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겼는데 꾸몄다>그래도 꾸미기라도 했네

잘생겼는데 안꾸몄다>패션이 독특하다

다음과 같은 묘비명 궁금하게 해놓고 없어서 내가가져옴

안토니우스 가우디 코르네트 레우스 출신 향년 74세

모범적인 삶을 살아온 사람으로 위대한 예술가이며 경이로운 이 교회의 건축가

1926년 6월 10일 바르셀로나에서 세상을 떠나다

이 위대한 인간의 죽음으로부터의 부활을 기대하노라

그래서 묘비명 뭔데!!!!!!!!

무늬 없는 모노톤 색 착장에 신발만 제대로 신고다녀도 사람같이 다니는거임

슬레진저 운동화 이런거 제발 좀 신지마... 로퍼, 컨버스 로우, 더비 3개면 사시사철 떡치고 남음

귀금속집, 명품관 이런 곳은 후줄근하게 가면 그냥 쌩그지로 보던데 답변도 하는둥 마는둥 반박시 니가 맞음

사실상 반국장형태면 살아있을때도 존경받았나보네

걍 잇잔아 셔츠에 슬랙스 더비슈즈 신고 시계 하나 차면 끝남 코디 그딴거 여자들처럼 색깔 화장톤 이런거 신경쓸필요도없고 존나 개이득인데

ㅜㅜ 시발 못난 사람은 안챙겨주는 더러운 세상

롱패딩에 슬리퍼는 사실 부유한 자의 복장이다

진짜인게 내가 현장 감독 하러 작업복 입고 출입 할때는 경비아재들이 반말로 뭐하러 왔냐고 공격적으로 던지다가 본사 사람 미팅하러 갈 때 양복입고 자가용 타고가면 존댓말 부터 나옴 ㅋㅋ 같은 사람인지도 구분 못하고

반대로 말하면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는 이유네

유명한 사람 아녔으면 처벌도 안받았겠네

와 가우디가 저렇게 죽었어? 씹소름이네.

누가 그렇게 ㅂㅅ같이 입고다니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