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마지막에 영국 의사 양반이 한 말이 와닿는다.

"저의 지금 제일 큰 걱정은 만약 우리가 지금 새 변이 때문에 혹은 훗날 어느 단계에서든 더 강력한 (방역) 조치를 해야 한다면, 계속해서 사람들을 (그 방향으로)데리고 갈 수 있느냐"라고 말했다.

과연 우리가 더 버틸 수 있을까? 솔직히 2년이면 진짜 잘참았다.

현재 나온 변이보다 계속 이 난리 칠까봐 그게 무서움

이러다가 치명적인 변이 나오는 순간 더 큰 재앙이 될까봐...

근데 원래 미성년 꼬맹이들은 코로나 잘 걸리지도 않고 무증상이었던거 아님? 치명율은 최소한 나이대별로 충분한 사례가 모인 뒤에야 확인 가능할듯. 기존 코로나 치명율보다 낮으면 땡큐겠지만 아니면... 생각하기도 싫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