가 요양원에서 편지를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들은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환자를 제대로 돌보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이런 곳 덕분에 우리 모두의 삶이 조금 더 편해졌습니다.

 

[도움이 되어서 다행이다

-희망이 약간 증가

 

요양원을 지었을 때 발생하는 이벤트로, 요양원에 있는 환자가 이렇게 따로 자신을 돌봐줄 시설이 있음에 감사하는 편지를 남긴다.

소소한 희망 보너스가 있어 그냥 잘 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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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적응 법안을 다 찍었으니 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딱히 이제 찍을 것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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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후반 대비 자원저장고를 지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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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식 석탄 광산을 올려주되, 각 시설 당 증기심을 하나씩 먹으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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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채굴 최적화에서 이어지는 석탄 채굴 합리화 기술이다

마찬가지로 석탄 광산 종류에 따지지 않고 효율을 10% 올려주는 상당히 좋은 연구임

석탄 광산은 지정된 위치에만 지을 수 있어 채산량을 늘리는 방법이 업그레이드와 작업장 효율증가밖에 없으니 찍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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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차량

자살 임무

 

뉴 맨체스터 정찰대가 사용하던 차량입니다. 이 차량은 얼음 위를 지나가기엔 확실히 너무 무거웠기에, 여기서 이걸 타는 것은 자살과도 같았습니다.

 

발견한 지역: 관측탑, 파손된 설상차

 

[자원을 가져간다]

 

계속해서 뉴 맨체스터를 향할 수록 어째 처참한 것만 잔뜩 보는 느낌이다

나름대로 부실한 장비를 가지고 가 봐야 사람을 죽일 거라는걸 알기에 나름 쓸만한 차량을 써보겠다고 한 것 같은데 무거웠던 탓에 얼음에 빠져서 그대로 못 쓰게 된 상황

차량에서 증기심만 따로 분해해서 가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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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맨체스터의 관측탑을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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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연못

새로운 표지물

 

여기서 쓸 만한 것은 찾아내지 못했지만, 가능성이 더 높은 지역들로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발견한 지역: 보급창, 설상 궤도차

 

[계속 이동]

 

북쪽도 계속해서 탐사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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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석탄 광산도 자동 기계가 돌리고 있지만 자동기계는 증기 중계기가 있으면 충전하러 발전기까지 가는 시간을 절약하게 할 수 있다

근처에 증기 중계기를 설치하되, 증기 중계기를 작동 중지 시켜도 충전이 가능하니 전원을 꺼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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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 궤도차

날씨 앞에 무릎 꿇다

 

이 설상 궤도차는 눈보라에 휩쓸리느라 정찰대와 떨어졌고, 연료도 바닥났습니다. 사람들이 꽁꽁 얼어붙은 채 안에 있었기에, 정식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햇습니다.

 

이 궤도차는 강추위가 오기 전에 만든 것인데, 이 정도로 추워질 거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보니 아예 가망이 없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차량을 해체해서 자원을 얻는 것 뿐입니다.

 

[자원을 가져간다]

 

마찬가지로 한파가 닥치기 전에 파견됐던 선발대들의 장비가 얼어붙은 채 설원에 멈춰있다

죽은 사람들을 애도하고, 장비에서 쓸만한 것들을 해체해서 가져오라고 명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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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슬슬 남쪽에 있는 파견지역이 얼어붙기 시작한다

이렇게 얼어붙은 지역을 탐사하려 했다간 그대로 폭풍 때문에 탐사대가 죽으므로 탐사하지 못했더라도 눈물을 머금고 포기해야 한다

최대한 빨리 증기심을 소모해서 탐사지역을 표시시키라고 했던 것은 이것 때문이다

폭풍은 계속 북상해서 남쪽 파견지역은 계속해서 얼어붙기 때문에, 증기심 나오는 탐사 지역까지 얼어버리게 됨

이러면 소중한 증기심이 통째로 날아가므로 게임이 매우 고통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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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었던 선술집도 늦지 않게 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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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탑

또 다른 도시

 

뉴 맨체스터가 보입니다! 수많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걸 보니 아직 사람들이 살고 있는 모양입니다. 최대한 빨리 가 봐야겠습니다.

