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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나라가 출산률에 너무 목멜 필요 없다고봄

0c90939f 2021.10.27 117

 

 

나라가 망해서

 

콘돔살 돈조차 없고

 

정관수술이나 낙태할 의사도 전부 도망가고

 

피임교육같은걸 할 교육시스템도 붕괴해버리고 나면

 

출산률은 자연히 오를것이니까.

 

아프리카나 중동도 그렇게 못살지만 애 많이낳잖아?

 

나라가 이대로 가다 망하면

 

출산률은 애 낳지말라고 호소하던때로 돌아갈것이라봄

 

 

18개의 댓글

758336e9
2021.10.27

그렇게 돌아가면 커뮤질도 못할텐데

0
035a9d2d
2021.10.27

출산률은 노동의 값어치하고도 비교할수 있다 노동이 주가아닌 국가에서는 출산률은 오르지 않아

0
0c90939f
2021.10.27
@035a9d2d

그런거 따위는 아무 필요없음. 아프가니스탄도 노동이 주가 아니고 아프리카 대부분 국가도 자기입에 풀칠할 곡식조차 없어도 애는 여섯일곱씩 낳음.

1
035a9d2d
2021.10.27
@0c90939f

아프가니스탄은 총이라도 쏘게하고 아프리카 대부분 국가도 남자를 낳으면 약탈을 하게한다

0
8b1b890f
2021.10.27

너 돈 많냐? 돈 많아서 외국으로 무조건 탈출하는 엔딩이 나오는게 아닌 이상 출산율 떨어지는건 너한테도 좋을게 없는데ㅋㅋ

0
0c90939f
2021.10.27
@8b1b890f

나는 인생종칠 준비다해놨어.

0
8b1b890f
2021.10.27
@0c90939f

그렇다고 당장 죽을건 아니잖어ㅋㅋ

나중에 너 부양해줄 인구가 없는데 어째

0
0c90939f
2021.10.27
@8b1b890f

나는 국민연금+공무원연금 두개합쳐서 월평균 현재물가로 230만원 받을 예정이니 큰 걱정은 안하고 있어.

1
8b1b890f
2021.10.27
@0c90939f

그니까ㅋㅋ 8-90년대생들 은퇴하고 연금 타먹어야되는데 압도적인 수의 8-90년대생들 연금까지 부양해줄 인구가 없다니까ㅋㅋㅋ

0
035a9d2d
2021.10.27
@8b1b890f

그거 상관없다 게이야 시골이 고향인 애들은 그냥 고향가서 농사하면서 자급자족하면 끝임 물론 팔다리 멀쩡하다는 전제하에

0
3821e08d
2021.10.27

목을 맬 필요는 있는데 돈은 쓰기 싫어하니까 나빠지기만 하지.

0
0c90939f
2021.10.27
@3821e08d

해외에서도 저출산 극복하려고 돈을 부은적이 있는데

돈투자가 많아지면 출산률도 비례해서 올라가진 않았었음.

한국에서도 창원의 경우 출산하면 1억준다고 했지만 안올라감.

저출산 극복위해서 돈쏟아붓는 정책 50개국이했는데 유의미하게 오른 국가는 3개도 안되고 그것도 헝가리 빼곤 다 무슬림이나 힌디 이민자들이 낳은거였음.

0
3821e08d
2021.10.27
@0c90939f

직접적인 현금 지원은 효과가 별로 없다는 결과에는 공감함.

 

그러니 간접적인 분야에 돈을 써야하는데, 그게 싫은거지.

 

직접적인 지원은 1회성으로 주고 땡인데, 주거안정/탄력근무제를 통한 육아 시간 보장 같은건 지속적으로 돈이 들어가거던.

0
0c90939f
2021.10.27
@3821e08d

나는 뭐 한국이 내가 죽을때까지만 버텨주면 그만이란 입장으로 생각을 바꿔서

그런거는 뭐 발등에 불 떨어진 사람들이 알아서 잘해주겠지

하고 신경끄고 있음.

그런거 신경쓰니까 답답하기만 하고, 내가 그런거 신경쓴다고 해서 바뀌는거는 하나도 없고해서 그냥 신경끔.... 스트레스 안받고 조아.

0
3821e08d
2021.10.27
@0c90939f

ㅇㅇ. 개인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다들 말만 그렇게 하지 실제로 바꾸려는 생각도 없으니까 그냥 그런갑다 해야지.

 

내 건강관리랑 재산관리나 잘 해야지 출산율이 어쩌구 저쩌구 국가가 어쩌구 저쩌구 뜬구름 잡는 큰 이야기 해봐야 별 의미 없더라구.

 

저런거 떠드는 사람들 중에서 관련된 기사나 보고서 같은거 읽어본 사람도 못봤고...

0
0c90939f
2021.10.27
@3821e08d

나도 예전에는 관심이 많았고, 관심이 있으니 보고서나 기사나 다큐멘터리 보면 재미있더라고. 지방소멸이니, 그런 다큐 보고 그랬는데 사람들이 다 싫어하더라.

어두운 이야기잖아? 다들 즐거운 이야기 하는거 좋아하지 어두운 이야기하면 밥맛떨어진다고 하더라고.

내 성격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두워지는거 같고, 무엇보다 내가 그런거 신경쓴다고 해서 바뀌는거 아무것도 없어서, 그냥 내 인생이나 잘 관리하자

내 인생이나 즐겁게 살자

내 가족이나 잘 케어하자

는 방식으로 전환했음. 그러다 느낀게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게 아닐까?' 였음

그 사람들이 무관심하거나 멍청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관심을 가지고 논의해도 답이없으니까

그걸 나보다 먼저알고 외면하고 있었던게 아닐까?

멍청한건 내가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는 의도적으로 그런주제를 좀 멀리하고 그럴려고 노력함..

 

 

0
3821e08d
2021.10.27
@0c90939f

어렵고 힘들고 무거운 이야기는 다들 기피하긴 하지. 그래도 한편으로는 '나는 이렇게 어렵고 힘들고 무거운 이야기도 알 고 있다!' 라며 뽐내기도 함.

 

그런데 두개가 합쳐지니까 '저출산이 문제다~ 지방 소멸이 큰일이다~' 라고 말은 하지만 정말로 관심이 있어서 관련된 정보를 습득하고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진 않음.

 

그냥 '나는 이런것도 아는 지식인이다~' 를 하고 싶은거지...

 

그래서 딱히 사람들이 막연하고 끝없는 문제의 스케일에 질려서 무시하는거 보다는 그냥 어렵고 힘든 문제는 다들 회피하는 거라고 생각함.

 

다들 그렇게 생각한다면, 결국 나중에 다 같이 X되는거니까 당장 지금에나 잘 살아야지.

0
0c90939f
2021.10.27
@3821e08d

그래. 그게 맞는거같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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