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작년 7월에 벤츠 e300 풀옵 리스함

(보증금 1600, 아버지가 1000 딜러가 600 냈다함)

매달 120씩 60개월 납부조건.

사업이 좀 힘들어져서 달달이 120을 내기가 부담스러우시다며

이걸 처분하고 싶어함.

캐피탈에 문의하니 (리스한건데 캐피탈이 왜 나오는지는 잘 모름..)

45회 남았고 패널티 금액이 4400만원 이라함.

보증금이랑 다 해서 2640만원을 내야 처분가능하다하는데

나도 첨엔 걍 벤츠를 뽑았네 하고 무관심이어서

리스인거도 몰랐고 리스 자체를 아예 몰라서 이걸 어찌해야하나.... 고민이다

질문내용

1. 딜러가 보증금을 내는 경우도 있나? 왜 냄?

2. 캐피탈에서 이야기하는 패널티 금액이 뭔지?

3. 2600만원을 내고 처분하는게 이득인지 아니면 남은 45개월 더 내는게 이득인지 모르겠다.

두서없는 고민글 읽어줘서 고맙고 잘 아는 개붕이 있으면 답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