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더 롱 다크 - 에피소드 3 (3)

원래는 주말에 글 올리려 했는데 갑자기 이메일 재인증+비밀번호 변경해달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하려 했는데 재인증 메일이 그냥 아예 안 와 버리더라

진짜 별짓 다 해봤는데 죽어도 안 와서 문의하고 별짓 다 했는데 다음날 되어서야 메일이 오더라

결국 주말에 아예 연재글을 못 써서 늦었음

 

아무튼 연재글로 돌아와서

이전 글에서 이번 에피소드에는 시간제한이 없으니까 급박해보여도 천천히 하라는 글을 썼었는데 꼭 그럴 필요는 없음

사실 이번 에피소드의 처절한 분위기를 잘 살리려면 일정을 빡세게 진행하면서 서두르는 편이 좋기는 함

다만 그렇게 하면 난이도가 많이 올라가서 초보 입장에서는 다소 버거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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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현장에서 나쁘지 않은 옷을 몇벌 구해왔으니 고쳐서 입자

행계의 날씨가 워낙 춥다보니 좋은 옷을 제법 주는 편인데도 많이 추움

천이 좀 필요한 편이니 필요 없는 옷을 찢거나 폐가에 있는 수건이나 커튼 같은걸 찢어두면 좋다

그리고 출발하기 전에 반드시 신호탄 총을 챙길 것

이유는 나중에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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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마을회관을 나와서 근처에 있는 집들을 뒤져보자

생존자들이 쓸 보급품을 구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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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품 중에서 꽤 신경써줘야 하는 물건이 바로 소독약임

평상시에는 남아돌아서 무거워서 어디에다가 모아두는 물건인데 여기서는 특정 위치에 몇개 있는 정도

꽤 많이 요구하므로 신경써서 모아주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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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은 손도끼 들고 가서 가구 부수는 것과 석탄 등으로 쉽게 모을 수 있음

무게가 많이 나가는 아이템들이니 마을회관 근처에서 모아서 제때 넣어주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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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 널브러져있는 아이템도 있음

별달리 특이한건 없으니 추운 날씨에 너무 애써서 찾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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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끄트머리에는 교회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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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계곡에 대한 역사를 써놓은 책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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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에는 보조 임무를 활성화하는 메모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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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찾아오면서 같이 진행했으면 좋았을 거 같은데 놓쳤다

어차피 다른 보조임무도 해야 하니까 같이 진행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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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글 초기에 나왔던 회색늑대 무리인데 출혈 때문에 죽어 있는걸 이제 발견했다

리볼버로 즉사는 잘 안 나오지만 맞으면 죽기는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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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이 모자라다면 늑대 시체에서 고기를 가져가도 됨

회식늑대지만 잡아도 일반 늑대나 다름없이 취급되기 때문에 고기나 가죽, 내장 주는 양이나 종류는 완전히 똑같음

잡기 까다로운데 비해서 보상이 좋지 않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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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뜯다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음

든든한 버프도 걸려서 그야말로 든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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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작 약간, 소독약, 연료만 챙겨오면 된다

케로신이라고 번역된게 연료 전반을 뜻하는거고 붕대는 그냥 천만 있으면 양산되는 물건이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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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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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자

일단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남쪽 생존자를 구출하면서 겸사겸사 보조 임무도 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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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들이 말하고 있는 서스쿼치를 한번 찾으러 가보자

과장된 이야기라는 보조임무명을 봐도 알겠지만 진짜 서스쿼치가 있는건 아니라는 뉘앙스를 팍팍 풍김

아마 곰이나 그 비슷한걸 주민들이 착각했을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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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동굴을 향해 출발

커피 끓여먹고 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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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썅

개같은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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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삔건 아니니 무기 드는데는 지장 없다

뭣보다 추우니까 여기서 치료하지 말고 동굴 들어가서 치료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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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들어오면 곰 동굴처럼 뼈가 놓여있는 것도 아니고 별거 없는 동굴이다

