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래서 전날 일부러 밤새고 뱅기서 기절해버림ㅋ

미국 갈 때 저랬음 ㅋㅋ

진짜 개그립다 ㅋㅋㅋㅋㅋㅋㅋ

난 라운지에서 음식 술로 배 빠방하게 채우는 맛으로 갔는데 앞으로 몇년은 예전보다 못해질거라 생각하니 씁쓸하다

ㄹㅇ

이번에 면세점 문닫은거보고 충격 씨게 왔다

제2터미널 끝쪽에 던킨 먹으면서 심슨 보고 비행기 시간 기다리던떄가 그립다 흑흑

내용만보면 다 안좋은건데 은근 저 느낌이 좋아... 새벽공기 냄새부터 소풍가는날 아침같은 설렘까지

결혼식 끝나자 마자 밤 비행기라 인천공항가는데 무슨 다리인지 모르겠지만 다리를 달리면서 봤던 일몰이

잊혀지지 않음 너무 멋졌음 일출만 보다 일몰 보니까 일몰이 더 멋있게 보임

코로나때매 공항 새벽에 사람 되게없어 어서 회복되야할텐데

마지막으로 간 해외여행이 홍콩이였는데 새벽비행기여서 딱 저랫음ㅋㅋㅋㅋㅋ갔다오고서 시위시작했더라ㅜㅜ

꾸역꾸역이 이 맞다 ㄹㅇㅋㅋ

난 항상 저녁비행기 타는데

반차나 일 다 끝나고 밤에 타야 싸고 가서 딱 밤11시쯤 도착해서 대충 요기하고 숙소에서 자고 일어나면 개꿀

와씹 누가 나 사찰했냐 ㅋㅋㅋㅋㅋㅋㅋ 하 존나그립다ㄹㅇ루 ㅠㅠㅠㅠㅠㅜ

항공정비사다 질문받는댜

영종도에서 자취했어서

공항 30분컷이였음

해외놀러가는놈들 출발전날 울집 ㅈㄴ옴 ㅅㅂ

ㄹㅇㅋㅋㅋ 탑승동 파바에서 샌드위치 사고 그 옆 카페에서 커피사고

깨도 개피곤함 ㅋㅋㅋ

진짜 아침비행기 타면 비행기 뜨기도 전에 앉자마자 잠들어 버리는데

해외여행 처음한두번은 알람울리기도전에 일어나서 염병을하는데 나중엔 알람울려도 더 잠ㅋㅋ

라운지가서 공짜위스키로 적당히 취한다음 뱅기에서 한잔더달라그러고 필름 끊으면 도착

비슷한걸론 군대 휴가 나가는 날

남들보다 30분 일찍 일어나서 씻고

전날 싸둔 짐 챙기고 총기수불대장 쓰고

행정반에서 기상나팔 소리 기다리는 느낌일까

공항에서 여행가기전 설렘 같은게 너무 좋음ㅋㅋㅋ 올때는 일해야할생각에 진짜 개같은데 ㅋ

해외 일하느라 계속 살아서 일하는 나라 근처 해외나라들 여행 계속 다님 한국 못가는건 조금 불편한 거 있긴 한데, 여행객 줄어버린 관광지를 좀 더 누리는 맛에 산다. 주변 애들은 부럽다고 하더라

얼마전에 아침 비행기로 푸켓다녀옴,

딱 저 상황 너무 좋았음

ㅋㅋㅋ 너무 좋아 저느낌...일분 일초가 아깝지만 비행기 기다리는것 조차 기대되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