 

발견한 지역: 뉴 맨체스터, 눈 언덕

 

[자원을 가져간다]

 

일단은 멀리서 봤을 때 윈터홈과는 다르게 사람들이 살아있는 티가 나는데, 어찌 되어있을지는 더 접근해봐야 안다

경량화 썰매를 타고도 관측탑에서 찾아가는데도 시간이 꽤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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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소 범위 확대 연구를 눌러줄 예정

굳이 찍지 않고 제재소를 부쉈다가 다시 짓는 것으로도 충분히 감당 가능하니 안 찍어도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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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근무 끝내달라고 또 요청을 한다

물론 싫다고 거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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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창

숨겨둔 비축량

 

오두막을 수색하다가 귀중한 물자를 많이 발견했습니다.

 

[자원을 가져간다]

 

둘 모두 지금 시점에서 있으면 좋지만 딱히 오랜 시간 탐사해서까지 얻을만한 가치가 있는 자원은 아니다

그래도 기왕 온 거 얻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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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탐험대는 도시로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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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료소에 들어간 중환자가 있는 상태인데 연명치료 중일 뿐 회복되지 않으므로 병원을 지어서 이 사람을 치료해주자

짓고 치료한 다음 다시 부숴서 증기심 돌려받으면 되니 부담스러워할 것 없다

모든 건물은 해체하면 지었을 때 기준 75%의 자원을 돌려주는데다가 소숫점은 올려서 돌려주므로 실질적으로 돌려주는 자원이 엄청나다

짓고 나서 부수고 다시 짓는 등의 행위를 부담스러워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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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맨체스터

몰락해가는 도시

 

판자촌 한 가운데에서 발전기가 희미한 빛을 발했습니다. 여기는 사람이 너무나...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들은 병에 걸린데다 굶주린 것 같았고, 대부분 제대로 된 거주지조차 얻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폭풍으로부터 그들을 구해줄 수 있는건, 우리밖에 없었습니다.

 

[뉴 맨체스터의 시민을 돕겠다]

-뉴 맨체스터 원조 이벤트가 시작됨. 단계별로 일정량의 자원과 자동기계를 뉴 맨체스터에게 보내줘야 함

[우리가 살아남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

-뉴 맨체스터를 원조하지 않고 종자 보관소를 지키는데 집중한다

 

뉴 맨체스터에 도착했지만 뉴 맨체스터는 도시의 기반이 전혀 닦이지 않은 심각한 상황이었다.

발전기는 제대로 가동되고 있지 않고, 굶주리고 병든 사람들이 사방에 널려 있으며 거주지조차 없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아마 주도적으로 도시의 발전을 이끄는 지도자가 없거나, 이 지도자의 능력이 도시의 규모에 비해 한참 모자란듯함

 

이제 선택의 시간이 왔다.

눈 앞에 보이는 사람들을 외면할 것인지 아니면 그들에게 도움을 주지만 사명을 외면할 것인지 정해야 한다

이제부터는 무조건 둘 중 하나를 결정해야만 하며, 그 선택에 따른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한다.

 

눈 앞에 죽어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들을 외면할 수는 없으니, 도와주기로 하자

하지만 결코 과학자들의 사명을 잊지 않을 것이다

종자보관소의 보존과 뉴 맨체스터의 구호 모두 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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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맨체스터 원조

 

뉴 맨체스터를 찾았지만, 그 곳의 시민들은 생존에 필요한 물건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들을 도와줄 수는 있지만, 바람이 휘몰아치는 영구동토를 건너 그들에게 물자를 가져다 줄 수 있는건 자동기계 뿐입니다.

