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전쟁이 끝난 직후는 반전론자들이 우세하기 마련임

그림 보이냐?

전쟁에서 멀어진 세대일 수록 전쟁에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음

'필요하다면 전면전'이 20대에서 낮은건 직접 전쟁에 참가할 가능성이 큰 세대라 그렇겠지만, 그럼에도 '국지전은 감수 가능' 이라고 하는 걸 보면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음.

당장 한국에 전쟁이 안나는 이유는 첫째가 개전시 서울폭격으로 인해 엄청난 사상자가 나오고 한국 경제가 수년간은 회복 불능일 정도로 나락 간다는 연구결과가 이미 여럿있기 때문

이걸 미국, 한국은 잘 알고있기때문에 어떻게든 전면전으로 확전은 막고있음

한국은 서울 때문에 '나쁜 평화'를 유지하고 있음

북한은 이미 현상유지가 가능하다는 계산하에 보복걱정 없이 도발 사이클을 계속 돌리고있음

이 '나쁜 평화' 무드를 좀 깨야함

전쟁까지는 안가더라도, '살벌한 평화'로 나아가야 할 필요가 있음

단순히 말 뿐인 지랄이 아니라,

이전과 같은 국지 도발 사건이 일어나면 그 맞대응으로 자주포 배치 후 포격만 할게 아니라 7군단이 GP 근처까지 아예 이동을 해야함

또한 북측 포 진지에 지대지 미사일 투발을 통해 북한 입장에서 "어? 이 새끼들 진짜 전쟁하려고?"

하게 해야함

평양이 관심 있는건 김씨정권의 유지밖에 없고, 실질적 전쟁리스크를 진짜 지고있다고 판단이 서면 먼저 대화에 나올건 저쪽이거든

이전 포격 사건때도 비행기 띄우고 무력시위하니까 대화하러 나왔잖아?

근데 그 수위가 약했음. 적어도 평산에 미사일 몇발은 쏟아붇고 반응을 지켜봐야했음.

또한 국민들에게 단순히 '북한은 나쁜놈이다, 쟤들이 원인제공했다'를 떠나서 '정부가 미쳐서 진짜 전쟁할지도 모른다' 라는 메세지를 던져야함.

요약

'나쁜평화'를 유지하면 안된다

강대강으로 나가고, 국지포격사건과 유사한 도발이 발생할시 한국이 이전보다 반격 수위를 높여 상황을 에스컬레이션 시켜야한다. 적어도 비료공장을 폭격한다던가.

어차피 북은 대화로 나올 수 밖에 없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