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맞다

결국 다단계라는거네?

ㅇㅇ 구조 자체가 그럼. 디파이의 혁신성과는 무관하게

1. 토큰을 찍어내서 개발자, 초기 투자자에게 배분 

2. 돈 예치하는 사람들에게 정기적으로 토큰 보상 지급 

3. 토큰 개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며 똥값이 되어감 

4. 그걸 막기 위해 '토큰 락업'을 만들어서 토큰 묶는 대신에 더 많은 보상을 주게 함

초기에 사람이 몰리는 시기에는 가치가 오르기 쉬운데

장기적으로는 절대로 가격이 오를 수가 없는 구조라서 다단계랑 다른 게 없음

기존 금융 대비 효율적이고 투명한 건 맞는데

아무리 인플레이션 조절을 위해서 주기적으로 소각한다고 해도

세계 경제학 석학들도 어려워하는 인플레이션 조절을 개발자들이 한다? 쉽지 않지

그게 코드 몇줄로 가능하면 디파이를 만들 게 아니라 미국 연준으로 가야하고 노벨 경제학상을 받아야함

진정 몇년 이상 가는 디파이가 나오려면 인플레를 막는 소각, 민팅, 재예치의 선순환이 일어나야됨.

그러려면 이더리움처럼 비싼 가스비를 통한 소각을 하던가 디앱 상에서 다른 자산으로 민팅 혹은 소각이 되어야 됨

그래서 그게 가능한 NFT랑 P2E가 요새 뜨는거구 이더리움의 사이드체인을 구현해서 저렴한 가스비를 제공하는 레이어2가 뜨는거고, 폴카닷 같은 여러 자산을 이어주는 인터체인이 뜨는거구..

결국 정말 초절정 인기여서 전세계인들이 사용하는 디앱이 계속 나와야지 선순환됨

nft가 토큰의 락업 역할을 하는 셈이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