 

그들이 폭풍에서 살아남게 도우려면, 그들이 대피소를 지을 때 필요한 건축용 자재인 목재와 철부터 챙겨야 합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그보다 많은 것, 특히 식량과 석탄도 필요해질 것입니다.

 

뉴 맨체스터를 도와주기로 했음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하지만 이는 결코 우리의 사명을 소홀히 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해야 하는 일들을 확인하고, 우선순위를 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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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연구소에 자동기계를 넣어서 연구가 24시간 계속 돌아갈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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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언덕

새로운 표지물

 

여기서 쓸 만한 것은 찾아내지 못했지만, 가능성이 더 높은 지역들로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발견한 지역: 부서진 차량, 맨체스터의 드레드노트

 

[계속 이동]

 

뉴 맨체스터 근처의 지역을 탐색중이다

돌아볼 곳이 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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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연구 단계를 뚫어주자

자동 기계 덕분에 연구가 잘 진척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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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에서 북상하는 폭풍에 주의하며 탐사를 계속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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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차량

숨겨진 물자

 

챙길 수 있는 걸 챙기기 위해 잔해를 해체하다가, 숨겨진 물자들을 발견했습니다.

 

[자원을 가져간다]

 

앞으로 이런 지문은 그냥 생략할까 싶기도 하다

자원을 챙기고 계속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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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티어인 개량형 제철소를 올려주자

아직 철 수급을 좀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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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열기구 메뉴로 들어가보면 뉴 맨체스터에게 전달할 구호품의 물자를 확인할 수 있다

핫산이 조금씩 자원 얻으면서 적당적당히 생존하는 것이 의미없다고 한 이유는 폭풍 대비용 물자 때문도 있지만 뉴 맨체스터의 구호 때문도 있다

미리미리 자동기계를 확보해서 산출량을 늘리지 않으면 폭풍 대비조차도 힘들고, 적당한 수준에서 마무리 지으려 하면 뉴 맨체스터 구호는 꿈도 못 꾼다

전체 시나리오 중에 그냥저냥 적당한 생산을 해가면서 생존할 수 있는 시나리오 같은건 없으므로 어떤 시나리오가 됐건 무조건 이 악물고 창고 가득가득 채울 물자를 생산해나가야 한다

그래야만 목표가 달성될 수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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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의 드레드노트

수리 불가

 

수백 명을 실어 날랐을 것으로 보이는 이 드레드노트는 뉴 맨체스터 시민들의 것이 틀림없었지만, 지금은 수리할 수 없을 만큼 파손된 상태였습니다.

 

[자원을 가져간다]

 

뉴 맨체스터의 지도자가 초반 고난을 감안하더라도 이 악물고 어떻게든 인프라를 증축했으면 이런 비참한 상황에 처하지 않았을 텐데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는 알 수 없다

발전기가 있는걸 보아하니 그럭저럭 생존 가능할 수준의 자원이 분명히 있었을 텐데 뭔가 사고가 나서 도시를 제대로 개발하지 못했거나, 아니면 인구가 지나치게 많아서 혼란스러운 동안 아무 것도 못 했거나.... 어쨌거나 좋은 일이 있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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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석탄 광산을 올려주면서 임무 대비를 슬슬 하자

뉴 맨체스터에 구호품 가져다주는건 한번에 다 할 수도 있고 나눠서 할 수도 있다

각각 요구하는 자원이 다르므로, 철을 여러번 보내야 한다거나 하는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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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가 완료됐으므로 늦지 않게 제철소를 올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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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원을 실어다가 날라주는건 사람의 손으로는 힘들어서 자동기계의 힘을 빌려야 한다

겸사겸사 이 자동기계를 뉴 맨체스터에게 양도해주면 그쪽의 사람들도 살림이 좀 나아질 것이다

어쩌면 도시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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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직 쉬게 해 줄 생각 없어