보조 임무 목표가 동굴을 조사하십시오로 바뀌니 조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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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쿼치로 보이는 뭔가는 없고 얼어붙은 시체가 있다

추위를 못 버티고 불을 피웠지만 얼어죽은 모양

한번 조사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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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걸치고 있는 늑대 가죽 코트를 얻을 수 있음

이름답게 늑대 가죽으로 만들 수 있는 수제 옷이다

임무 목표가 바로 달성되는걸로 보아 아마 이 수제 옷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을 보고 마을 주민들이 서스쿼치로 오해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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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가죽 코트는 방수, 온도 면에서 뛰어난 옷이지만 지나치게 무겁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달리기 게이지도 정말 많이 깎아먹지만 문제는 이거라도 입지 않으면 행계의 날씨를 버틸 수가 없음

어차피 짐은 최대한 가볍게 들고 다닐테니 입고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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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삠을 치료하고 다른 곳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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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록 탈옥수들에 대한 정보를 찾으러 가자

마침 생존자가 근처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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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보조 임무 깨러 온건데 생존자 근처로 오니까 아스트리드가 생존자에게 신호를 보내야겠다는 독백을 한다

생존자를 그냥 쌩으로 구하러 가면 위치가 아예 스폰이 안 되고, 근처에서 섬광탄을 발사해야 함

아까 반드시 챙겨야 한다고 말한 이유가 이거 때문이다

지금은 들릴 곳이 있으니 거기부터 들러보고 신호탄 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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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였던 것)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등에 화살이 꽂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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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활을 얻을 수 있으니 챙겨가도 됨

어차피 탄약은 썩어넘치고 장기생존을 하지 않으니 활까지 동원해야 할 상황은 잘 나오지 않음

사냥용으로는 제격이나 스토리모드에서 사냥까지 할 필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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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자의 메모를 보면 뭔가가 자기들을 사냥하고 있다고 말한다

딱 봐도 얼어죽은게 아니라 활을 맞고 죽은 거 같긴 한데 심지어 탈옥수들 뿐만 아니라 간수까지 쏘고 있는 것 같음

사람 따지지 않고 쏘는거 보면 그냥 살인행위인데 도대체 누가 이런 짓을 하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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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생존자를 찾아오기로 했으니 탐색해보자

전술했듯 반드시 신호탄을 발사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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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하면 끝나는게 아니라 신호탄을 본 생존자가 똑같이 신호탄으로 반응한다

보고 있지 않는 방향에서 쏠 가능성도 있으므로 사운드 플레이를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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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된 섬광탄을 보고 찾아가면 된다

직각으로 쏘는건 아니라서 떨어지는 곳이랑 생존자 위치랑은 차이가 있긴 한데 못 찾는 경우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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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가 모닥불을 피우고 있어서 연기 따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

가까이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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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아껴 먹어가면서 불을 피워 버티고 있다 아스트리드의 구조를 받았다는 컨셉인지 이렇게 있음

장시간 조난당한 사람이기 때문에 환자 취급이므로 진단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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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수 말고는 별다른 증상이 없음

모닥불은 플레이어가 떠나기 전까진 반영구적으로 유지되므로 물을 끓여서 먹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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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쯤 의식이 없어서 기절한 상태이기 때문에 걸어서 돌아가게는 못하고 후송해줘야 한다

다른 생존자 전부에게 해당되는 사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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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들쳐메자마자 바로 눈보라가 치기 시작한다

아 장난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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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날씨를 개같이 만들어놓기 때문에 다른 시간대에 가도 이렇게 되는 걸로 알고 있음

극한 상황에서 생존자를 구출해보라는 연출이긴 한데... 굳이 이래야 했나 싶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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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자체는 그리 멀지 않으므로 기어가는 속도로도 충분히 올 수 있음

시간을 엄청 많이 때우면 눈보라가 그친다고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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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신부가 빈 침대를 마련해두었으니 거기다가 눕히면 된다

