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괴담

똑같은 일상의 벤자민씨

참고 글을 처음써봐서 매끄럽게 읽혀지진 않던데 

한번 그냥 써본거니까 양해 부탁드립니다 

일부로 번역투로 써보았습니다 

 

 

 

벤자민은 언제나 지루하고 똑같은 일상에서 살았다
매일 새벽 5시면 일어나 씻고 집을 깨끗이 청소하고
8시30분 지하철로 출근하여 6시까지 직장에서 조용히 일했다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중 프로젝트가 끝나고

동료들과의 회식자리에서 직장동료와 함께 술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갖던 도중 만취상태에서 직장 상사에게

"너다" 라고 말했다

그녀는 웃으며 뭔지 물어봤다
나는 그저 웃으며 "내 직장상사는 레일리 당신뿐이에요"
너스레를 떨었다

그녀는 즐거운듯 웃으며 내 허벅지를 어루만지기에
나 또한 슬쩍 그녀의 손을 어루만지며 관심을 표했다
그날 결국 레일리와 내 집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

다음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똑같이
새벽 5시에 일어나 씻고 집을 청소하며

출근준비를 하고있었는데
그녀가 급하게 일어나 화장실로 뛰쳐가 토를 했다

나는 그녀의 등을 두들기며 도와주었고
화장실에서 다급히 나와 생수 한잔을 떠왔다

그녀는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미안하다 하였고
나는 괜찮습니다 술을 마시면 그럴 수도 있다 말하며

그녀가 화장실에서 나오길 기다렸다

그녀가 나오고 나는 죄송하지만 제가 청소만 잠시 하겠습니다 라고 말한뒤 화장실 청소를 했다
화장실에서 나와 민망해 하는 그녀에게 물었다

"레일리씨 갑자기 놀라시겠지만 혹시 오늘 시간이 괜찮다면 당신과 데이트하고싶은데 시간 괜찮으신가요?"

그러자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하필 이런 못난 모습일때 말하다니.... 네 좋아요"

그녀는 오늘 데이트때 무엇을 하면서 놀면 좋을지

말하면서 지하철로 가서 출근을 했고 우리는
직장에서 지루한 일을 하며 데이트만을 기대 하고있었다

드디어 6시다 퇴근하고 자연스럽게 그녀와
데이트를 위해 밖으로 나섰다

그녀의 집 근처에서

근사한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먹으며

즐거운 데이트를 하던 와중에 집에 데려다 주겠다

하였고 그녀를 집으로 데려다 주면서 같이 있고 싶다고 말을 전했다
그녀는 조금 뜸을 들였지만
나를 본인의 집으로 초대했다

됐다 드디어 그녀와 단둘이 시간을 보낸다


그녀가 씻는다며 욕실로 들어간 순간부터

나는 준비했다 그녀를 놀래켜주고 싶었다
그녀가 욕실에서 나와 부끄러워 하며

나를 쳐다보았을때

침대에 앉은 내손엔 장갑과 장난감 칼이 들려있었다

그녀는 순간 놀랬지만 내 손바닥에

칼을 꾹꾹 누를때마다
칼날이 들어가는 장난감 칼을 보고 웃었다
나도 씨익 웃으며 한마디 건냈다

서프라이즈~

그녀가 안도하여 웃으면서 내품에
안길때 나는 그녀를 끌어안으며 말했다

"축하해요 레일리씨"

"갑자기요? 무엇을 말하는거죠 벤자민씨?"

"오늘부터 영원한 잠에 들 수 있겠네요"


그녀가 화들짝 놀라 떨어지려 할때

나는 안고있는 왼팔로 그녀의 몸을 강하게 끌어 안고

엉덩이 밑에 있던 칼을 꺼내 그녀의 목을 찔렀다

그녀는 나를 원망 스럽게 처다 보았지만
나는 미소와 함께 그녀를 바라보며 몇번이고 더
그녀의 목 과 옆구리 그리고 그녀의 등을 찌른후에 
그녀의 탐스러운 가슴을 만지며 말했다

"잘가요 레일리씨"

고양된 감정을 숨길 수 없어

그녀가 살려달라고 말하는 순간에 흐릿해져가는

눈 앞에서 그녀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자위를 했고

그녀의 가슴에 사정한 후

휴지로 가슴에 뭍은 정액을 닦아낸 후에
흥분된 감정으로 샤워를 하고

정액이 뭍은 휴지만 치운채 

아무런 일도 없다는듯이 집으로 돌아와
잠을 청했다

몇일뒤 집으로 찾아온 경찰이
조사중이라는 말과 함께 신분증을 보여주고
몇가지 질문을 했을때 그는 답했고

경찰관은 아주 잘 알았다며 협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과 함께 벤자민을 째려보며 말했다

다음에 또 몇가지 조사를 해야할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돌아갔다

경찰관이 질문 한것은 다음과 같다

Q.그녀는 평소에 벤자민씨에게 어떤 사람인가


A.

정말 좋은 상사였다 웃음기가 많으며

특히나 허파빠진 소리를 내는것이

정말 섹시한 사람이였다

Q. 그녀와 관계가 안좋은 사람이 있는가


A.

모두가 그녀를 좋아했습니다만
그녀를 마지막에 보았을때 그녀는 저를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Q.그녀가 눈물을 흘렸다?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가


A.

아마도 그녀는 자신이 죽는다는게 너무 슬펐기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영원한 해방임을 이해 하지 못한듯하다

Q.참으로 안쓰러운 사람이군요
마지막으로 그녀는 어땟는가

A. 참을 수 없는 유혹이였다
칼이 들어가는 소리마저도 아름다웠다
그순간 욕정에 휩싸여 그녀를 바라보며 자위했는데 그녀의 흐릿해져가는 눈이 나를 더욱 흥분시켰다

Q.다음부터는 좀 집을 치우고 나올 생각은 없는가? 그리고 왜 나를 빼놓고 혼자 갔는가
A.집을 치울 생각은 없다 그리고 미안하다

Q.다음은 내가 정해도 되는가?
A.물론이다 다만 무조건 백인여성이여야만 한다
레일리씨는 내가 참을 수가 없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미안하다 

 

 

2개의 댓글

성애묘사 빼고는 괜찮은듯

0
2021.11.28
@확산하는버스커소울

감사합니다 ㅎㅎ 제목을 좀 평범한 느낌으로 지어서 내용을 자극적으로 한다는게 좀 과했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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