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완 개붕이 손잡고 산책시킬테니 무서워하지 마시죠

가끔가다가 제가 밤에 산책할때

슬금슬금 피하는 여성분들

눈치보는 여성들

있는데 남성으로서 기분 은근

드러워요

남성 좀 무서워하지 마시고

그런 티 내는거 실례인데

그런 예의는 갖추고 살아주세요

개보다 못한 주인

저년한테 악어 산책 10년권을 드리겠읍니다

나랑 우리 엄니는 개는 다 무서워함 소형견까지

반대보소 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엔 안하무인인 개빠들이 너무 많음

대형견 입마개 없는거 볼 때마다 견주 믹서기에 갈아버리고싶음

지가 민폐인 걸 모르고 사람이 얼마나 자기 중심적사고를 하면 저런 소리를 하냐

개 때문에 피하는거 아닌데

못생겨서 피하는건데

후.. 몇년전 야밤 신림에서 대형견 2마리 입마개도 안하고

돌아다니는 남자 2놈생각나네.

진짜 지들끼리 으스대며 낄낄 거리며 거리에 사람이 피하며 다니는거 즐기며 다니는것같아 진짜 꼴불견이었는데

이런놈들때문에 대형견 인식이 더욱 바닥을 치는구나 느꼈음

개가 문제가 아니라 개키우는 개만도 못한 년놈들이 문제.

난 개가 나한테 덤볐으면 좋겠음

그럼 바로 주먹질에 목졸라서 죽일텐데

개한테 끌려다니는 꼴을보고 어떻게 안피하냐 ㅋㅋㅋ

대형견 자체가 무서운것도 있겠지만

그런 개가 갑자기 뛰어올때 제어 못할만한 체형이면 지나가는 사람 입장에선 시발 무서울수도 있지

그리고 지 개 지만 귀엽지 남들도 다 그럴거라고 생각하나

어그로 잘끄네 ㅋㅋㅋㅋ

나도 개 좋아하고 키우고 있는데

아직도 20년 전 초딩시절에 개한테 물릴 뻔 한게 기억이 남

분명 개좆만한 새끼였는데 그땐 어려서 크게 느꼈을거임

집 가는 길에 옆옆집에 개 키우는데 그 개새끼가 대문 밖에 나와서 존나 짖고 물려고 함 결국 내 바지 물어서 존나 땡기는데 실내화가방 존나 세게 던져서 대가리 맞추고 골목길 뒤돌아서 반대로 들어왔는데 씨발럼이

실내화가방 옆에서 붕쯔붕쯔 하고 있는거 아니겠음

그래서 길거리에 있던 빗자루 들고 줘팰라고 뛰어가니까

도망가길래 잽싸게 실내화 가방 들고 집으로 튐

이렇게도 개를 키우고 좋아하지만 개에 대해 안좋은 추억이 떠오르기도 함

안키우는 사람은 오죽하겠음 혐오대상이지

입마개에 목줄은 다 하니

가정교육을 못받으신거같은데, 교육좀 받으세요

가정교육 못받는거 실례입니다

어그로겠지 뭐..근데 이렇게 잘 걸리는 걸 보면...

무개념 대형견주들 욕좀 먹어야함

괜히 잘못없는 견주들 피해주지 말고

니 면상보거 핗

ㄹㅇㅋㅋ 가끔씩 돌격소총 산책시킬때마다 호들갑 떠는 사람들 너무 예의없자너~

밤엔 대형견이 올라타겠지ㅋㅋㅋㅋㅋ

나도 개 키워봤던 입장에서 모든 개들 다 좋아하고 짖고 있어도 별로 안 놀랐는데 어린애가 산책 시키는 셰퍼드는 좀 무섭더라. 그래서 가만히 옆으로 빗겨 서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 셰퍼드가 순간적으로 나한테 달려듦. 매고 있던 가방으로 겨우 막음. 그 이후로는 대형견들 무섭더라. 체력도 안 되는 것들이 잡고 있는 거 보면 저 멀리 뺑~ 둘러서 감.

동네 강아지 산책시키는걸 가만 보면 대형견은 오히려 여자들이 많이 끌고다님.

젊은 남자일 수록 작고 귀여운 강아지 데리고 다니는 경향이 있고 중형이나 대형견은 여자들이나 나이먹은 아저씨들이 많이 끌고다니더라.

입마개 안한개 망치로 대가리 뚜따해야됨

제가 키우고 있는 대검입니다. 무서워하지 좀 마세요.

개꿀팁 ㄱㅅ

가끔 예의없는 개 주인들이 조그마한 소형견 관리도 제대로 못하는 거 보면서 ' 내가 빡돌아서 개 발로 차면 죽을텐데, 왜 저러는걸 안막지?'이생각함

이런 대형개련이? 진짜로 내가 개보고 피했을까? 그렇게 생각해? 다시한번 잘 생각해봐

그럼 아무 잘못없는 남자들은 왜 무서워하냐...

애완 바퀴벌레 등에다 넣어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