그리고 모든 생존자 공통으로 일단 마을회관에 처박아두면 더이상 진단 또는 처방을 할 필요 없음

아마 신부가 돌봐주는 설정인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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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야 하므로 또 생존자 찾으러 갈 건 아니고 주변에서 아이템을 좀 찾아볼까 함

겸사겸사 해야 할 일들을 처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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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땔감 줍고 돌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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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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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출발

비행기 추락 위치 근처에 있는 동굴로 가보자

리볼버 탄이 없으므로 소총을 들고 갈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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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이 근처에 왔었을 때는 섬광탄으로 늑대를 쫓아낸지라 다시 무리와 마주치게 된다

마침 핫산의 파트너도 준비가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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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나대지 마라 좆대

무리가 적은 경우 한마리만 쏴죽여도 바로 사기 게이지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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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나쁘지 않다

행계에서 이정도로 얌전한 날씨 보기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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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현장에서 올라오는 연기가 보임

다만 저쪽으로 갈건 아니고, 옆으로 빠져서 보조 임무를 깨러 갈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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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확인하면서 동굴을 찾아가자

이쪽으로 빠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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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이 보이는데 그쪽으로 들어가기 전 오른쪽 공터 확인

조금이기는 해도 약간의 아이템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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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특징 상 탄이 조금 필요한 편이니 챙겨가면 좋다

나중 가면 많긴 한데 지금은 좀 모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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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둘러봤자면 동굴로 들어가자

특이하게 다른 지역이나 맵 다른 연결통로로 이어지진 않는데 로딩을 거쳐서 안으로 들어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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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관ㄹ니 하겠다고 방풍 랜턴을 두고 옴

이대로면 공략글 보는 사람들도 불편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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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 피워서 거기서 횃불 뽑아서 감

훨씬 잘 보이고 길 찾기도 쉬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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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 하나가 구멍 밖으로 삐져나와있고 기어서 들어가면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음

어차피 길도 없으니 저쪽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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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면 동굴 안쪽에서 빛이 나오고 있음

폭포가 있는데 뒤쪽이 비쳐보이는데다가 비어 있어서 지나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바로 지나가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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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싹 벗고 가자

고인물이라 이렇게 다녀도 안죽는다 자랑하는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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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물을 맞으면 순식간에 온도 떡락+입고 있던 옷 죄다 젖음이 되기 때문임

벗어서 가방 안에 넣어뒀다가 다시 입으면 됨

들어만 가도 임무 완료가 뜨지만 이 임무의 실질적인 보상은 따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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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 두 구가 있는데 뒤져보면 무스 가죽 가방이라는 개꿀아이템을 준다

이게 이 임무의 실질적 보상이고, 깨두면 상당히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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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효과는 심플하고도 강력하게 무게 제한을 +5kg 늘려주는 것이다

여기에 든든함 버프까지 합치면 10kg이 늘어나므로 무게 관리가 한층 쾌적해진다

무거운 화기를 들고 다니고 늑대 가죽 코트까지 입고 다니므로 현재 상황에서 무게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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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 때도 똑같이 나가되, 마찬가지로 옷 다 벗고 다시 입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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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와서 방공호를 찾아보자

위치는 생존모드를 자주 했던 사람이라면 매우 익숙한 위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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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을 곳은 바로 여기 불탄 집터다

지도를 보고 찾아오면 편할거임

원래는 저쪽 절벽에 등산 로프가 놓여있어서 팀버 울프 산으로 가는 길목인데 스토리모드에서는 치워놔서 못 올라감

어차피 가 봐야 볼 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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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터 뒤로 가면 쓰러져있는 나무가 있음

그 나무 뒷편에 방공호 입구가 있다

생존모드에서도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버려진 방공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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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으로 출현하는 방공호인 덕에 생존모드에서는 별다른 아이템이 없다

스토리 모드에서도 에피소드 2하고는 달리 찬장을 가득 메우는 아이템 이런건 없는걸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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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임무의 목표가 바뀐다

그래도 온 김에 아이템을 뒤져보도록 하자

생존모드하고는 달리 그래도 어느정도 아이템이 있는 편이다

눈 바지는 1티어 바지이므로 꼭 챙겨가서 고쳐서 입으면 되고 털실 내복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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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연료 담는 통임