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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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사겸사 자동기계 집적화 연구도 눌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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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광산도 올려주자

업그레이드 하는데 증기심이 하나씩 들어가므로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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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설상차

자원이 든 가방

 

잔해 속에서 약간의 물자를 발견했습니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원을 가져간다]

 

별거 없고 그냥 소소하게 자원을 준다

맨체스터 구호 임무 요구량의 1/6을 주는 거라 가져가서 쓰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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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맨체스터

살아남은 전령

 

대장님, 뉴 맨체스터에서 온 전령을 완치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뉴 맨체스터에 있었다면 죽었을 겁니다. 저희에겐 그 정도로 심한 동상을 치료할 수단이 없었거든요." 뉴 맨체스터는 위험할 정도로 낙후된 것 같습니다.

 

[알겠다]

-희망 증가

 

연재글에서 실수로 넣지 않은 장면이 있는데 병원을 한 동 지었다

중환자가 된 뉴 맨체스터 정찰대 사람을 치료해줘야 해서 지었던 것인데, 완치했다고 하니 제 할 일은 끝낸 셈

감사 인사를 전하는걸 봤다면 이제 병원을 해체해버려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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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정찰할 구역이 없으니 돌아온 탐사대는 해산시켜주면 된다

뉴 맨체스터로 자원만 보내주면 되는데, 이건 정찰대가 없고 그냥 자동기계만 보내면 알아서 전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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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 단계에서 아예 주택을 요구하므로 주택 연구를 해서 지어주지 않으면 달성하지 않은 것으로 취급하니 주택까지는 뚫어야 한다

이전처럼 합숙소는 바로 건너뛰고 주택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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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치까지 자원을 모았으므로 첫 번째 원조를 보내면 된다

보내는 즉시 자원이 차감되므로 쓸 곳이 있다면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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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는 즉시 도시를 떠나 뉴 맨체스터를 향해 여정을 떠나는 자동기계를 볼 수 있다

도착한 후에야 원조가 완료된 걸로 뜨지만, 중간에 유실될 걱정은 없다

이벤트가 발생해서 사라지거나 하는 일은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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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맨체스터 식량 원조

 

기본적인 대피소를 확보했지만, 가장 시급한 요구는 식량입니다. 저들은 굶주림 때문에 끔찍한 일까지 저질렀으니... 하느님이 용서하시길 빕니다.

충분한 식량과 그것들을 뉴 맨체스터까지 운반할 자동기계를 마련하십시오.

 

대피소를 지을 수 있게 목재와 철을 지원해준 다음은 식량을 지원하는 것이다

언급하는 걸로 보아 할 때 여기도 윈터홈처럼 식인이 일어났던 모양

사실 여기서 소비하는 식량은 산업용 온실 하나만으로도 차고 넘치는데 두 개나 지은데는 이유가 있다

미리 온실을 준비하지 못했고 증기심이 없는 경우는 자동기계나 다른 시설을 해체해서 증기심을 확보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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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맨체스터

반기를 든 시민들

 

대장님, 걱정하던 기술자들이 다시 찾아와서는 뉴 맨체스터에 물자를 보내면 우리의 사명이 곤란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여기까지 오지 않았습니까! 이제 와서 그 모든걸 포기할 순 없습니다! 제발, 우리의 사명이 중요한지 알고 계시다는 증거를 보여주십시오."

