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든 뭐든 대형콘서트 

솔직히  무대 앞 최고 비싼좌석이나 그에 준하는 근처 좌석 아니면 안보이잖아

그냥 내가 좋아하는 연애인이랑 한 공간에 있고싶단 팬심으로 가는거임?

방탄 공연 사진보고 급 궁금해졌음

멀리 떨어진 좌석은 사람이 콩나물보다 작게 보일것 같은 거리인데 사람 다 차있는거 보고;;

** 내가 한번도 콘서트를 안가봐서 그 마음을 전혀 몰라서 물어봄**

무대 아예 보이지도 않고 음향은.. 모르겠지만 거리가 거리인만큼 한계까 있을테고

퍼포먼스도 못느낄 거리인데도 갈만한 가치가 있는거야?

그 순간 멀지만 내 연애인의 같은공간에 있다는 팬심이랑,

나랑같은 팬들과 소통하는 동질감이랑

그런 축제분위기 때문에 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