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국이라 지금 중국처럼 되려고 하는건가

중국만 아니었으면 한반도 전체가 우리꺼였는데

산 다 파서 나온 흙으로 간척지 만드는 거 가능?

뭐? 중국??

우리나라는 중국이 됬구나...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중국이 됐다 이말이요?

짭깨는 오천년의 적이야

통일한국이였고 지금처럼 성장했다면 1억은 찍었지

이미지로 된 간척 이야기는 재밌게 잘 봤다.

아래에 따로 글 쓴 거 중에서

내가 아는 것과 다른 거 몇 가지만 꼽자면

1. 강에다 해군을 배치하는 나라가 있나?

강은 강이고 바다는 바다잖아.

현재 국군의 국경 경계 배치에서도

임진강 유역은 육군이 담당하는 걸로 알고 있음.

2. 그리고

정상적인(=평화적인) 관계에 있는 나라들은

타국과의 접경 지대에 경찰을 배치하지

군대를 깔아놓지 않는 걸로 앎.

중국-인도, 이스라엘-주변국, 같은 애들이

서로 하도 사이가 안 좋아서

국경에서 군인들이 치고박고 그러지

유럽이나 아프리카, 미국멕시코도

군대가 아닌 경찰이 국경 치안 담당임.

북쪽 괴뢰 정권 애들이야

탈북이 공공연할 정도로 내부 치안이 개막장이니

중국 접경 지대에 경찰 대신 군인 깔아놓은 거고.

통일이 된다면 그 전에 당연히

종전이 먼저일 거고,

그렇다면 중화인민공화국과 통일 한국은

적국이 아니니까

굳이 국경에 군대를 깔 필요가 없지.

러시아는 말할 것도 없고.

아무런 근거 없고 그냥 뇌피셜이고

누가 근거 끌어와서 지적해주면 고맙게 받아들임.

통일되면 내수로 경제 활성 가능하냐?

그나라만 아니얐으면…

아직 중공군 침략을 중공군 개입으로 가르치나

625끝물에 조금이라도 평야지대 확보하려고 악착같았다는 얘길 어디서 봤었는데

그러니까 소중화가 되었다고 이야기하던 우리나라가 6.25전쟁과 간척사업으로 인해 진정한 중국이 되었다 이런 이야기지?

그 압록강을 중국이 이미 넘었는데

별로 의미 없는게 아닐까

두만강은 강이라고 하기 민망하고

압록강도 한강보다 좁음

항미원조라는 말 자체는 그렇다 칠 수도 있겠는데 이걸 가지고 한국한테 고마워하라는 심보가 어이가 없지 항미원조해서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빌어도 한참 모자라는데

통일되면 문제는 북한 남자들이야

남한 남자들보다 경제력도 그렇고 발육기의 영양 상태 때문에 외적 조건도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을텐데 ..

10 ~ 20년 지나면 괜찮아질 수도 있지만 그 10 ~ 20년은 대체 어떻게 해야될런지

아 우린 중국이다!!

북한땅까지 우리가 가졌으면 개마고원 트레킹도 하고 백두산 등산도 가고 열차타고 러시아도 갔을 텐데

소국, 중국, 대국 이거에서 중국이라고 말하니 전부 중국이라는 드립만 치잖아 ㅋㅋㅋㅋ 소형, 중형 대형 국가로 설명했으면 좀 더 좋았을 듯

소국에서 중국이 되어다는게 왜케 웃기냐 ㅋㅋㅋㅋ

일반적으로 국경에다가 군대 배치하는 나라는 전쟁중이거나 그에 준하는 위협이 존재하는 곳 밖에 없음

국경에다가 군 병력 배치한다는 건 전쟁하겠다는 신호야...

국경에는 국경수비대 수준의 경찰병력을 배치함

저 당시엔 식량이 귀한 시절인데 북한은 개성쪽 평야를 목숨걸고 내려온거라

북한이 땅만 줄었지 손해는 아니라고 하더라

통일 이후 모병제로 바꾸더라도 주한미군은 있어야 자칭 '대국'이 우릴 노리지 못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