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무위키 찾아보니 이미 저 버스기사는 운전대 잡으면 안되는 놈이었네.

음주운전 삼진아웃당하고 저 사고 당시 진술도 거짓으로 하고 말야.

무서운건 아마 또 운전대잡고 어디선가 운전하고 있을거 같다...

친구 의무소방 하면서 저런 교통사고 존나 많이 봤다더라.. 특히 오토바이 타다 죽으면 형체도 못 알아본다던데

졸음운전 음주운전 제발 가중처벌 했으면 함

경찰 소방이야 저런일 너무 많지

만약 저 상황에서 볼보나 모하비 펠리세이드 정도면 목숨은 건질까?

시발 너무 마음아프잖아 ㅠㅠ

블박차 ㅅㅂ 차선변경 안했으면 대신간거네...

뭔지랄을 하면 저리 꼬라박지??

쳐잤나?

와...

차가 그냥 사라짐

피해자들 애들 진짜 완전 어린애들이던데 에혀

꽃다운나이에;; 미친...

저게 4년형이라... 아무리 형법체계가 의도를 중요하게 봐도 결과에 대한 책임도 질 필요가 있을것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ㅅㅂ

ㅅ발 아............

아 아침부터 끔찍해서 일 못하겠다

진짜 빨리 완전자율주행이 개발되서

고속도로위 버스, 화물차들 전부 자율주행으로만 주행해야하는법 만들어야됨

진짜 저거 너무 안타깝고 끔찍하다

근데 진부터널부터 시작해서 사고난 봉평터널 지나 둔내터널까지의 저 30km구간이 레알 위험한 구간 맞음. 영동고속도로 지금 구간은 좀 옛날(1990년대 후반)에 지은 도로 구간이라 지금처럼 경사도를 낮춘게 아니라 어느 정도 오르막 올려놓고 터널뚫고 한 구간들이 연속이라 차량 속도도 같이 느려지면서 상습적으로 정체 일으키는 구역이야. 심지어 터널 폭도 지금 개통하는 고속도로 터널 대비 묘하게 좁은 구간이라 자연스럽게 터널 내부 통과속도도 떨어지거든(구간단속으로 인한 유령정체까지 있음)

근데 주말에 점심먹고 강원도 영동지방에서 출발하면 딱 저 구간에서 식곤증 오기 시작하거든. 중간에 휴게소라고는 평창휴게소 하나뿐이고 앞뒤 방향으로 휴게소는 구간 들어오기 전에 강릉휴게소가 42km전이고, 지나서 횡성휴게소가 35km뒤거든... 그러니까 평창휴게소 지나치면 최소 중간에 쉴 곳이 전혀 없어. 심지어 그 졸음휴게소도 둔내터널 빠져나간 다음에 있고.... 그러니 저런식의 추돌사고나 과속으로 인한 추돌사고가 상당히 자주 일어나는 구간이더라.

(https://www.yna.co.kr/view/AKR20170512159000062 참조) 그냥 강원도내 전체 고속도로 사고 중 30%이상이 저 구간에서 발생하고 사고 시간도 점심먹고 식곤증오는 오후시간대에 집중되어 있거든

봉평터널 K5에 타고있던 운전하던 남자가 지인의 지인인데 혼자 살아서 미안하다고 하드라

4명중 3명 사망이라는데 생존자가 자기 내장을 손으로 넣고 있는 상황이라면,,

나머지 3명의 신체 훼손상태는...어우..다 그냥 터지고 찢겨져있었겠네...

아 시벌.....

버스기사중에 운전 개같이 하는 인간들 너무 많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