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다시 1화부터 보는데 박정자씨 연기 진짜 잘하신다...
보통 자기 슬픈일을 말할때는 울면서 아니면 보통 웃지는 않는데...
살짝 웃으면서 말하는 사람들 있음 보통 화내거나 슬퍼하는 것도 어려운 사람들이 그럼
지금까지 살면서 누구한테 화내거나 슬퍼하는 게 어떤 이유로 안되서 슬픈얘기나 화나는 이야기를 할 때도 살짝씩 웃게됨
배우분이 일부러 의도 하신건지 아니면 원래 그런면이 있으신 건지 궁금한데 어쨌든 굉장히 연기 잘하심
그리고 지옥이라 하면 아무래도 종교와 관련된 게 많은데 조금 아쉬운 점은 다른 종교들에 대해서 언급없이 새진리회만 나온거
물론 반대 세력인 소도가 있지만 다른 종교들이 어떤지 그런게 적은 것 같음
그리고 소도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 삼한 시대에 제사를 지내던 구역을 소도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성지이고 천군이라는 제사장이 있음
여기에는 어떤 죄인이 들어가더라도 공권력이나 권력을 가진 자가 처벌하지 못 했음
그리고 산천이나 하늘에 제사를 빌어서 특정한 신이 따로 있는지는 모르겠음
그래서 소도가 죄인 낙인 찍는 사람들 구해주는 거 같음
앞으로 시즌 2 에서 소도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 모르겠지만
계속 저렇게 사람들 구해주고 그 아기를 지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음
시즌 2에서도 저런 고지 시연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하기 보다는 계속 이렇게 애매모호하게 가고
인간들이 대립하는 거 나올 것 같은데 기대되네
그리고 형사랑 형사 딸이 어떤 역할을 할지 유아인 박정민도 다시 나올지 다른 인물 나올지 기대됨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