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붕이... 선생님...?

글씨체 천차만별인게웃기네 ㅋㅋㅋ

좋은 수업을 하는 개붕 추

나도 생각해본적 있는 주제인데,

내 답은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게 내 마음이 편하다 라는 거

왜 마음이 편한가 생각해보니, 결국에는 다른사람이 나만큼 중요한 존재라는 게 이유가 아니라

내가 그렇게 하면 도덕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심정이 되어서 마음이 편해진다는 건데....

아 좀 더 정확하게 쓰고 싶은데 너무 길어지네...

"걔네도 소중해 딱 나만큼, 나도 소중해 딱 걔네만큼"

납득이 안가는뎅. 어케 나와 타인이 동등하게 소중하겠음? 내가 더 소중하지

애들말에 반박하는건 아니지만,

내 생명이 소중한 것은 당연한 본성이니까 차치하고, 결국 생명이 왜 소중한가는 타인의 생명이 왜 소중한가라는 질문임.

그거에 대해 "타인의 생명도 내 생명만큼 소중하니까." 라고 답한다면, 결국 "왜 타인의 생명이 내 생명만큼 소중한 것인가" 라는 순환 질문을 할수밖에 없음.

내생명은 생명체의 본능상 당연히 소중한 것인데, 타인의 생명은 그런 본능적인 근거가 없잖아.

그렇다면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인간들이 만든 "만들어진 소중함"인 것이지

??? : 생각해보니 소중히 여길 필요가없네요.

살육의시간이다 끼얏호

멋진 선생님

우리 모두 소중해

유익한 유기물은 보존하는것이 나의 보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집단 생활을 영위하는 생존방식으로 경쟁자를 물리치고 지구를 지배함 ㅋㅋㅋㅋ 결국 상당수의 본능이라는 영역이 인간이 동물이던 시절부터 생존과 번식에 유리한 형질이 남아 있는것으로 보면 대충 거의 맞음

내용과는 별개로 초딩수업 보니까 생각나는데

나는 집중력이 진짜 없는 아이였다.

진짜 저런수업 하면 혼자딴생각하다가

애들이 나중에 우루루 책상옮길때 깜짝놀라서

'어? 왜갑자기 옮기는거야?' 라고 맨날 물어봄.

'~~해야된대'라고 말하면 그때서야 의논하고ㅋㅋㅋ

바람직한 수업이구만~

난 사람한테는 스스로가 대입되서 도와주게 되고, 사람아닌거는 정들어 버려서 소중하게 대하게 되더라. 그래서 정들지 않은, 내가 모르는 생명은 잘 모르겠음

생명이 소중한게아니라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내가 소중해

와 개붕이 진짜 멋진 선생님이다

계속 아이들한테 멋진 스승으로 남기를 바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주간이시군요

개붕샘이라니 이 얼마나 안어울리는..

레후

이분이 진정한 교사, 선생님이다 멋있음

1. 약자가 쿠테타를 일으켜 안전을 보장받으려한게 인권의 시초

2.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투표권이 다라서 다수가 중요

3. 약자가 다수라서 인권부각

4. 생명은 원래 안소중하고 지금시대는 인권과 생명의 가치가 과대평가 받는 유일한시기

5. 약자를 위하는 사회풍조는 흔치않으니 우리는 지금을 즐겨야함

결국 인간사회 집단의 이익으로 돌아와서라고 생각함

타인에게 감정 이입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전체 집단의 생존률을 높이니까 살아남은 특성이라고 보긴 한 거 같음ㅋㅋ 동물이나 꽃에도 그런 걸 느끼는 건 의도하지 않은 부산물일지도

알고보니 이 모든것이 한사람의 개붕이가 만들어낸 자작극이었다.. 포스트잇도 수업도.. 하는 엔딩이 제일 꿀잼일거 같은데 그런 영화 추천좀

멋진 개붕이네~ 근데 애들중에 개드립하는 애는 없겠지?ㅋㅋㅋㅋㅋ

생명이 소중한 이유는 죽음뒤에는 회복이 되지 않기때문이다.

되돌릴 수 없는 가치라는것은 그만큼 한정적이고 높은 가치를 지닌다는 뜻이다.

또 돌아올 수 없는 한정적이고 절대적인 가치는 시간이다.

완벽한 젊음과 목숨으로 영원히 산다고해도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우리의 삶은 시간속에 있고 죽음은 그 시간의 끝이다.

그래서 우리의 목숨이 소중한 만큼 그 삶을 살아가는 시간또한 소중하다.

죽음의 문 앞에 이르러서 후회없는 삶을 살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행복하게 사는것이 삶의 최종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초사이언4였다면 달랐을것

개붕센세...

하지만 상대가 좆기라면 가챠없다

애들 존나 귀엽고 똑똑하네

서로 소중하게 생각 안하면 그땐 매드맥스가 된는거야

깜짝이야