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존나 오래된 건물에 서점 크게 있었는데

도서관은 책 무게 고려해서 만드는게 맞는데

요즘 신규로 생기는 서점들은 책파는게 주 수익이 아닌지

장서수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4,5층에도 막 있더라

종로 강남역에 있는 대표적인 서점들이 지하에 있긴한데

요즘 보면 고층에 많이 있던데

내가 살던 지역은 다 5층 이상에 있었음

새 책 좋아....

그러고보니 진짜 대형서점만 지하에 있네 대전도 그렇고..

이삿짐센터가 가장 싫어하는 짐이 책 꽉 채운 박스임. 부피 대비 무게가 장난아니라서

수원역도 원래 애경 3층인가 4층인가 있었는데 롯데리아쪽 지하로 옮겼더만

도서관은 하중 고려해서 튼튼하게 짓는건 사실

서점은 하중 고려해서 짓는건 아님

고로 개소리를 정성껏 한 트위터임

서점이 지하에 있는 것은 면적대비 수익율이 안좋기에

임대료가 저렴한 지하로 내려가는 것임

속지마셈

건축전공했고 종합건설사 다님.

애초에 건물을 지을때 목적이 서점이라고 하고 건물주가 고려해서 지어달라고 하면 튼튼하게 지어줄순 있음

물론 공사비는 따불로 되는건 맞음

그게 아니면 그냥 평범한 건물이 될뿐임

종이의 힘

실제로 공공도서관들 늘어나는 책 무게를 감당못해 건물곳곳에 금이가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함

울동네에ㅡ서점3층짜리잇는데 그건물통째로 서점이던데 개쩌는거였네

우리대학교도 책 하중때문에 건물 위험해서 도서관 건물 새로지음

트위터 지랄

그러다가 홍수로 지하 잠기는거 본적있음 ㅋㅋ

2층 수영장도 존나 튼튼하지않을까

그렇게 따지면 왜 도서물류센터들은 지하에 없냐. 도서관보다 도서물류센터가 더 책 많지않나? 심지어 거긴 기계들도 있는데 ㅋㅋ 개소리임.

물론 도서물류센터를 존나게 튼튼하게 짓는건 사실임. 존나두꺼운 H빔 기둥이 10M 마다 있음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