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 닼1,3,블본,데몬즈까지 플래티넘 따고
2편은 사람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려서 원래 안하려고했는데
여태까지 온거 엘든링 예습 확실히 하자 해서 시작은 했거든
다른 작들에 적응이 되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2편은 부조리함이 너무 심한것 같음
물론 소울류 하면 아 좃같네 하는 느낌은 많이 받는데
이건 되게 이질적인 부조리함이 느껴진다
일단 다른시리즈는 그나마 완급 조절이란게 있다고 느꼈거든
필드몹이 세면 수량이 적다(쎈놈 한두마리만 배치된 방식)
함정이나 각종 기믹이 많으면 몹 배치라도 덜 악랄한 식이다
'한번 더하면 통과하겠는데?' 혹은 '맵구성 알았으니 그냥 강행돌파 할까'
약간 플레이어를 밀당하게끔 맵이 짜여져 있다면
스콜라는 몹이 존나 센데 존나 많음 걍 개쌉물량전
그렇다고 한마리씩 땡겨오는 풀링도 잘 안됨(몹들이 단체로 인식함)
아직 이제야 초중반 진행하는데 벌써 3번정도 벽을 느낌
망각의감옥 보방, 채리엇 보방, 용사냥꾼 보방앞
웃긴건 보스는 3트안에 끝났는데 가는길에만 농담안하고 20번이상씩 뒤짐
한마리씩 차근차근 잡으려니 4~5마리씩 존나 뛰어오고
그렇다고 강행돌파 하려니 다른시리즈처럼 보방앞 안개 뚫을때 무적시간이 없어서 맞아뒤짐
다른시리즈는 어느정도 도망가다보면 어그로 풀려서 제자리 돌아가는데
어그로도 절대 안풀림
종료신공 사용해도 다시켜면 몹이 바로 내앞에서 대기타는중 ㅋㅋ
사실 다른겜이면 이게왜? 싶을수도있는데
소울시리즈에 적응한 사람으로선 닼2가 너무 이질적으로 느껴질수밖에 없더라
다른시리즈는 수많은 부조리함을 뚫고 클리어 했을때의 쾌감이 느껴졌다면
닼2는 끝나고도 화나있음 내가 고작 이새끼 잡으려고 필드에서 이렇게 뒤져야만 했나? 싶음
억지로 적응력 스탯 만들어서 게임초반 스탯 허비하게 만드는것도 솔직히 ㅈ같고
맵 탐험에 별 희열이 없는 것도 아쉬움
무엇보다도 겜하면서 화딱지가 나면 안되는데 얘는 화딱지가 자꾸 나서 드랍해야겠다..
엘든링 빨리좀 나와줘
복또리
나는 2 재밌던데.... 근디 확실히 호불호 많이 갈릴만함 맵에 장치들이 좀 지랄맞음
좀비파우더
밈밈이
2로 입문함
진짜 씨발씨발거리면서 다 깨긴했는데 모니터에 대고 쌍욕 존나하면서 깸
거긴똥싸는구멍이야
점프부터가 개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