 

[어려운 사람들을 저버릴 순 없다]

-불만이 증가하고, 희망이 증가함

[우리의 사명을 포기하지 않겠다]

-페널티 없음. 앞으로 도시에서 계속해서 6대 이상의 자동기계가 작동되어야만 함

 

뉴 맨체스터를 도와주기로 하고 첫 번째 구호물자를 보내면 곧바로 과학자들이 찾아와서 정말로 뉴 맨체스터를 구호하면서 동시에 종자 보관소를 지키는 사명을 완수할 수 있겠느냐고 물어본다

방주가 쉬운 난이도라고는 하지만 그건 어느정도 이 악물고 자동기계 생산하는 요령이 있는 플레이어나 새로운 보금자리 시나리오로 기본을 뗀 플레이어한테나 체감되는거고, 요령을 잘 모르고 상황 따라가기에 급급한 플레이어라면 이 시점에서는 간신히 도시가 안정화 궤도에 올라갈까 말까 한 상황이거나 아직 못 올라갔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면 폭풍 대비는 커녕 연구하고 시설 올리고 하기도 벅찬데 아무 보상도 없는 옆 도시 도와주겠다고 구호물품 갖다주는건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니 과학자들이 왜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는지도 이해가 된다

특히나 다른 자원 같으면 여기저기 쓰일 곳이 많으니 양산체제를 갖췄다 치더라도 식량의 경우 그렇게 많아야 하나 체감이 잘 안돼 준비를 안 했다가 여기서 부랴부랴 준비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선택지를 통해 과학자들의 동정심에 호소하거나, 아니면 진짜로 둘 모두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된다

자동기계의 경우 계속해서 최소 6개의 자동기계가 각 작업장에 배치되어있는 상황을 유지해야 하니, 중간에 구호품 전달하겠다고 빼거나 하면 바로 공약 파기 이벤트가 뜨므로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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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연구는 온실 종자 선멸

금방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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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끝났으므로 저원 저장고를 업그레이드해주자

자원을 한번에 일시불로 전달해야 하므로 최대치가 전달치보다 낮으면 못 준다

자원 저장고를 적당수준으로 건설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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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연구는 주택

주택 재설계는 주택 딱 다섯 채만 지으면 되므로 연구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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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8시간 안에 폭풍 대비 및 맨체스터 구호를 완료해야 한다

여기서 산출량을 미리미리 늘려두지 않았다면 최대한 빨리 시설을 올려주자

시설 바로 올렸다고 자원이 빨리 차진 않아서,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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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은 딱 다섯 채만 올려주면 된다

자동기계도 전달해줘야 하므로 자동기계 생산도 눌러주는걸 잊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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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안 바꿔줘

계속 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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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원 생산 관련은 다 올렸으므로 다른 연구에 슬슬 눈을 돌려도 된다

온도가 꽤 낮은 편이므로 난방 관련도 연구해서 나쁠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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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도시

 

도시는 폭풍 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는 생존을 위해 최선을 다했기를 기도하며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뉴 맨체스터의 불쌍한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희망이 증가합니다

 

일단 일차적으로 폭풍 대비가 완료되긴 했는데 이 물자들은 뉴 맨체스터 구호에도 쓰이는 물품들인지라 구호 보내고 나면 달성되었던게 취소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됐다고 해서 희망이나 불만 페널티를 주지는 않으며, 다시 달성한다 해도 희망 보너스를 또 주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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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라고 할만한 것들은 다 달성했으니 이제 뭘 연구해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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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을 할당치만큼 다 생산했으니 구호 물자로 보내자

안 될 것 같다면 온실의 수를 늘린 다음 생산하게 했다가 나중에 해체해버리면 된다

어차피 도시에서 쓸 식량은 금방 다시 생산하니 다 줘도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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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맨체스터 석탄 원조

 

우리가 식량을 보냈으니 저들도 폭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뉴 맨체스터의 발전기에 석탄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할 겁니다.

저들에게 필요한 양을 추산해봤는데... 좋지 않았습니다. 최선을 다해 봅시다.

