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교육 잘해줘야댐.... 저런 사고방식은 발전적이지만 남들이 좋아하는 대화주제는 아니란걸

내가 저학년때 좀 저랬는데, 선생들이 아무도 담임 안 한다고 손사레쳤다더라.

저렇게 해서 자신의 의문에 답을 찾아가는 습관과 누구한테 물어보던걸 스스로 찾기 시작하면 성공하는거고

답을 찾아가는 중간에 부모가 포기하고 귀찮으니까 짜증나는 투로 몰라! 라고 답하는 순간 자신의 호기심이

잘못된거라 생각하고 더이상 답 찾기를 포기하고 평범 미만의 삶을 살게 될 수도 있는거지

진짜 저렇게 어떻게든 답을 찾아주고 옆에서 조언해주는 부모가 진짜 중요한거 같다.

1. 우주정거장은 멈춰있는 것이 아니란다. 그리고 비슷한 궤도에 존재한다는 것은 비슷한 속도로 지구에서 회전하고 있다는 뜻이고, 파편과 우주정거장의 회전하는 각도차에 따서는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2. 눈물이 애초에 눈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겠지만, 우는 사람이 손으로 눈물을 닦았을때 날아간거라고 보는게 좋을 것 같아.

3. 비상상황이고 각도설정을 세밀하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으니까 긴급탈출을 한 것이란다. 그리고 운좋게 성공한거지. 실제로도 예상치 못한 원인으로 사고가 나는 경우는 종종있고, 그런 위기 상황에 어느 정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을 선별해서 우주비행사들을 뽑는단다.

똑똑한건 알겠는데 짜증나더라.

관성은 존재하기 때문에 눈물이 표면장력으로 피부에 매달려있는 힘보다 주인공이 흔들리는 힘이 더 크면 눈물이 떨어지는거 아닐까

나도 어렸을때 아빠한테 저런소리 많이했음

왜 총을 코앞에서 저렇게 쏴대는데 아무도 안맞아?

왜 시내에서 총격전 일어나는데 경찰이 안와? 아 경찰은 안올만하네

반박시 니가 다 맞음

그냥 나중에 남고나 군대가서 조저지면 알아서 조용해짐

내가 그렇다

근데 눈에 눈물고이는거 웃기겠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