마침 가져가야 하는 아이템이므로 가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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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 파수꾼이 두고 간 물건에 대한 메모를 찾을 수 있다

다만 이번 에피소드의 경우 삼림파수꾼 물자는 별볼 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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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환기구를 열어보면 조플린의 일지를 찾을 수 있다

일지를 읽으면 다른 벙커의 위치가 맵에 표시됨

진행도 보면 알겠지만 한 번에 끝나는 보조임무가 아니라 여러개의 벙커를 들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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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총 쓸 일이 많은데 총기 손질 도구가 나온 것은 매우 좋음

그 외 필요한 아이템이 있다면 가져가는걸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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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추락 현장에서 왼쪽으로 돌자

스키터의 산등성이를 향해서 갈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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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보면 불탄 집과 불탄 나무들이 보인다

여기가 바로 스키터의 산등성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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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집은 불타서 들어갈 수 없지만 지하실로는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다

온도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으므로 길을 잃거나 눈보라를 만났을 때 대피소로 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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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터 근처를 좀 둘러보면 등산 로프가 나온다

왜 줬는가 싶을테고 많이 무겁겠지만 챙겨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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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등산 로프가 걸쳐져 있는 바위가 있는데 타고 내려가도 되고 산양타기를 해도 됨

스크린샷을 못 찍어서 그런데 여기 내려가면 또 등산 로프 걸칠 수 있는 바위가 있다

거기다가 로프를 꼭 걸어놓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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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면 웬 오두막이 있음

교회와 관련된 보조 임무를 깨려면 여기로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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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보조 임무를 활성화시켜주는 아이템이 있고 그 외 물자도 제법 있다

특히 절연 부츠를 주므로 찾아서 장착하자

생존자 들쳐메고 가면서 겸사겸사 같이 했으면 고생 덜 했을 것 같긴 함

아닌가 그러면 적절할 때 연재글을 못 끊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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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아래 쪽에 메모가 좀 있으니 보자

교회 유물 훔쳐간 놈들이 여길 거점으로 삼은건 확실해보이고 숨긴 위치는 여기가 아니다

산등성이 위 지하실에 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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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 돌아 다시 저 산등성이로 올라가거나, 로프를 타고 등반하거나 해야 한다

아까 위에서 로프 연결하고 내려가라 했던건 이런 이유 때문임

그냥 신나서 로프 버리고 산양타기 했으면 돌아 가는 길박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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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기 전에 커피를 마시거나 하고 피로도가 모자라다면 go 에너지 드링크 등으로 일시 상승시키고 올라가면 된다

대신 go 에너지 드링크도 부작용이 적긴 해도 없는건 아니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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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스키터의 산등성이까지 가면 된다

멀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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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로 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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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임무 목표가 바뀌어있다

헐거운 나무판 뒤를 조사하라는데 어딘지 좀 헷갈릴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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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와 건조기 밑 이 부분을 말하는 것이므로 조사해서 나온 교회 유물을 갖고가면 된다

메모까지 남겼는데 가져간 흔적이 없는걸 보아 원래 그 메모를 봐야 했던 이가 어떻게 됐을지 상상하는건 어렵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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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교회에 다시 그 유물을 갖다놓으면 보조임무가 끝난다

이건 생존자 구출하면서 같이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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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시간이 이르긴 하지만 go 에너지 드링크 부작용 때문에 피로도가 개떡락했음

어디 돌아다닐만한 상황은 아니므로 지하실에서 옷 수선이나 좀 하다가 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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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출발

날씨가 굉장히 좋고 온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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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근처로 가보니 숲이 있다

자작나무 숲인데 막 돌아다니지 말고 조심해서 돌아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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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쐈는데 생존자의 반응이 없다

그 대신 어디서 친숙한 소리가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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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 보이는데 곰새끼임