 

이번에는 돌아갈랑 말랑 하는 뉴 맨체스터의 발전기를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제대로 발전할 수 있을 만큼의 석탄을 보내야 한다

자동기계도 상당히 많이 생산해서 보내야 하니 부관의 말대로 좋지 않은 상황

이정도로 보내면 발전기를 돌리고 자동기계를 이용해서 뉴 맨체스터도 어느정도 자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쉽게 넘겨줄 수 있을 수준의 자원이 아니기 때문에 도시의 재정도 휘청일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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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맨체스터

심경의 변화

 

대장님, 뉴 맨체스터를 돕자는 결정에 반대했던 기술자들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대장님께선 우리의 시설에 집중하자고 약속을 하셨고 그 약속을 지키셨는데, 그런 대장님을 의심해서 죄송합니다. 어쨌든 저들을 도와줄 기회가 생긴 것 같으니,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시작해볼까!]

-연구소의 효율 20% 상승

 

이들도 결국 근본적으로는 지구의 미래를 위해 뭉친 이들이고, 자신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에 살 타인들을 위해서 헌신하려는 자세를 가지고 있었기에 자신들과의 약속을 지키면서 동시에 힘든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대장의 모습을 보고 심경의 변화가 왔는지 사과를 한다.

대장도 이들을 기쁘게 맞이하면서 함께 힘을 내자고 약속하고, 이때부터 모든 연구소의 효율이 20% 상승한다

아직 마치치 못한 연구가 있다면 상당히 도움이 되니, 최선을 다해 뉴 맨체스터를 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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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시설 유지됨

 

당신은 우리의 사명을 훼손하지 않고도 뉴 맨체스터를 도울 수 있다고 시민들을 설득했습니다.

시민들은 당신의 말을 전적으로 믿고 필요한 데까지 명령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도시를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면 과학자들도 점점 구호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꾸고 희망과 불만에 상당한 이득을 준다

다만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면 어마어마한 페널티를 받게 되니까 충분히 준비가 되었고 자동기계의 여유가 있을 때 구호물자를 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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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맨체스터

응원하는 목소리

 

대장님, 대장님께 보내는 사람을 알 수 없는 편지가 왔습니다.

 

"대장님, 저는 뉴 맨체스터를 돕기로 하신 결정을 진심으로 지지합니다. 많은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동정은 약자들이나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자들 때문에 침묵을 지킬 뿐입니다."

 

[혼자가 아니라서 기쁘다]

 

그리고 약속을 지켰건 못 지켰건간에 상관 없이 대장의 결정을 지지하는 익명의 편지를 받게 된다

아무런 이득도 없는 이벤트이긴 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약간의 훈훈함이 남게 된다

조용히 지지하는 이들이 많다고 하니, 이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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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맨체스터

석탄이 필요합니다

 

대장님, 뉴 맨체스터에서 온 사람이 찾아와서는 그 곳의 사람들을 도와달라며 간청했습니다.

 

"뉴 맨체스터로 보내서 도와주실 수 있을 만큼 석탄이 풍부하시지 않습니까. 그게 없으면 사람들이 폭풍에서 살아남지 못할 것입니다. 사람의 생명보다 더 귀한 게 있겠습니까?"

 

[도와줄 방법을 찾아보겠다]

-희망이 약간 증가

[우리의 사명이 우선이다]

-희망이 약간 감소

 

뉴 맨체스터에서 와서 우리 도시에서 구조한 사람도 뉴 맨체스터를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당연히 도와줄 생각이고 선택지도 까다롭지 않게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를 고를 수 있다

소소한 희망 보너스가 있으나 별달리 뛰어나진 않음

상당량의 석탄을 생산해야 하나, 석탄 광선을 미리미리 업그레이드하고 연구하고 잘 돌리고 있었다면 마냥 어렵지도 않다

가장 어려운 점은 오히려 자동기계를 4대나 보내줘야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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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면 되는데 핫산은 기억을 잘못 해서 6대 보내줘야 하는 줄 알고 산업용 온실을 하나 해체했다

어차피 도시 식량은 산업용 온실 하나면 충분해서 부숴도 상관없음

자동기계를 계속 찍고, 생산이 완료되는 대로 출발시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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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구호물자가 출발했다

