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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 성격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a2e53dfb 2021.12.02 37

제가 낯을 좀 많이 가려요 말수도 적고 그래서 친구도 적은편인데 한달전부터 학원에 나가면서부터 비대면 수업때 줌에서 보던 애들을 만나기 시작하면서부터 불편하다고 해야하나? 다 비대면 때는 서로 대화할 일이 없으니까 문제 없는데 지금은 학원에 앉아서  강사님 없을 때 그 침묵,어색함을 못 견디겠어서 억텐으로라도 밝은 척 해서 친해지고 싶습니다  근데 제가 사회화가 덜 되서 무슨 대화 주제를 던져야 할 지 모르겠어요 어떤 말을 던지는게 제일 무난할까요?자칫 재미도 없고 나대는 애란 인상줄까봐 조심스럽네요

4개의 댓글

fb578440
2021.12.02

굳이 친해질려고 노력할필요없음.저쪽에서 먼저 친해질려는 늬앙스 줄떄부터 받아줄려는 노력하셈.

괜히 몸에 안맞는옷 입을 필요없다.상대가 그럴맘이 없으면 니가 어떤 지랄을 해도 성공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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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e2ae71
2021.12.02

글 쓴것처럼 말하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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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fc194d
2021.12.02

인사라도 건네봐. 회사말고 학원인데 마음 편하게 가지고. 어쩌면 취직하기 전에 인생에서 손꼽는 행복했던 날들이 될 수도 있잖아. 해보고 아님 말고 하면되지.

다들 개붕이랑 같은 느낌 같은 생각일 가능성이 높아. 근데 아닌 친구도 있을 수 있으니 아침ex) 안녕하세요. 일찍오셨네요 / 점심ex) 식사하셨어요? / 저녁ex) 수고하셨어요~ 조금씩 얼굴 익히고 조금씩 말섞으면서 경계심이 풀어지는거잔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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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e53dfb
2021.12.02

사실 거의 반푸념이었는데 좋은 답변들 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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