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 싶다고 한다

 

가렸지만 반반결혼을 원한다던데 어떤지 보자

 

 

 

 

 

 

 

내가 가부장주의적인 마인드 최대한 버리고 봐도 (걍 집안일이랑 밥하는거까진 어떻게 배워보겠다 치는데)

 

 

 

- 아침 8시부터 밤 8시까지 일하는 워커홀릭을 원하면서 왜 아침밥을 차려주고 평일 집안일까지 하는 남자를 원하는가

 

- 지 방송하니깐 방음부스는 그렇다쳐도 포르쉐는 왜 받고 싶은가 (1.4~2.6억)

 

- 수도권의 40~60평 집을 해오는걸 원한다는데 검색해보니 경기도 안양의 152㎡(46평)의 집 가격이 12.9억임. 도름?

 

 

 

 

 

 

 

 

 

- 8시까지 아침밥도 매일 해줘야하는데 왜 강아지 산책까지 시키는걸 원하는가

 

- 지 부모한테 용돈 100만원과 음식해주는걸 원하면서 왜 배우자 어머니, 아버지가 낮가리는걸 원하는가

 

 

집, 차선물, 용돈 100만원같이 큰지출 내용만 빼버리면, 586세대 남편이 부인한테 원하는 요구조건이라고 올려봐도 똑같은거같음

(요즘세대 남자들도 저거까지 요구안함)

 

 

심지어 스트리머가 돈 그렇게 적게 안버는 15만 유튜버인걸 감안해도 저정도 능력까지 원한다라... 하....

 

 

 

추가)

 

결국 이 유튜버는 편집자 체불 문제로 나락을 가고 은퇴를 선언했으며

 

뭔 수를 안쓰면 유튜브를 했던 시절보다 훨씬 수입이 안들어와 본인 삶의 터전부터 하나하나씩 갉아먹힐 예정임

 

결혼은 못하겠다 도태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