석탄 6000개와 4대의 자동기계니 이걸 굴릴 줄만 알게 된다면 뉴 맨체스터는 피난처도 있고, 식량도 있고, 석탄도 있어 잘만 발전한다면 폭풍도 견딜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온전히 그들이 하기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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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맨체스터 원조 완료

 

마지막 구조대가 뉴 맨체스터에 도착하자, 시민들은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우리는 최선을 다했으니, 이제부터는 저들이 직접 살아남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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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맨체스터에 전달한 석탄 때문에 오히려 우리 도시가 폭풍 대비용 석탄이 모자라게 됐다

금방 생산하니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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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략적인 도시의 경관은 이렇다

부지가 상당히 작은데도 도시는 더 작다

애초에 인구가 적어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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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확보

마지막 노력

 

뉴 맨체스터를 구하자 이제 우리의 사명에 다시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의심을 품었던 기술자들이 앞으로 나섰습니다. "예전에는 대장님의 의견에 반발했지만 이제는 대장님을 따르겠습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우리의 사명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작해볼까!]

-희망이 증가

 

이제 모든 과학자들이 뉴 맨체스터를 구했다는 것에 고무되어 대장에게 찾아와 그 선택이 옳았으며 사명을 다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다는 것을 인정한다

희망 보너스를 주는데 이쯤 되면 종자 보관소를 구하거나 구호물자만 간신히 챙겨줘서 이미 게임이 망해있거나 둘중 하나라서 사실 큰 의미는 없다

그냥 가슴 한번 훈훈해지라고 넣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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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폭풍 대비용 물자까지 다 모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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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맨체스터의 구호와 폭풍 대비 모두 해냈다는 보고와 함께 남은 일자에 상관 없이 곧바로 게임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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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최선을 다했다

 

해당 멘트는 마찬가지로 고정 멘트로, 어떤 선택을 했고 어떤 결과가 나왔느냐에 상관없이 출력된다

최선을 다했다는 말 자체는 상당히 중립적인 의미로, 있는 힘껏 노력했지만 역부족어서 불가능하다는 뜻도 되지만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내서 더 해낼 것이 없다는 의미도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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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래를 지키는 자로서 선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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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겨울은 우리에게 선택을 강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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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앞에 무력해진 다른 도시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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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도와주기로 결심했다

생명이 더욱 소중했기에

 

여기서는 뉴 맨체스터를 발견하고 어떤 결과를 내렸는지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

도와주기로 결심했다면 생명이 소중했다는 말을 하는 반면, 외면했다면 우리의 사명이 더 중요했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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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보관소를 지켜냈다

 

그들의 사명이었던 종자 보관소를 모두 지켜내면 해당 문구가 나오면서 별다른 비판 메시지가 나오지 않는다

다만 못 지키면 못 지킬 수록 낮은 평가를 받으며 플레이어에 대한 비판이 거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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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더 중요한건

뉴 맨체스터를 구했다는 것이다

 

이쪽은 뉴 맨체스터를 구하기로 했다면 얼마나 구해주었는지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

구호를 다 해내지 못했다면 많은 희생이 있었을 거라 언급하고, 전혀 하지 못했다면 뉴 맨체스터를 구해내지 못했다고 자책한다

뉴 맨체스터를 구해내겠다는 결정이 충분히 존중받아야 할 선택이었다는 문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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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위험을 무릅썼다

그리고 인간성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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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유산과 함께 살아가리라

 

뉴 맨체스터의 구호와 종자 보관소의 보호 모두 해냈다면 유산과 함께 살아가리라는 과학자들의 비장한 독백으로 게임이 마무리된다

 

이번 시나리오의 가장 큰 특이점이라면 효율과 도덕의 가치에서 갈등해야 하는 시나리오인 것은 비슷하지만 단순히 인명을 경시하고 체제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과 선량한 마음을 잃지 않고 역경을 해체나가려 하는 투쟁의 관계가 아니라는 데 있다.