이 동네 곰들은 베어 슬레이어의 존안도 못 알아보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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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 늑대랑 다르게 소총을 맞아도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공격하려고 돌진하므로 즉사시키거나 추가로 다른 수단을 쓰거나 해야 한다

모닥불을 피워놓고 못 오게 한 다음 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지만 여기선 다른 꼼수를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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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오는 곰에게 섬광탄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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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섬광탄에 맞았으니 출혈 때문에 저렇게 도망다니다가 죽을 거다

동선 상 거의 반드시 마주치게 되어있으므로 생존자 만나기 전에 미리 치워놓는게 오히려 이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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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더 쏴서 생존자의 응답신호를 보도록 하자

숲이라서 시야 확보가 잘 안 되니 소리를 잘 듣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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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 농장 근처에 생존자가 있는 모양

집은 다 타서 못 들어가고 근처에 장작더미를 제외하면 별다른 아이템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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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일단 진단부터 내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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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탈수 위험이 있으므로 물 끓여서 먹이면 됨

자력으로 탈출해서 여태 버틸 정도로 몸이 좋은 생존자들인지라 큰 부상은 없는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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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을 회관까지 데려다주면 된다

곰을 쫓아내지 못했을 경우 조심해야 하지만 미리 치워놔서 괜찮다

농장 별관이 있는 평지 쪽을 가로질러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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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지난번에 여기 지나갈 때 사살한게 아니라 그냥 쫓아내기만 한 거라서 결국 다시 만났다

주제를 모르고 깝치는 놈들한테는 납탄이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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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엔 깝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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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는 가방이 무거워서 별채를 들리지 않고 그냥 갔기 때문에 이번에 온 김에 들러보고 가려고 함

겸사겸사 생존자 온도게이지도 올려주면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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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하는 동안 춥지 말라고 몸을 좀 지져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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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채 작업대 위에는 화살촉이 있다

얻고 나면 활과 화살 제작법도 해금되고 상대가 좋은 활도 얻을 수 있음

가볍고 잘 쓰면 좋은데다가 화살은 맞추고 나서 회수까지 되는 물건이지만 전에도 말했듯 탄이 썩어넘치기 때문에 그냥 화기 써도 됨

무기는 그냥 취향껏 고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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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에서는 화살대 몇 개와 삼림 파수꾼의 물건을 얻을 수 있다

얻을 수 있는 물자는 최고 난이도 기준으로 그냥 소소한 정도

활 제작법 해금도 크게 와닫지는 않으니 그냥 지나가는 길에 들리는 수준이라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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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언제까지 있을 겁니까

그만 하고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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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채 건물에서부터 마을회관까지는 멀지 않아서 금방 도착한다

눈보라가 막 치거나 그러진 않는데 이번 생존자 구출할 때는 맞바람에 세게 불어서 빨리 걷지를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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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침대에 눕히면 구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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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온 아이템도 싸그리 넣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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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들의 보급품 문제는 해결된다

에피소드 1과 비교해서 생존자 무리가 훨씬 큰데도 불구하고 요구하는 물자가 많지 않아 의외일 수 있음

아마 맹인이라 밖으로 나갈 수 없어 안에서 겨울이 끝날 떄까지 기다려야 하는 잿빛 어머니와 달리 생존자 무리는 눈보라만 견디면 그 이후엔 알아서 물자를 구할 수 있는 이들이라 그런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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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유물을 돌려놓는 것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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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해가 중천이므로 바로 다음 생존자도 구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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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했을 때 몰리의 집에서 마을 회관 갈 땐 몰랐는데 지금 보니 여기서조차 비행기 추락 현장이 정말 잘 보인다

물론 시나리오상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일부러 날씨를 안 좋게 고정해놓는지라 저쪽 봐도 안 보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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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따라 쭉 가다보면 회색 늑대가 또 진을 치고 기다리고 있는걸 볼 수 있다

