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존나 맛남

한번 데친거라 하나씩 먹으면

간이 딱좋음

브로콜리 벌레 나온 짤 보고 무서워짐

쟤네는 많이 먹는 식재료일텐데 잘 씻겠지 뭐

그냥 벌레에 익숙해진거같던데

저거 쥬지튀김 옆에 있는거?

개인은 상관없지 근데 해외에서 장사하는 기업이 저 지랄이니까 문제지

음식 장사하는 사람들이 전부 메뉴 내놓기 전에 동아시아 문화권 감수성 검토라도 받으랴?

기업활동 하려면 그래야지

저게 그리고 단순 동네 음식점이냐?

예시를 뭐같이 드네ㅋㅋ

나라 이름 걸고 각국 대표가 오는 엑스포 정도에서 저랬으면 모르겠는데, 고작 관광지의 국가 테마 음식점에 뭐 얼마나 대단한 문화적 정확성을 요구하는 거야? 그렇게 치면 같이 나온 찐 브로콜리는 중국 거냐? 벨기에 테마 음식점에서 와플에 누텔라 발라주면 그것도 난리 날 거리냐.

보통 한국사람들이 그렇다 해서

삼성이 덴마크 테마파크에 이케아 소개하면 욕먹지

상하이 지부 직원이 전부 미국인이야?

상하이 지부?? 상하이 지부가 무슨 상관이야????

아 ㅈㅅ ㅅ중국 디즈니랜드인줄

그렇겠거니 하고 넘기다가 동북공정당하는 건데? 너 조선족이야? 아니라고 지적을 해야 양놈들도 구별을 하지.

그렇게 하면 아마도 그냥 김치를 서빙 안 하는 쪽으로 가지 싶다.

그야 당연하지. 중국 테마로 잡고 한국 음식 서빙하지 말라고 지적을 하는건데?

아니 그 뿐만 아니라 어디서도 안 내놓는다고. 안 그래도 cultural appropriation이다 뭐다 PC주의자들이 지랄을 해대는 통에 골치가 아픈데, 동아시아 3국의 상호 정서까지 고려하라고 하면 그냥 안 내놓는 게 마음 편하지.

그럴 일 없으니 걱정마라. 걔들이 어차피 퓨전인 중국 음식점에서 김치 내놓는 거랑 중국을 모티브로 한 테마파크에서 김치 내놓는 것의 차이도 모를 것 같냐?

ㅇㅇ 모름. 미국 사람들은 생각보다 멍청합니다.

에휴.. 뭔 ㅅㅂ 밈이라고 그렇게 말하니까 미국인들이 진짜 덜떨어진 저지능자인 줄 아네

내가 첫 댓글에서 말한 것처럼 서양인들한테 한중일 차이는 우리나라 사람한테 보이는 스칸다니비아 반도 3국 문화 차이만큼 애매모호한 거라고. 근데 캐나다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수두룩한 미국인이다? 그럼 에이 시발 그냥 손도 안 대는 게 마음 편하지~

동남아로 미러링을 해 줘야 더 이해가 잘 되려나

그만큼 무식한 놈들은 논란같은 거 신경 안쓰고 지들 하고싶은대로 함. 디즈니 경영진은 당연하지만 니 뇌피셜 속 미국인들보다 똑똑함.

더 똑똑해서 이런 논란에 휘말리지 않도록 더 보수적으로 행동하겠지? ㅋㅋㅋ

아까는 미국인들 멍청해서 지가 맞다더니 이젠 똑똑해서 지가 맞다네… 바본가? ㅋㅋㅋㅋㅋ

뭐야 일식집에서 기본반찬 김치주는느낌아니야?

"디즈니 저 새끼들이 시진핑의 달달한 젖꼭지를 빠는 걸로도 모자라서 중국의 한국문화흡수 정책에 아주 총대를 메고 앞장을 서는구나!!"

그렇군...

이게 맞다고봄. 우리나라에서 태국음식점에서 베트남음식 곁들여팔수도 있는거잖아. 이런거 하나하나까지 그냥 못넘어가는것도 일종의 프로불편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