 

전멸의 위기에 처한 뉴 맨체스터를 구하는 행위는 우리 도시에는 아무런 득도 없다. 새로운 보금자리 시나리오에선 선량한 법안을 펼치고 도덕적으로 올바른 선택을 한다 하더라도 그 모든 것은 뉴 런던의 시민들과 앞으로 도시가 나아가야 할 비전에 대한 투자에 가깝지만 구호 행위는 그야말로 대가를 바라지 않는 순수한 선의에서 우러나온 행동이기 때문이다.

 

다른 이색적인 점을 뽑자면 도움을 외면하는 이들의 목적 역시도 선하다는 점에 있다. 이들의 목적은 자기들끼리 잘 먹고 잘 살면 되는데 뉴 맨체스터 따위는 신경 쓸 필요 없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 아닌, 인류의 미래를 위하여 종자를 보관함에 있으며 이 과정에서 뉴 맨체스터를 돕게 되면 이들의 숭고한 사명이 혹여 변질되거나 차순위로 밀려날 수 있음을 우려할 뿐이다.

즉 이 시나리오에서 다루는 딜레마는 선과 악의 갈등이 아니며, 선과 선 사이에서 미래를 보고 더 큰 선을 택할 것이냐, 아니면 양심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느냐의 대립일 뿐이다.

 

물론 이들이 직접적으로 도움을 요청했고, 죽어가는 이들을 외면하기에는 양심의 가책이 심하게 느껴졌기 때문도 있겠지만 그래도 과학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들을 설득해나가며 얻을 것 없는 이타적인 행위를 한다는 행위는 쉬운 것이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종자 보관소를 모두 지켜내는 것 역시 호평하지만 엔딩에서는 뉴 맨체스터를 구했다는 것에 더 높은 평가를 내린다.

 

눈 앞에 있는 이들의 고통을 외면하면서 이뤄내는 것이 설령 더 숭고한 목적이라고 해도 희생 위에 쌓아올리면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고, 당장의 동정심에 몸을 맡겼다가 일을 그르치게 될 경우 인류적인 측면에서 얻게 될 손실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해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둘 사이에서 가치를 저울질하며 어떤 것이 우선시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판단은 플레이어의 몫이고, 그 선택에 정답은 결코 없을 것이다.

 

 

다음은 피난민들 시나리오로 연재글 찾아오겠음

연재글이 이전에 이야기했던 것보다 좀 자주 올라오는 편인데 이유는 중간중간 핫산 개인사정으로 못 올리는 경우가 있어서 쓸 수 있을 때 서둘러서 올리는 편이고 프로스트펑크가 겨울 느낌을 좀 많이 주는 게임이라 겨울 지나면 연재글 재미없어질 것 같아서도 있음

17개의 댓글

14 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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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방철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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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일 전

연재추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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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참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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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일 전

윈터홈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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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콩

윈터홈은 이 다음다음이라 좀 걸릴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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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일 전
@만월산야바위꾼

개인적으로 방주랑 피난민들은 ㄹㅇ 게임 밸런스나 플롯이 좋더라고.

 

뉴홈에 재미로는 밀려도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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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째터질예정인맹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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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일 전

윈터홈이 레알 뭔지랄을해도 자원 후달려서 결국 집을 다시 뜯을수밖에 없던데

허탈감이랑 자원 인원대비 조율해야되는거랑 진짜 하나부터 끝까지 머리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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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파

윈터홈이 진짜 많이 어렵긴 함

핫산도 윈터홈은 못해서 플레이가 매끄럽지가 않을거임.

아마 연재글에서도 티가 좀 날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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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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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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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일 전

춥다 추워... 호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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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g

추운 날씨엔 역시 프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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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일 전

날씨가 추운건 대장잘못이다! 대장을 쳐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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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후탈출

그거 참 흥미로운 주장이군요

교도소에서 자세히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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