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는 여기도 싸

등심1키로에 만원 안한다는 얘기가 있음

졸라싸다던데 스테이크가 유명한 나라임

아르헨티나 비싼부위도 키로당 한국돈 만원 언저리래

우리랑 소모하는 부위도 다르고 가격도 다르고 소값이 우리돈으로 50만원도 안한다고 들었응

3대장 안심 꽃등심 채끝은 어느국가던 비싸고 맛있음

채끝이 어디 발을 들이밀어

인구보다 많은 소를 친다

나도 인구보다 많은 딸을 치도록 노력하겠다

좆나 싼데 한국인이 안좋아하는 스타일임

곡물먹인 소를 좋아하지 아르헨처럼 방목소는 별로 안좋아해서

수입하다가 안팔려서 접음

지리적, 기후적 환경 자체가 그냥 소키우기에 넘사벽이라 고기 자체가 존나 쌈.

찾아보니까 1인당 소고기섭취량이 1년에 100kg 전후라고 하네.

참고로 한국은 소고기는 1인당 소고기섭취량이 1년에 15키로가 안됨.

아니 그러면 하루에 소고기만 반근씩 먹나보네 ㄷㄷ

사람보다 소 숫자가 더 많을걸

아르헨티나에서 7년간 사업하다 오신 우리 이모가 말해주기를

소고기가 품질이 너무 좋은 데다가 가격이 엄청 싸다고 했음

우리나라로 치면 돼지고기 닭고기 먹는 수준으로 소고기 먹는다고 함

소가 사람보다 많음

그리고 치안 안좋음 우리 사촌형이 부모님 만나려고 아르헨티나갔다가 노상강도에게 걸려서 지갑 다 털림

그리고 페루사람은 다 도둑놈이라고 했음ㅋ 아르헨티나 현지에 페루사람이 많아서 얘네 고용 많이 하는데 공장 물건 다 도둑질해서 퇴근할때마다 소지품검사해야한다고 함

그리고 의료 민영화되서 의료시스템 병신이고, 도로도 민영화되서 병신이라고 함

이모네가 돈 엄청 벌었는데 같은 현지한국인에게 사기당해서 다 털리고 귀국함

세명이서 각 500그램짜리 소고기 스테이크 부위별로 세 접시에 샐러드 와인 한 병씩 해서 십이만원 나왔음

16년 초쯤에 여행했는데 정육점에서 스테이크 부위 1키로 사는데 거의 5천원밖에 안 했음

자기네 나라는 소고기가 저렴했으니 비싸봐야 얼마나 비쌀까 생각이였던듯

이거다

아침 굴국밥 점심 굴초무침 저녁 굴전

며느리는 군침싹 시어머니는 핏기싹

수입 하다가 안팔려서 접혔대!!

자국 축산업 보호때문에 관세 오지게 매겨서 수익이 많이 안남음

공급이 적은가?

아마 그럴거 같음 체계적인 목장같은 곳도 적고 사실상 교외지에 방목함

안키우니까

전량 수입인 더ㅐ지보다 비싼건 말이안대!!

수요가 잇어야 수입을 하지

킹갓 갯벌 ㅋㅋㅋㅋ 뻘이 이렇게 많은 나라 얼마 없음

이거 약간 100점만점에 30점 받는 애들끼리 공부하면서 모르는 문제 서로 물어보는 그런 그림 아니냐..

.... 내가 너한데 뭘 잘 못했길래 이렇게 심한 말을 하는지 알려줘

ㅠㅠㅠㅠ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