보통 이정도로 가까워지면 울음소리 내면서 무리가 달려오는데 안 그러는걸 보아 개체수가 적어서 공격성이 없는 경우임

회색 늑대는 무리가 한꺼번에 덤비지만 반대로 무리의 숫자가 적으면 오히려 플레이어를 보고 도망감

적절한 개체수까지 스폰되면 그때부터 다시 공격성을 띄는데 이 거리까지 반응이 없으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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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렇다고 도망가게 냅둘 생각은 없다

죽여놓으면 그만큼 무리 보충이 늦어지니 그냥 보는대로 쏴죽여버려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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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근처에 벙커가 있다고 했으니 한번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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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근처에 있었음

바로 들어가지진 않고 매번 입구 여는 컷신을 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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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면 다음 일지를 찾으라고 임무가 갱신된다

마찬가지로 환풍기에 있고 이번 벙커는 지난번과 달리 크기는 작아도 아이템은 상당히 알참

생존자들에게 보급품 몰아주는 양이 그래도 적은 편은 아닌지라 플레이어 배려 차원에서 있는 보조임무라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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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보조 임무를 활성화해주는 아이템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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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플린의 일지를 찾을 수 있다

지진이 일어나면 모든게 파괴될거라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이렇게 여러개의 벙커를 만들어둔 것 같음

그러나 행크처럼 정작 본인은 그걸 이용하지 못한 경우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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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계곡에 떨궈버리는 만큼 아이템 자체는 에피소드 1,2와는 다르게 상당히 좋은 아이템이 많이 나온다

이거 다 입고 나서조차 추위를 못 버티는 곳이라는게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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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를 나와서 마저 이동하자

탄약도 제법 얻어서 이제 아주 든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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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의 집도 다시 가볼 수 있기는 하나 문이 잠겨 있어서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다

근처로 다가간다고 해서 몰리를 만나거나 할 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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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지하실은 열려있으나 지하실을 통해 건물로는 들어갈 수 없음

추위 피신처 정도로 쓸 수 있게 내버려두되 시나리오상 거길 다시 가는 것도 이상하다 생각해서 막아둔 것 같음

정황상 몰리도 밖을 돌아다니면서 아스트리드에게 연락하거나 몰래 훔쳐보거나 하고 있으니 문을 잠그고 나간 거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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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를 구조하러 가기 전에 가장 멀리 있는 보조 임무를 깰까 함

삼진아웃 농장까지 갈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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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역해서버려서 삼진 아웃 농장이 되어버린 허름한 농장에 도착했다

말이 허름하지 그냥 다 무너져서 흔적만 남은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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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 무너진 농장 건물을 살펴보면 물자가 꽤 나오는 편이다

특히 소총이나 소총 탄약 같은게 제법 나오고 삼림 파수꾼 물자도 찾을 수 있음

건물 판정은 커녕 방풍 판정도 받기 힘든 곳이므로 여기서 잘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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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임무를 깨려면 농장 지역 외곽으로 가야 한다

지도에 표시되니까 걱정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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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대피소를 발견했다면 임무가 갱신된다

보조 임무 설명에 적혀있는 바로는 흰 사슴은 저녁에 나타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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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가서 사용하기를 누르면 아스트리드가 기다리는 동안 눈 좀 붙여야겠다고 말하면서 자동으로 수면을 취함

몇 시간 자고 이런게 아니라 누르는 순간 바로 지정된 시간대로 넘어가므로 주의

눈 대피소는 방풍, 보온효과를 받으므로 시간 흐르는거 외엔 걱정하지 않아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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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면 정말로 새하얀 사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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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자동으로 임무가 완료되고 사슴 가죽 부츠가 해금됨

만들진 않을 거라서 굳이 안 해도 무방함 보조임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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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유령 같은 흰 사슴이라는 묘사가 있는데 진짜로 유령이라도 되는 모양인지 쏴도 피가 나옴에도 불구하고 절대로 안 죽는다

히익 커신

아무리 쫓아다니면서 계속 쏴도 잡는거 불가능하니 구경만 하고 갈 길 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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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거 본다고 해가 졌다

돌아가는 길에 빨리 생존자가 구조하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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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좀 눈에 안 띄는 곳에 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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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기 힘든 곳에 있었다

마지막이라고 손 가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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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을 내리고 물 먹이고 가면 된다

마찬가지로 크게 처방해줘야 하는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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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이 좀 멀어서 날씨가 안 좋거나 하면 어디 피신했다가 출발해야 할 수도 있음

특히 회색 늑대 밤에 마주치면 잘 안 보여서 쏘기가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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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들도 양반은 못 될 것 같다

생존자를 내려놓고 불 피운 다음 대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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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소 아닌 곳에 명중 또는 못 맞추더라도 근처에만 박히면 사기 게이지를 깎긴 하는데 정말 소량만 깎인다

이거보다는 그냥 모닥불에서 횃불 뽑아 던지는게 더 효과적이니 한 방 한 방 신경써서 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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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가 많은 편이라서 한 마리 사살했음에도 불구하고 물러나지 않은걸 볼 수 있음

근데 버그라도 걸렸는지 저 상태에서 계속 안 덤비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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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너무 끌려서 그냥 생존자 들쳐메고 가려는데 그때서야 덤비기 시작함

이 쉬벌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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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넨 너무 깝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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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은데다가 날씨가 나빠지고 바람이 심하게 불기 시작해서 그냥 몰리네 집 지하실로 왔음

정비해야 할 사항도 있으므로 여기서 정비하고 자고 일어나서 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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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내구도가 제법 닳았으므로 손질을 좀 해주고 자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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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출발

날씨가 좋아지길 기대했는데 생존자 옮기는 도중엔 고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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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와가는데 또 다시 맞바람이 세게 분다

생존자까지 후송중이라 진짜 속터질 정도로 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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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훨씬 더 시간이 지연되는 중

그래도 못 들어가진 않을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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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생존자 저체온증 엔딩 ㅋㅋ

물론 조금만 다 도착해서 그런거인데다가 생명력 보면 거의 최대라서 걱정 말고 그냥 회관에다가 처박아두면 된다

저체온증 극초기 단계라 따뜻한 곳에 10분만 넣어두면 낫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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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종된 생존자까지 모두 구했으므로 이번 챕터의 모든 목표를 마쳤다

회관 강당으로 돌아가서 토마스 신부에게 보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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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에서 폼 잡고 있는데 말을 걸 수 없음

왼쪽에 단상 올라가는 계단이 잇으므로 올라가서 말을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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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돈 채 아무 말 없이 있는 신부

먼저 말을 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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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신부는 감사를 표하고 아스트리드는 이곳을 벗어날 방법을 알려달라고 함

그러나 신부는 산을 통과하는 길이라서 너무 위험하다는 말을 하며 알려주고 싶지 않아하는 눈치임

대체 얼마나 위험한 길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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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리드의 설득에 토마스 신부는 탄광을 통해 고속도로를 지나 퍼시버런스 밀스로 가는 길을 알려준다

원래는 눈 때문에 출입이 안 되지만 폭풍으로 그게 치워졌다면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 거란 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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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떠나기 직전에 신부는 아스트리드가 너무 큰 짐을 진 채 혼자서 그 무게를 감당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자신의 힘으로 그걸 전부 맡으려 하지 말고 다른 누군가에게 의지하라고 말함

그러나 아스트리드는 그건 자신의 책임이자 짐이라고 말함

회상 장면에서도 드러나지만 퍼시버런스 밀스에서 일어난 일을 비밀로 하고 자기 혼자 해결하려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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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묵주를 돌려주나 토마스 신부는 거절하고 아스트리드에게 묵주를 아예 넘겨준다

이제 마을회관을 떠날 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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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챕터 3가 끝남과 동시에 챕터 4가 시작된다

이제 생존자들을 돕는 것이 아닌 아스트리드의 일을 마치러 가야 한다.

5개의 댓글

2021.12.07
0
2021.12.07

섹스야스ㅊㅊ

0
2021.12.07

ㅊㅊ

0
2021.12.08

더줘...

0

존나재밌다 더줘 제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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